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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시푸드 아일랜드 - 미스터 피자 지난주엔가.. 미스터에서 먹은 시푸드 아일랜드라는 피자입니다. 저 주위의 독특한 새우가 마음에 들어서 시켜봤는데.. 감자말이 새우라고 하더군요. 토핑은 새우/가리비/한치. 그간 한치나 오징어가 들어간 피자들을 그닥 좋게 보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은근히 어울리는게 괜찮습니다. ^^; 토핑 아래로 타바스코 소스가 좀 들어간건지.. 약간의 매운 맛도 느낄 수 있었는데.. 해산물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중간중간 맛이 좀 강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_-) 도우의 끝부분 안쪽엔 역시 고구마 무스. 한때 피자의 추세(?)였던 치즈크러스트를 제치고 고구마가 이젠 기본이 된 듯 합니다. 주목할 부분은 역시 그 위에 올려져 있는 감자말이 새우. 새우를 얇은 감자로 말아놓은 녀석인데.. 오렌지 마멀레이드 소스.. 2007. 12. 22.
겨울철 비타민, 귤을 먹읍시다! 버섯이 젤 좋아하는 과일. 귤! 그래서 추위도 잘 타면서 겨울을 기다린다나 뭐라나... -_-; >>ㅑ~ 기다리던 녀석이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날라왔어요. +_+ 양도 많네요~ 무려 15Kg! 쌓아놓고 먹어주는 센스! 뭐.. 한 3일이면 끝나겠지만.. ㅠ_ㅠ 귤을 워낙 좋아해.. 어릴때 박스채 끌어안고 앉은 자리에서 쫑낸 기록이 있다는...................;; 금방 먹겠지만.. 햄뽁아요~♡ 제주도 감귤 팝니다 △ 요기서 사따능.. 혹 땡기시는 분 지르시라능.. 맛있다능. ㅡ0-)/ 감귤, 귤, 제주도 2007. 12. 7.
영화 식객, 그리고 라면.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자칭 원작 빠돌(-_-)로서 캐스팅 단계에서 이미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다는 묘한 기분에.. 상영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식객을 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걸 뒤로하고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배가 고파진다고들 하죠. 영화를 보던 내내 엄청난 음식들의 향연 속에서도 그닥 굴하지 않던 저인데.. 다 보고 나니 이게 먹고 싶어지더군요. -_-; 영화에선 다소 개그요소처럼 나오는 녀석이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출현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바로 라면이죠. -_-)/ 결국 못참고 새벽에 작은거 하나 깠습니다. --; 요즘 편의점엔 별개 다 나오더군요. 요런것도 있길래 한번 .. 2007. 12. 6.
Waffle it up 언제였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한 그때.. 이대 길거리 건물사이 좁은 골목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불빛.. 왠지 모르게 예뻐보여서 들어갔다가 반한 그곳. Waffle it up. 메인은 역시 와플.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생크림도 추가해주는 센스. 와플이 메인이라지만.. 이곳의 커피는 정말 맛있다는... 찬물에서 뽑아낸다던데... 다시 가고 싶다.... 얕은 심도로 저걸 찍어주면 이쁘게 나올거 같은데... 이럴땐 카메라가 원망스러워.. 이상 새벽녘에 뻘짓중... (............) 이대, 와플, waffle, itup 2007. 11. 13.
꿀물. 한잔 탔습니다.. 평소에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단맛 기피증..;;) 몸이 그닥 않좋은지라.. 한잔 먹어줘야겠다.. 싶어서 타봤습니다. 먹고 좀 쉬어야겠네요.. 밸런스가 무너진듯.. ㅠ_ㅠ 감기, 꿀물 2007. 11. 3.
춥네요.. 요즘.. 날이 찹니다.. 따스한 핫초코라도 한잔.. ^^ 핫초코, 추워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