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점심엔 빕스, 저녁엔 베니건스. 7월초였네요. 의도된건 아니었는데.. 하루에 이렇게.. ㅋㅋㅋ 난생처음.. ㅋㅋㅋ 낮에는 가볍게(?) 빕스. 동대문 빕스 괜찮더군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퀄리티가 쏠쏠함. 이제 와서는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 무언가를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그리고 낮에 영화 보고.. 놀다가.. 저녁엔 뜬금없는 베니건스를 갔어요. 이건 다 햄이 때문. 나보다 더 잘받고 다니는 햄. 내가 골백년전에 사준 향수도 아직까지 쓰는데. ㅋ 또 선물 받았어요. 나는야 배달꾼. ㅜ_ㅜ 칭구(?)한테 받은 팔찌도 자랑자랑~* 이뿌네욤. +_+ 감좌감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줌. 전 고기파워 보충!! 아.. 또 고기 먹고 싶네요. ;;; 2014. 7. 25. 고봉민 김밥 - 돈가스 김밥 얼마전 노원에 고봉민 김밥이 생겼더라구요. 더워서 커피 마시러 가는길에 배고파서 한줄.. 커피숍에서 김밥 먹는 패기!!! 봉다리 안에 잘 넣어두고 냄새 많이 안나게 조심히 먹었습니돠. ;; 뭐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고봉민 김밥의 상징은 돈가스니까. 돈까스 김밥 맛있어요. 특유의 맛이 있지요. ^^ 그래도 전 언제나 치즈김밥파. ㅎㅎㅎ 2014. 7. 18. 파리바게트 순수 우유 미니케이크 (전지현 케이크 미니) 순수 우유 케이크를 꽤 맛있게 먹었었는데.. 당시에는 형수랑 가족들이랑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못 찍어서.. ㅜ_ㅜ 근데 이번에 요런 미니 사이즈가 나왔더군요. 당장 가서 사왔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쌉니다. 6,000원대.. 크기대 가격으로 보면 페이야드 못지 않아요. -_-;;; (야.. 니들 너무한거 아니니?) 순수 우유 미니케이크. 순수 우유 케이크가 25,000원인가 하니까.. 크든 작든 둘 다 비쌈. 뽀~얀 속살이 보이네요. 맛은 오리지널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당연하지 -_-) 크기는 딱 손바닥만해요.. (손가락 아님.. 손바닥) 맛은 여전히 좋네요. 앉은 자리에서 해결. 딱 한번 먹기에 좋은 사이즈. ※ 우유케이크는 꼭 스푼을 이용해서 드세요. 퍼 먹어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포크로 드.. 2014. 7. 11.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3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부산 먹자투어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하.. 시간 빨리 가네요. ㅡ_ㅜ 어차피 기차 시간이 있다보니.. 적당히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브런치는 대부분 11시 넘어 오픈이라.. (대체 왜죠? -ㅂ-;)조금 빨리 하는 곳을 찾다보니.. [우노하우스](10시 반 오픈)로 결정. 센텀시티 KNN 건물 1층입니다. 제가 요즘 홀릭중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일단 시켰습니다. 먹을만 한데..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남포동 Old Plat.이 더 나아요. ^^ 알리오올리오. 걍 soso~? 토스카겐. 감자가 제일 맛있어요. -ㅂ-; 식전빵도 그렇고.. 토스카겐도 그렇고.. 왜 퍽퍽한 바게트 빵을 이용하는지 도대체.. 2014. 6. 25.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꽤 무리하게 달려준지라.. 늦잠 잤어요. 사실 아침부터 약국에 편의점에 뛰어다니긴 했지만요. -ㅂ-; 원래는 아침 해장을 하려 했는데.. 다들 꿈쩍하지 않는 관계로.. (영서네 제외) 오전은 그냥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꼼장어를 먹으러 갔어요! 기장까지!! 요건 양념 꼼장어. 요게 이 집에서 유명한 짚불 꼼장어! 비쥬얼이.. ㅎㄷㄷ 하죠? ;;;; 저걸 손질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어요. 정말정말 맛있다!! 는 아님. -ㅂ- 양념 꼼장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짚불은 비리고.. 양념은 뭔가 좀 밍숭맹숭해서.. 잘들 못 먹었더라구요. 아놔, 점심 망했어! ㅜ_ㅜ 시간도 .. 2014. 6. 21.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처럼 혼자 가서 놀다오는 그런게 아닌.. 지인들 가족을 동반한.. 말이 여행이지 사실상 가이드였던.. 그것도 뭔가 관광도 아닌.. 오로지 먹자 투어였던 3일. 시작합니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점심은 서면으로 넘어가 간단하게 국밥으로 시작했습니다. 돼지국밥집에서 순대국밥 먹는 센스! ㅋ 사실상 기대 이하.. -ㅂ-; 참고로.. 먹자 투어였기에 음식사진만 가득합니다. ㅋ 뜨뜻~한 국물 먹었으니 좀 식혀야죠. 서면에 위치한 질소 아이스크림. [-196도] 입니다. 사진에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네요. ㅎㅎ 알아볼 정도는 아니니 모자이크는 패스~ 가격은 요래요래~ 망고랑 티라미수가 잘 나간다더군요. 이렇게 질소를 부어 저어주면서.. 급속 냉각을 시킵니다. 뒤에 보이는게 티라미수.. 2014. 6. 17.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