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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맛의 매운 떡볶이 - 홍대 중평떡 홍대에 새로운 떡볶이 집이 하나 생겼더군요. 조폭, 죠스 등 워낙 쟁쟁한 곳들이 많은 곳이라 그닥 흥미가 없었는데.. 간판과 이름에 왠지 모르게 끌려서 들어갔습니다. 중평떡. 중독성 강한 평택 떡볶이. 의 줄임말이라네요. 평택 떡볶이가 뭔지는 모르겠고, 생긴건 일반 떡볶이와 동일합니다. 찾아보니 수원쪽에서 시작해서 프렌차이즈로 발전한 듯. 근데 맛은 좀 독특하네요. 매운 맛인데 좀 독특한 매운맛이 납니다.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를 쓴 것 같네요. ^^ 제가 자극적인 음식을 못 먹는 시기라 제대로 못 먹었지만.. 매운거 좋아하시면 제법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자꾸 손이 가드라구요. 조미료 맛 같은거에 약하신 분들은 패스~ ^^ 떡볶이만 먹으면 아쉬우니 튀김도 시켜봤습니다. 모듬튀김으로 나옵니다. .. 2011. 4. 5.
[완성] HGUC MS-06F-2 ZAKUⅡ F2 뭔가 만들 준비를 하다가.. 일종의 실험체로 낙찰받은 녀석 자쿠 F2입니다. 역시 HGUC중에 명품킷 중 하나! 모노아이는 원래 파고 심고 해줘야 하는데.. 귀차니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그냥 굴러다니는 구형 돔 하나 접착. 끗. 원래는 붉은색이어야 하겠지만.. 뭐 제가 언제 설정따위 신경 썼나요~ 요즘은 투명이나 은색이 좋더라구요. =ㅂ=; 데칼은 간소하게. 전부 반다이 별매 습식을 이용했습니다. 대부분 UC F2 전용 데칼. 귀차니즘의 결정체. 접합선 수정도 하지 않은 머신건. -ㅅ- 나름 신경쓴 도색이었는데 티가 안나네요. 아마 제가 도색했던 녀석중에 가장 티 안나는 녀석일 듯. (사출색 아냐? -_-) 대신 감은 잡았습니다. ^^ 다리 뒤쪽 작은 접합선은 C형 가공으로 수정했습.. 2011. 4. 2.
홍대 TABI 카이센동의 맛있는 덮밥! 눈여겨 보던 곳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TABI 카이센동. 카이센동은 덮밥류 중에서 해산물이 올라간 녀석들을 일컷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그릇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 아부리사몬동. 살짝 구운 연어가 올라가 있습니다. 밥위에 연어를 올리고 그 상태에서 구운듯 하더군요. ^^ 마구로 아부리사몬동. 참치랑 구운연어가 반반 올라가 있는 하프동입니다. ^^ 맛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더군요. ^^ 한번쯤 알아두고 생각날때 들르면 괜찮을 듯 합니다. 다음엔 카레 먹어야지~!!! 2011. 3. 30.
완소 레몬치즈케익!!! - 투썸플레이스 제가 레몬이면 사족을 못쓰고 좋아하는 편인데.. (뭐 통채로 씹어먹기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는 잘 않먹어요. ㅋ)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케익도 레몬치즈케익이라죠. 근데 제가 또 징크스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곧잘 사라지곤 한다는거죠. 레몬치즈케익 역시 그랬습니다. 과거 뚜레쥬르에서 판매되던 레몬치즈케익이 사라졌고.. 투썸에서 레몬치즈케익이 나왔을때 매우매우 반겼으나.. 곧 이름이 바뀌더군요. -_-; 그러더니 그마저 결국 사라지는 사태가.. ㅠ_ㅠ 근데 투썸이 지난 화이트데이에 레몬치즈케익을 다시 내놓았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조각판매가 없더군요. ㅠ_ㅠ 그래서 군침만 흘리던 도중.. 선물을 받았습니다! ㄲㅑ오~!!!! 사라지기 전의 모습과 거의 동일하군요. ^^; 치즈케익위에 레몬이 올라.. 2011. 3. 29.
중국산 SD 나이팅게일. 지인의 도움으로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박스보고 깜놀! 뭐야? 왜케 커? 했는데.. 박스 사이즈가 MG 사이즈입니다. HGUC 중에서 큰 박스인 크샤트리아랑 크기가 거의 같아요. ㄷㄷㄷ.. 위에 올라가 있는 녀석이 RG 입니다. -ㅂ-;;; 원작(응?)과 비교. 레진도 SD치곤 꽤나 큰 박스였는데 뭐 상대가 안되네요. @_@ 레진과 짬뽕해줄 생각으로 사긴 했는데.. 어찌 만들게 될지.. -ㅅ-;; 구성은 매우 알찹니다. 박스 크기는 약간 오버한 듯 하지만, 패키지는 잘 만들어 놨네요. 메뉴얼도 멋들어지군요. 일단 가조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2011. 3. 24.
3월 중순, 홍대. 넵, 밑도 끝도 없는 사진들입니다. 오랜만에 홍대를 나갔더니 정신이 없더군요. @_@ 청기와 주유소가 사라진건 정말 충격.. ㅠ_ㅠ 의자셋. 큰 의미는 없지만 괜시리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다 드셨나요? 전 못 먹습니다. -ㅂ-; 가끔 기계적인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느껴요. 햇살 좋은 날의 우산 하나.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