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1626

골뱅이 제대로 먹어봤니? - 서면 청춘골뱅이 작년부터 먹으려고 했으나.. 번번히 일정에 막혀 가지 못한 그곳!!! 청춘 골뱅이에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가 복고풍입니다. 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어요. ㅋ 참고로 TV에서 틀어주는건 옛날 애니메이션들. ㅎㅎ 기본 메뉴로 이 녀석들이 나옵니다. ㅋ군것질 거리들이지만.. 하나씩 구워먹다보면 맛있어요. 참고로 저 불이 그리 오래가는 편은 아니니.. 잽싸게 구워놓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계란찜(탕?)이 나오는데.. 이게 또 기가 막히네요. 백퍼 술안주라고들 하네요. ㅋㅋ 골뱅이 구이를 시켰습니다! 이 집의 메뉴는 골뱅이 무침과 골뱅이 구이. 보통 여성분들은 무침을 좋아하시구요. 남성분들은 구이를 많이 드시더군요. 전 골뱅이 구이의 비쥬얼을 본 이례.. 이것밖에 머리속에 없었으므로!! 구이를 시켰습니다. (저.. 2014. 6. 6.
설빙의 신메뉴 망고치즈 빙수와 오리지널 인절미 빙수! 설빙에 다녀왔습니다. 요새는 서울에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부산에서 처음 먹었을때 정말 완소였는데!! 딸기 시즌이 끝나고 망고로 바뀌었더군요. 두가지가 있는데 망고치즈빙수를 시켜 보았습니다. 망고에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는 좋았는데.. 치즈케익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한두조각 들어갔으면 모르겠는데.. 치즈보다 치즈케익이 많은건 에러! 망고는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 오리지널도 빼먹으면 아쉬우니 무리하게 두 메뉴를 먹었습니다. (햄이랑 둘이 배부른 상태에서. ㅋ) 여기도 체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조금 아쉬워진 부분이 있네요. 그릇이 커진 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인절미 가루가 가득 넘쳐서 언제나 흘리면서 먹었는데.. 양이 많이 줄었어요. ㅜ_ㅜ 얼음이 안보여야 정상인데.. 흑.. 그래도 특유의 맛은 참 .. 2014. 6. 4.
리코타 치즈 샐러드 강추! - 부산 남포동 Old Plat. 남포동에 새로 생긴 OLD PLAT입니다. 남포동은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 여긴 위치가 조금 한산한 곳에 있어서... 괜찮은 편. ^^ 특이한 곳이었습니다. 1층은 커피숍 및 매장(Sobebe). 2층은 Old Plat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브런치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올해 새로 오픈한 곳이네요. 깔끔하고 오버스럽지 않은 인테리어에 어둡지 않고 적당한 조명이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음료는 그냥 soso~ 이게 리코타 치즈 샐러드인데요. 정말정말정말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_ 2014. 6. 3.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서면 빙하의 별 부산 서면에 있는 빙하의 별입니다. 지인 커플이 가고 싶다길래 답사(?) 다녀왔어요. 아이스크림 자체는 깔끔한 맛이구요. 비쥬얼이 아주 예쁩니다. ^^ 메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콘이 더 예쁜 것 같아요. ^^)b 2014. 6. 1.
모모 스테이크 부산역 앞에 있는 모모 스테이크입니다. 대단한 맛집까지는 아니구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을만한 곳입니다. 부산역 근방이 그리 특출난 곳은 별로 없거든요. ^^ 소스들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근데 기본간이 충분한 편이라.. 소스가 별 필요는 없더군요.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한입크기로 나오는 찹스테이크같은 분위기에요. 질기지 않고 맛이 괜찮은 편. 간은 조금 덜하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쪽은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이 집은 함박이 더 낫다는 말이 많더군요. 저 같은 고기인은 그래도 함박보다는 스테이크인지라.. ㅋ 앞에 보이는 그릇은 치즈퐁듀? 인데.. 저걸 어디다 먹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적당히 고기나 감자 찍어드시면 됩니다만.. 뭐 별다른 느낌은 없네요. 2014. 5. 28.
붉게 변신한 비빔면? 쫄비빔면. 팔도 비빔면의 신작. 쫄비빔면이 나왔죠. 마트에서 계속 보다가.. 5봉짜리를 사기엔 맛을 알 수 없어서.. 어제 낱개로 파는 곳을 우연히 발견해서 사왔습니다. 도전!! 원래는 골빔면을 해 먹곤 하는데.. 본연의 맛을 보고자 그냥 해 먹어 봤네요. 근데.. 아.. 정말 싫어하는 매운맛이네요. -_- 매운 음식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요즘 유행하는 캡사이신이나 중국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고추기름 같은류의 양념(?)을 싫어합니다. 그냥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같은 맛은 좋아해요. 근데.. 정말 딱 인위적으로 매운맛만 첨가한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맛'이라기보다는 '자극'이죠. 매운맛이 난다기보단.. 그냥 혀를 마기시키는.. 그런 느낌의 맛입니다. 한참 유행이던.. 불닭볶음면 같은걸 좋아하는 분들께는.. 201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