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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12

도토리묵 비빔밥. 탱글탱글~한 묵은.. 비빔밥을 해먹기도 합니다. 야채랑 묵 넣고 양념장에 쓱쓱- 양념은 묵 무침 할때 간장양념 그대로 써도 되요. 무침도 해먹고, 묵사발도 해먹고, 비빔밥도 해먹는 도토리묵~ ㅎㅎㅎ 2019. 9. 1.
눌은 밥이 포인트! - 강식당 김치밥 주말에 강식당2에 나온 김치밥을 해봤습니다. 이번 강식당은 따라하기 귀찮은 음식들이 많아서 좀 아쉬운데, 그 중 유일하게 김치밥이 돋보이더라구요. 적당량의 김치와 파를 썰어줍니다. 잘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먼저 파기름부터. 그리고 김치를 볶아줍니다. 간은 설탕과 간장뿐. 설탕으로 쉰맛을 잡아주고, 간장은 테두리에 둘러 불맛을 살짝 내주고나서 볶습니다. 마무리는 고추가루. 잘 섞어주면 끝. 그리고 밥에 섞어줍니다. 여기서 밥까지 볶는게 아니라는게 특이하죠. ㅎㅎ 비벼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팬에 섞은 밥을 잘 눌러 펴주고, 그 위에 치즈 한봉다리~* 뚜껑을 덮고 약불에 두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치즈가 다 녹으면서, 밥이 살짝 누룽지처럼 눌러줘야 맛있다는거! 좀 어렵다 싶으면.. 약불에서 치.. 2019. 6. 18.
당신은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OO번째 손님입니다. - 서면 소인수분해 곱창 서면에 위치한 소인수분해입니다. 곱창집으로 제법 유명하더라구요. 이날이 발렌타인 데이라.. 나름 서둘러 일찍 갔음에도 대기가 ㅎㄷㄷ.. 5시 오픈인데 오픈하자마자 만석된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테이블이 빠지면 다음 대기자가 들어가니.. 한번 회전 도는데 보통 1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무조건 번호표 뽑고 기다리셔야 함. 입장 전에 메뉴판을 미리 줘서 고를 수 있게 해주구요.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곱창 모듬 3인분!!! 술은 종류가 많지 않네요. 인수분해주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이 집의 특징 중 하나죠. 이렇게 몇번째 손님인지 표기를 해 줍니다. 일일히 넘버링 해서 순서대로 준다는데.. 작은 이벤트지만 기분은 괜찮네요. ^^ 저때가 39천번대였으니.. 이제는 4만명 넘었겠네요. 소인수분해는 이런.. 2019. 3. 1.
스테이크 덮밥 & 샐러드 마트에서 살치살 한팩을 집어왔었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간단히 구워서 어린잎 채소와 곁들인 스테이크 샐러드. 소스는 적당히 어울리는걸로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본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한 1~2년새 많이 유행한 음식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충분합니다. 밥에 양념은 양파와 살짝 졸인 간장을 곁들여 주고, 위에는 스테이크 고기를 썰어서 올려주면 끝. 고기를 좀 넓직하게 사선으로 썰어주는게 좋습니다. 햄이 해줬는데 잘 먹네요. ^^ 2018. 7. 3.
부부의 날 기념 치킨 얼마전 부부의 날에 먹은 치맥! 칠칠켄터키에서 사온 후라이드&간장 치킨과 함께 했습니다. 외식할까 하다가 집에서 먹었는데 좋았네요. ^^ 2018. 5. 31.
다대 꼬막 정식 전문점 와사비 다대에 꼬막정식집이 하나 생겨서 가봐야지.. 하다가 어느새 시간이 흘렀네요. 그냥 즉흥적으로 가봤습니다. 우린 역시 그래야 간다능...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그냥 꼬막무침에 꼬막비빔밥 팔 줄 알았는데 메뉴가 좀 더 있네요. 일단 가볍게 정식 2인분 시켰습니다.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반찬들 괜찮더라구요.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은 꼬막 초무침. 아주 새콤달콤하며 맛있습니다. 배를 듬뿍 넣었네요. 된장도 나오더라구요. 반찬이 너무 많아 먹기 힘들 정도.. 사발에 날치알과 김가루가 넣어져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초무침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아~ 맛있어요. 보통 꼬막 비빔밥은 간장 양념 베이스로 많이 하는데.. (해당 메뉴는 따로 있더라구요.) 이렇게 초무침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네요. 입..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