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58 오랜만에 안심 스테이크 먹은지 오래되었지만.. 매우 오랜만에 구워본 안심 스테이크. 아, 저 커트러리는 쓸때마다 감동이에요. ㅠ_ㅠ)b 햄이가 없던 날이라 특별히(?) 두덩이. 뭐.. 고기는 진리니까요. 언제나 맛있습니다. ^^ 2018. 1. 12. 이곳의 주인공은 나야나~! - 정성식당 메뉴들 연말즈음에 정성식당을 두어번 다녀왔습니다.역시 여기는 겨울에 제맛이에요. 먹어볼까요? ㅎㅎ 정성식당의 대표메뉴는 역시 김치찜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메뉴는 이겁니다. 매실 두루치기. 쉽게 말하면 제육볶음인데.. 아~ 이거 정말 맛있어요. 밥에 비벼먹으면 한그릇 뚝딱! 김치찜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1인분도 주문된다는게 장점. 김치랑 고기 한점 흰밥에 올려 먹으면 끝이죠. 뭐. __)b 그리고 최근에야 먹어본 김치전골. 김치찌개 정도로 생각하면 될텐데.. 겨울엔 국물이 땡기는 법이니까요. 고기 좋고 김치 좋으니 맛이야 좋을수밖에 없는데.. 이날 좀 에러였던 것이 국물을 너무 많이 주셔서 맛이 희석되었다는 것. 좀 자글자글하게 먹어야 더 맛있는 메뉴입니다. 두명이 먹는다면 역시 전 김치찜+두루치기.. 2018. 1. 10. 연말엔 고기와 와인! 말일에 뭐할까.. 하다가.. 집에서 간단히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꽃갈비살과 치맛살. 아우~ 꽃갈비의 영롱한 자태 보소~ +_+ 고기가 주이니 나머진 소박하게. 치맛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주인공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만 구워야죠. 치맛살도 맛있습니다. 버섯과 꽃갈비살 투척! 아우, 녹네요. 녹아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다가.. (소화가 거의 안되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가요대제전을 보며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한병 깠어요. 보름동안 집에 와인 4병이 생겼거든요.. -ㅂ-;; 잘 안먹는 와인이지만, 다들 우리 취향을 알긴 알아서 먹기 편한 스파클링 와인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케이크도 한조각. 투썸의 더치솔티드카라멜 케잌입니다. .. 2018. 1. 2.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1. 스테이크랜드 년초에 예식장과 날짜를 잡은 후로.. 가장 오래 걸린 것 중 하나가 바로 신혼여행. 원래는 스위스, 스페인을 가보고 싶었던 저는 예산상의 문제로 빨리 희망을 접었고, 휴향지는 그닥 가고 싶지 않다는 햄이의 의견을 합치니.. 생각보다 남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깝고, 둘 다 좋아하는 일본으로 결정. 그 중에서도 오사카를 가기로 했습니다. 다들 신혼여행으로 오사카를 왜 가냐고 했지만..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 하지만 신혼여행을 고민하는 분들께는 휴향지를 권하기로 했어요. 여러모로 정말 피곤하거든요. ㅋ 10년만에 다시 가는 오사카. 그새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지도와 방위로 길 찾던 때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으로 좋아졌죠. 김포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요새 오사카는 거의 김포에서 가는 것 같더라구.. 2017. 12. 7. 제주 근고기 - 제주920 고기고기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주920이라는 고기집이네요. 제주 근고기를 시켰습니다. 오겹 + 목살 + 흑전 모듬이네요. 기본 상차림은 상당히 푸짐합니다. 아우~ 허덕허덕~ +_+ 고기는 참 고기고기하지요~ ㅎㅎ 전체적으로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제주도만큼의 맛이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 그리고 추가로 시킨 냉국수. 이게 진짜입니다! 이 집은 고기보다 이 열무국수!!! 정말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고기를 먹어야 시키는 메뉴라는거~ ㅎㅎ 2017. 11. 10. 궁금해서 먹어본, 고메 함박 스테이크 고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궁금해서 언제한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전자레인지용 1인 팩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요렇게 생겼구요. 햇반 돌리듯 돌려주면 됩니다. 어우~ 강렬하네요. 작은 함박스테이크 두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소스 맛이겠지만, 제법 먹을만 하네요. 안주로 먹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2017. 9. 29.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