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먹부림 셋째날 - 까치화로구이 셋째날 저녁입니다. 딱 전야제죠. ^^; 고기고기~ 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던 고기집들이 없어져서.. 한동안 갈 곳 없다가.. 이 집은 항상 사람이 많길래 들러본 까치화로구이입니다. 소스 많네요. 김치와 콩나물이 전용 용기에 세팅되는게 좋았습니다. 이날은 칭따오. 햄이가 좋아해요. 먼저 한우로 시작합니다. 제비츄리+채끝살+부채살로 구성된 모듬입니다. 아우~ 고기 녹네요. 녹아. 다음은 목살. 100g 단위로 팔아서 덩어리가 작은건 참으로 아쉽네요. 맛은 있습니다! 아우~ 또 먹고 싶다. 오겹살로 기름칠도 좀 해줘야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줬네요. 아잉 좋아~ 2017. 7. 16. 먹부림 둘째날 - 낭만연어 + 꼬지사케 기념일 프로젝트 둘째날. 시작은 가볍게 집에서 쫄면으로 했습니다. 이제 쫄면의 달인이 되어가는 햄이. >_ 2017. 7. 15. 새우튀김을 집에서 편하게 먹는 비용 얼마? 5일장에서 사온 새우튀김입니다. 집에서 튀김 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데.. 정말 편하게 먹는 가격 만원. 갓 튀긴 바삭바삭한 새우 스무마리 풍성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나름 기념할만한 날이 있었는데.. 그걸 위한 전전전야제였어요. 시작은 새우튀김으로 ㅋ 2017. 7. 14.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 2017. 7. 12. 편하게 사먹자! 상하치즈 리코타치즈 리코타 치즈를 참 좋아하는데.. 비교적 만들기 쉬운 조리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만들다보면 불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생크림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ㅂ-; 햄이와 몇번의 실패 후에 편하게 사먹자! 해서 정착한 상하치즈 리코타치즈입니다. 딱 요정도의 느낌으로 들어 있네요. 퍼서 먹으면 되고, 몽골몽골~한 느낌보다는 조금 끈적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유통에 편한 쪽을 택했겠죠. 가격은 생크림 하나 정도의 가격. 요렇게 적당히 샐러드에 넣고 먹어줍니다. 맛은 정말 건강하고 깔끔한 맛. 짠맛 별로 없구요. 정말 건강한 느낌이에요. 2017. 7. 11. 바삭바삭 새우부추전. 장마 아닌 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날이 갈수록 끕끕한 기분만 업그레이드.. 뭐 이런 날씨엔 역시 전 아니겠습니까? 백종원 새우부추전에 도전해 봤습니다. 마른 새우를 듬뿍~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간은 멸치액젓 아주 조금, 그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간 잘 맞더라구요. ^^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굽기 좋고 먹기 좋게 작게 했구요. 햄이에 대한 사랑을 담아 하트를 만들어 봤는데 영 모양이 안사네요. ㅡ_ㅜ 맛은 아주 좋습니다. 새우가 들어가서 새로운 식감을 주고, 간도 딱 잡아주네요. 다음에는 막걸리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 2017. 7. 10.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