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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매화향기 가득한 그곳. 어정쩡한 날씨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올해도 꽃구경은 힘들겠구나.. 싶어서.. 벚꽃대신 매화 구경 하고 왔습니다 ^^ 매화 축제들은 대부분 짧더라구요. 2~3일에서 길어야 일주일 정도? ㄷㄷㄷ.. 날이 좀 않좋긴 했습니다. ㅠ_ㅠ 그래도 활짝~ 펴서 반겨주는 매화들. ^^ ... 다들 매화 구경 하셨나요? ^^ 2010. 3. 25.
식어버린 김밥을 맛있게 먹는 법 두번째. 식어버린 김밥을 맛있게 먹는 법. 어제의 포스팅 이후로.. 많은 분들이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ㅁ^)/ 마지막 한줄이 남았었거든요. ㅎㅎ.. 언 김밥과 계란 하나를 준비합니다. 계란을 술술~ 풀어주고.. 소금간 약간. (뭐 안해도 될 듯 해요. ^^;) 그리고 후라이팬에 투척~!!! 처음 해봤는데.. 오오~ 많이들 추천해주신 만큼 맛이 있네요. +_+ 어느정도 익히느냐에 따라 맛이 변하는게 꽤 재미있습니다. 혹시나 처치 못하고 있었던 김밥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해서 드셔BoA요~ ^0^* 2010. 3. 24.
옷 한벌 마련했습니다. ^0^)/ 얇은 후드집업 하나 장만했습니다. ^^ 왜 옷 사러 가면 튀는 색상이나 귀여운 캐릭터.. 뭐 이런것들이 눈에 자꾸만 들어올까요? 늙어서 자꾸 역행하는 중인건지.. ㅡ_ㅜ 평범한 것들보다는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되네요. 아직은 멋대로 입고 다녀도 괜찮은 나이라 생각해봅니다... (정말?) 근데.. 왜 날은 안풀릴까요? 엉엉엉.. ㅠ_ㅠ 2010. 3. 24.
식어버린 김밥을 맛있게 먹는 법. 차게 식거나 살짝 얼은 김밥을 맛있게 먹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지요. 라면과 함께 하는 방법과 떡볶이와 함께 하는 방법. 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 2010. 3. 23.
야경으로 유명한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 한달여전부터 가려고 했는데.. 날이 안 도와줘서 몇번 무산됬었죠. ㅜ_ㅜ 어제 저녁에 갑자기 달려서 갔다 왔습니다. ^^ 플렉토곤을 오랜만에 마운트했더니.. 도저히 감이 안잡히더군요. 황금브릿지가 나와버렸... 급하게 흑백으로도 한장.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진이에요. ㅠ_ㅠ 누가 줄을 그어놓은듯.. -ㅅ-;; 남산쪽 방향도 예쁘더군요. 무언가 난잡해보이는 도로.. -ㅅ-;; 응봉산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포인트가 다양한 편이라는겁니다. ^^ 정상에서 한바퀴 둘러보면 다양한 야경을 바라볼 수 있죠. ^^ 길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 여기가 응봉산에서 가장 즐겨 찾으시는 포인트.. 근데.. 담기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담아야할지 감을 못잡겠더라는.. @_@ 다리를 건너 꺽어.. 2010. 3. 22.
봄이 오는 기운이 느껴지던 한강 - 뚝섬유원지 상당히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 뚝섬유원지..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모자 나들이. 홀로 느끼는 강바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지는 날씨. 다가온다.. 연날리며 노는 한 커플의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날아라. 훨훨.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었더군요. 농구장도 흙바람 날리던 곳에서 깔끔한 코트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골대가 4개뿐인건 조금 아쉽더군요. 좀 더 늘려주지.. 사람도 많은데.. ㅜ_ㅜ 아이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 따스한 햇살에 신난 아이들. 정말 봄이 훌쩍 다가온듯 합니다. 요 며칠은 다시 쌀쌀한게.. 봄이 훌쩍 지나가버릴듯한 기분도 들어 조금은 걱정되네요. 따스한 햇살을 가득 머금을 수 있는 봄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