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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UNIQLO 그래픽 T, 이번엔 몬헌! 유니클로의 라인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그래픽 T.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메기솔 티를 잘 입고 다녔는데 또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번 아이템은 몬스터 헌터! 여러가지 이미지가 있었지만 역시 몬헌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아이루와 꼬기!!!! (사실 '잘 구워졌다!' 티도 탐났으나 참았다는..;;) 올 여름엔 몬헌과 함께 하겠군요. ^^ (그러고보니 이 시리즈에 긴팔은 본 기억이..;;;;) 2011. 2. 22.
자신의 건강, 꼭 챙기세요. 최근 먹은 약봉투들, 그리고 오늘부터 또 먹을 약들입니다. 한 이주간 이 짓 하다보니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급성 장염기가 있어서 고생을 하고.. 병원을 다니다가 링겔 한방 맞고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스트레스를 좀 받으니 바로 증상이 오더군요. 결국 오전에 초음파+내시경+피검사 뜨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피검사 결과까지 나와봐야겠지만.. 예상했던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네요. 아직은 젊은 나이라 생각했는데.. 몸은 그렇지 않데요. 후.. 그렇다고 뭐 큰 병은 아니구요. ^^;;; 평소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식습관 중요하고, 술담배는 자제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습관화 하시구요. 건강검진은 꼭꼭 챙겨 받아보시구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강들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2011. 2. 18.
雪國으로의 여행 2 - 선유도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남산에서의 폭설. 그 경사를 이겨낼 수 없어서 일단 철수.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웠고, 원래 가고 싶었던 선유도 생각이 나더군요. 힘든 여정이 뻔히 보이지만.. 맘 단디 먹고 일단 출발! 선유도 갈때 애용하는 당산에서 들어가는 코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강은 이미 강이 아니더군요. 이쪽은 그나마 얼음이 깨지고 물이 보이지만... 반대쪽으로 가면..;;; 선유도에 들어선지 5분만에.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남산보다는 마음에 들더군요. 계속 광각 생각이 간절했으나..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여전히 뷰파인더조차 보기 힘든 상황. 렌즈교환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근데 막상 망원들고 뭘 찍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ㅂ=; .. 2011. 1. 26.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눈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눈을 기다리고 있던 터! 수십번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미친척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일단 거리가 가까운 남산을 향했습니다. 그 길은 마치 공포스럽기까지..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 두시간여가 흘렀으려나.. 남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다행히도 케이블카는 정상운행. 눈 앞에 펼쳐진 온통 하얀색의 세상은 말을 잃게 합니다. 눈이 비보다 무섭게 오더군요. 박대기 기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ㅂ=;; 저 엄청난 눈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더라구요. 특히 커플들이 많았고, 노부부가 손잡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격 눈내리는 사진.jpg 雪國이라 하지만.. 전 눈이 세상을 모노톤.. 2011. 1. 24.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 + 챠슈챠슈 피자 이번주에 피자를 두번이나 먹었네요. 요새 도미노의 나폴리 도우가 참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는 미스터의 페스츄리 도우가 정말 맛있었는데.. ㅡ_ㅜ 일단 기본인 포테이토 피자. 요즘 이것저것 들어간 피자들이 많이 나오는데.. 포테이토, 페퍼로니, 치즈 등 기본에 가까운 피자들이 더 좋아지네요. =ㅂ=; 이건 도미노 신제품 챠슈챠슈 피자. 이름처럼 챠슈가 올라가 있어요.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 소스가 맛을 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정돈 아니고 괜찮은 비례를 보여주네요. 하지만 역시 그냥 깔끔한 피자들이 좋아지는걸 보니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ㅡ_ㅜ iPhone 에서 작성 후 수정. 2011. 1. 23.
황금빛 야경 - 경주 안압지 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 201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