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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매력적인 맛의 변화 - 꿀호떡. 요새 이게 참 좋더라구요. ^^ 슈퍼에서 흔히 파는 꿀호떡입니다. 요건 작은 사이즈. 요즘 큰건 잘 눈에 안 띄더군요. @_@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간단히 데워 먹거나 토스트기등에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역시 최고는 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구워 먹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정말 매력적인 맛으로 변하거든요. ^^; 집에 버터가 없어서 마가린으로 대체했는데.. 아.. 너무 맛나요.. ㅠ_ㅠ)b 2009. 10. 8.
놀부 부대찌개 바람이 솔솔 부는게.. 이젠 제법 쌀쌀하네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라는.. ^^; 일전에 먹었던 놀부 부대찌개. 놀부가 그리 맛있는 편은 아니죠. 그저 많은 체인으로 인해 가기 편할 뿐. 언제 한번 의정부 오뎅집 다녀와야겠습니다. ^^ 2009. 10. 7.
왕꼬마 쥐포 언제부터인가.. '동전쥐포'라는 녀석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축구보면서 즐겨먹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이 중국산이고... 맛도 거기서 거기지만... 요 녀석은 다릅니다! 저도 우연히 알게 된 녀석인데 말이죠. 이런 포장 비싸기만 하고 별로라 생각했는데.. 맛이 확연히 차이나더군요. ^^; 부드럽고 쫄깃한 그 맛이.. 제가 먹어본 동전쥐포 중 최고! __)b * 제가 군것질을 좀 좋아해요. ^^; 2009. 10. 1.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요즘 햄버거가 너무나 좋습니다. (응?) * 덧, 롯데리아는 라이스 버거를 부활시켜라!!!!! 2009. 9. 30.
광장시장 자매집 육회 + 순희네 녹두 빈대떡 얼마전 광장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육회로 시작해서 빈대떡, 순대, 마약김밥까지 도는 풀코스였죠. ^^ 아쉽게도 순대와 마약김밥 사진은 없습니다. ;; 일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처. 자매집입니다. ^^ 종로5가 10번 출구(상가 출구에요. ^^)로 나와서 약국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습니다. ^^ 첫번째 집이 언니가 하는 자매집, 안쪽으로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이 동생이 하는 자매집입니다. 육회. 진짜 생고기에 달걀 노른자 하나 띄워서 나옵니다. 백제 정육에 비해 허전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맛은 절대 뒤지질 않죠. ^^ 백제가 양념과 어울어진 맛이 조화를 이룬다면, 자매집은 진짜 생고기의 맛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자매집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육회 한접시에 딱 만원!!! ^^)b 자리를 이동.. 2009. 9. 29.
튀김이 먹고픈 날.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튀김이 먹고 싶은 날. 떡볶이도, 순대도, 오뎅도 아닌.. 튀김이 먹고 싶은 날. 얼마전 '요런 떡볶이'에서 먹은 튀김입니다. 역시.. 튀김은 아딸 허브 튀김이 더 낫네요. 이집 튀김은 그저 그렇.. -ㅅ-; 원래는 이런 매장들이 아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편인데요.. 최근 길거리 정화 때문인지.. 포장마차들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유명했던 종로도 그렇고.. 저희 동네도 말이죠. 싸고 푸짐한 튀김을 먹기는 힘들어진 시대인 듯 합니다. ㅠ_ㅠ 2009.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