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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칠칠켄터키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치킨 집 근처에 칠칠켄터키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사람이 많아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가까운 곳에 들어서니 좋네요. 집 근처에 뭔가 하나씩 들어오는 것이 참 좋네요. ^^ 반반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순살로 선택했습니다. ^^ 기본 안주가 나오구요 칠칠켄터키는 특이하게 팝콘이 나오네요. 아우~ 치느님 오셨네요! 양이 둘이 먹기엔 많습니다. ㄷㄷㄷ 맛은 좋네요. 후라이드, 깐풍 둘 다 맛있었습니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남는건 포장~* 2017. 8. 12.
북촌손만두는 역시 튀김만두! 얼마전에 북촌 손만두에 갔어요. 역시 대표메뉴는 튀김만두 아니겠습니까?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서 맛있어요. 날이 더우니까 냉면. 요건 비빔국수. 그냥 새콤달콤한 맛이었어요. 역시 북촌손만두는 튀김만두가 최고인듯. ㅎㅎ 2017. 8. 2.
마늘빵에 도전! 집에 마늘이 많다는 이유로 시작된.. (응?) 마늘빵 도전기. 두둥~ 간 마늘을 주로 이용하지만, 전 그냥 마늘을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마늘마늘~ 하게요. 버터를 녹인 것, 마요네즈, 올리고당을 준비해줍니다. 적당한 비율로 쉐키쉐키~ 마구 자른 식빵에 처발처발~ 해줍니다. 그냥 적당히 발랐어요. ㅋ 그리고 오븐에 구워내면 끝. 네. 실패했습니다. OTL. 먹을만은 한데.. 마늘빵 특유의 식감도 맛도 잘 못살렸네요. 다음에 재도전 하는걸로.. ㅜ_ㅜ 2017. 7. 28.
요새 여기저기 눈에 띄는 홍대개미, 롯데 광복점 롯데 광복에 새로 들어선 홍대개미입니다. 요즘 저 매장 여기저기 들어오더군요. 궁금하니 한번 먹어봐야죠. 덮밥을 주로 판매하는 전문점입니다. 요새 덮밥집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건 스테이크 덮밥과 연어덮밥. 스테이크 덮밥. 딱 예상되는 그 맛입니다. 맛 괜찮아요. 연어 덮밥. 연어의 양과 두께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밥이 더 많은 느낌이라 아쉬운 것 빼곤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이런 덮밥류 체인은 마마돈이 한수 위인 것 같아요. 여름이니까 시원한 디저트 하나 먹어줘야죠. 파스퇴르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생겼길래 콘 하나씩 먹어줬습니다. 이거 맛있어요. ^^ 2017. 7. 27.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 롯데 광복에 폴바셋이 들어왔더군요. 그 전에는 신세계나 가야 볼 수 있었는데. ^^;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입니다. 폴바셋이 파스퇴르 우유를 쓰죠? 아마.. (매일이라네요. 상하목장!!! 제가 유일하게 먹는 흰우유인데!) 아이스크림도 같은 곳에서 사용하리라 예상되네요.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섞이면서 상당히 부드러운 맛을 보여줍니다. 어지간한 라떼보다 나아요. ^^ 201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