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쉼. 가끔.. 아무 생각없이 좀 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러모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것을 느끼거든요. 밸런스 한번 무너지면.. 원상복귀하는 시간이 생각외로 길어지곤 하죠. 하늘도 찌뿌둥하니.. 쉬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일요일 오후.. 잘 쉬고들 계신가요? ^^ - 호랑이도 쉬어염. -ㅅ-/ 2010. 3. 7. 맛있는 프레즐 - Auntie Anne's 앤티앤스에 갔다 왔습니다. 어느날 손님이 사들고 온 프레즐에 어머니가 반하셔셔요.. ㅠ_ㅠ 나가서 사오랍니다.. ㅠ_ㅠ 다행이 이 동네에도 하나 있긴 하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대표메뉴죠. 아몬드 프레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어니언. 어머니가 아몬드 프레즐을 드시곤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ㅂ-;; 아직 많은 종류를 먹어보진 못했는데.. 다음에는 갈릭에 도전해보려구요. ^^ * 앤티앤스 홈페이지 http://www.auntieannes.co.kr/ 2010. 3. 4. 허구와 실제. 그것은 같을수도.. 다를수도..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보면서 물어봅니다. '넌 누구니?, 무얼 하고 있는거니?' 거울속의 그는 아무런 답을 주지 않습니다. 언제쯤 그 답을 알 수 있을까요? 2010. 3. 3. 비가 오네요.. 어릴때부터 비오는걸 참 싫어라 했습니다. 뭐.. 약간의 트라우마도 있긴 하지만.. 그보단 그냥 비오는게 싫어요. 봄비 한번씩 내리는거야 좋은거지만.. 오늘 날이 좋았으면 놀러 나갔을텐데.. 아쉽네요. 왜 삼일절에 비가 오냔 말이닷!!! ㅠ_ㅠ 2010. 3. 1. 독특한 빼빼로 - Stick. 작년에 먹은건데.. 이제서야.. -ㅂ-;;; 독특한 빼빼로를 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뭐.. 빼빼로 맛은 비슷비슷하니까.. 라고 생각하고 먹었다가 깜놀~ 했다는..; Stick이란 제품인데.. 여러종류의 맛이 있네요. 제가 먹어본 것은 세종류. 맨 위에껀 아몬드 빼빼로가 조금 부드러워진 맛?.. 정도이므로 패스. 딸기맛 스틱입니다. 과자가 비쳐 보일정도로 투명한 시럽(?)코팅에 알갱이들이 박혀 있습니다. 맛은? 꽤 좋습니다. 적어도 색다른 맛이야! 라며 먹어봄직 합니다. 제 입맛에는 꽤 맛있더라구요. 근데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 구하질 못하고 있다는.. ㅠ_ㅠ 블루베리 역시 딸기와 비슷합니다. 맛은 딸기맛이 더 진한 느낌이라 블루베리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사실은 빼빼로 스틱(과자부)을 가장 .. 2010. 2. 27. 커리와 음식사진 - 치킨빈달루 무언가를 만들때, 그리고 먹을때..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민하죠. 어떻게 하면 맛있게 담아낼지, 어떻게 하면 정갈하게 담아낼지..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맛있게 즐기는 것이 먼저인데.. 사진 찍는데 빠져서 그런걸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장 맛있는 순간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말이죠. 그런 생각들이 복잡하게 엉킬때 쯤.. 어느정도는 꾸며서 담아낸 사진이 바로 위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나니.. 어느정도는 만족할 수 있었고.. 다른 부분에서는 새로운 이면이 보이기 시작하기도 했지요.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음식사진 역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간에.. '즐기는 마음', 그리고 '적당히'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맛있는 삶'.. 2010. 2. 25. 이전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