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1626

다슬기전을 먹어보자! - 거제 황금고디탕 통영에서 여수 앞바다까지 한눈에! 한려수도 케이블카 (+ 동피랑 마을 날개그림) 통영에서 먹은게 뭔가 부족해서.. 다른걸 먹기로 했습니다. 거제로 넘어갔어요. ㅎㅎ 바로 황금고디탕!!!!! 예전에 거제 갈때 먹으려다가.. 거제에서 길이 너무 막히는 바람에 시간을 놓쳐 못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먹으러 갔습니다. ^^ 근데.. 리모델링 했나봐요. 깔끔~ 한게..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황금고디탕은 '다슬기'가 주 메뉴입니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들을 해요. ^^ 원래는 다슬기탕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한지라.. 탕은 포기했습니다. 대신 꼭 먹고 싶었던 다슬기전과 비빕밥을 먹기로 했어요. ^^ 상차림. 다슬기전. 아.. 이거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다슬기가 매우 작기 때문.. 2013. 10. 24.
통영에서 여수 앞바다까지 한눈에! 한려수도 케이블카 (+ 동피랑 마을 날개그림) 얼마전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가보는 통영이었어요.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데... 밀양과 통영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통영에서는 바다가 똬악!!!! 보이더라구요! 바로 통영으로 결정. ^^ 자, 이제 저 산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_+ 케이블카 비용은 9,000원. 좀 더 저렴하면 좋을텐데요. 자, 타고 올라갑니다. 잠시 내가 스키장에 왔나.. 착각을... ;; (누르면 많이 커집니다~) 이곳에서는 보이는 곳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금 가까운 곤리도, 추도부터.. 멀리 여수돌산도까지 보이네요. 물론 날 좋은날 와야겠죠? ㅎㅎ 개인적으로는 제 어머니의 고향인 '초도'가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여수에서 더 들어간 작은 섬이거든요. ^^ 하늘이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어지간히 시계는 나와주네.. 2013. 10. 22.
노원 스시웨이 두번째 방문. 일주일 전쯤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디너B 코스를 먹어봤어요. 첫 판 사진은 먹느라 없..;; 두번째 판. 역시 황새치가 맛있습니다. 세번째 판. 디너 A랑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마지막 판.. 저 감태김밥은.. 다시 먹어봐도 부담스럽네요. 크기를 조금 줄이는게 나을듯. 장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디너 B에만 있는 한우구이가 나오는데.. 이게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기도 많이 얇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 이것 때문에 B코스 가신다면 비추. 서브메뉴들도 나오네요. 지난번에 먹은 디너A와 이번에 먹은 디너B를 비교해보자면.. 잡다하게 메뉴들은 좀 더 늘어나고 한우구이가 추가되었지만.. 해당 메뉴들이 그저 그런 수준인데다가.. 스시에서의 차이 역시 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코스의 차이를 느.. 2013. 10. 21.
무작정 떠나기 - 국사봉(붕어섬) + 변산반도 채석강 무작정 떠나봤습니다. 요 몇년새에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동네 친구 잘 못 만나서 그렇죠. 뭐. ㅋㅋ 밤길을 달려서 머나먼 전북땅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의 목적지는 국사봉이었어요. ^^ 주차장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녘에 산에 올랐습니다. 20분쯤 계단을 오르면 소소한 전망대가 나오고.. 이후 산길을 좀 더 오르면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 바로 아래쪽에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새벽 5시 경이었을거에요. 껌껌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오는 느낌이 드는데.. 운해가 유명한 곳인데.. 어째 느낌이 싸~합니다. 여명이 밝아오는데.. 안개가 자욱하네요. 아쉽지만 운해도, 일출도 꽝입니다. 멀리 내려왔는데 참 날씨 복 없어요. ㅋ 장비를 챙겨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아래로 보이는.. 2013. 10. 15.
맛있는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 여기에 맛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 레고 카페 엘핀) 가끔 가곤 하는 곳입니다. 체인인데도.. 맛과 가격이 괜찮아요. ^^ 이번에 간 곳은 부대점입니다. 사실 이게 남쪽 지방에만 있거든요. ㅋ 식전빵. 샐러드. 맛있습니다! 치킨 리조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밥은 별로더군요. 비추. 예전에 먹은 크림 스파게티는 맛있었는데..;; 오늘의 주인공! 스테이크 입니다! 한우 안심일거에요. ^^;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제 취향에 맞게 잘 구워줬네요. 하악하악~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고기질도 있지만.. 스테이크를 잘 구워요. ^^ 정말 잘 먹었습니다. ㄱㄱㅓ윽~* 점심을 먹고 카페 엘핀(coffee elfin) 에 갔습니다. 부산의 레고 성지(?)죠. ㅎㅎ 저기 보이는 의자.. 이케아껀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매우 탐났습니.. 2013. 10. 14.
해운대의 보물, 포차거리 랍스터 한마리 잡아보세요! 바야흐로~ 회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ㅎㅎㅎ 부산의 해운대, 참 유명하죠? 해운대 좀 가보신 분이라면.. 해운대와 동백섬 사이 주차장 쪽에 있는 포장마차 촌을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몇번 보기만 하고 한번도 안 가봤는데요. 여기 유명한 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 포장마차 거리에서 한 집을 골라 들어갑니다. 19번 집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사람이 많아 좀 늦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손님도 있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을!!! 제가 갔을때는 이미 자리가 없어서 다른 집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랍스터'입니다. 사실 포차에서 랍스터를 팔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곳 명물이라더군요. ㅎㅎ 가격대별로 한마리 고르면, 알아서 모든 코스 요리를 내어 주십니다. ^^.. 201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