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기58

오랜만에 스테이크.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 팬프라이로 해봤어요. 그릴팬에 구우면 멋진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팬 프라이로 하면 바삭한 겉면을 만들어 낼 수 있죠. 진리는 팬프라이 후 그릴이지만.. 집에서 그렇게까지는 좀.. ㅋ 정육점을 오랜만에 새로 뚫었는데.. 크기가 좀 작은거 외엔 괜찮네요. 뭐 워낙 안심은 크기가 작아서.. 그래도 맛은 보장! ^^)b 2017. 9. 27.
20170610 - 리버힐즈 캠핑장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갔습니다. 약 40개월만? 이었죠. ㅜ_ㅜ 타프를 열심히 치고 있네요. 점심 이후 저 타프는 자리를 옮겼습니다. ㅋ 점심은 역시 송어회죠! 아..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네요. 밥 먹고 텐트와 타프 자리를 다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니 광합성이 필요하다고 저렇게 자리를 잡네요. 마침 바로 뒤에 사망사고 위험 안내가... ㄷㄷㄷ 타프가 처음보다 훨씬 깔끔하게 쳐졌죠? ^^ 오랜만에 약을 팔아 봅니다. 진짜 약 박스 같은 녀석으로 들고 갔어요. ㅋ 주 게임은 베가스. 한껏 쉬었으니 저녁 식사를 시작해야죠. 캠핑의 꽃은 고기죠. 역시 삼겹살은 두툼해야 합니다. 갈비도 사왔더라구요. ㄷㄷㄷ 이날 역시 배 터지게 먹고 마셨습니다. 밤에는 탁구를 쳤는데.. 아재들의 오도방정쇼 재미있었어요. .. 2017. 8. 4.
먹부림 셋째날 - 까치화로구이 셋째날 저녁입니다. 딱 전야제죠. ^^; 고기고기~ 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던 고기집들이 없어져서.. 한동안 갈 곳 없다가.. 이 집은 항상 사람이 많길래 들러본 까치화로구이입니다. 소스 많네요. 김치와 콩나물이 전용 용기에 세팅되는게 좋았습니다. 이날은 칭따오. 햄이가 좋아해요. 먼저 한우로 시작합니다. 제비츄리+채끝살+부채살로 구성된 모듬입니다. 아우~ 고기 녹네요. 녹아. 다음은 목살. 100g 단위로 팔아서 덩어리가 작은건 참으로 아쉽네요. 맛은 있습니다! 아우~ 또 먹고 싶다. 오겹살로 기름칠도 좀 해줘야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줬네요. 아잉 좋아~ 2017. 7. 16.
팔도의 대항마가 될 것인가? 오뚜기 함흥비빔면 비빔면 독보적 원탑은 팔도죠. 아무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팔도를 버티게 하는 힘. 매해 다른 업체들에서 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하지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번엔 오뚜기에서 내놓은 함흥비빔면이라는 녀석이 눈에 띄어 오뚜기라는 이름만 믿고 구입. 뚝딱~ 해봤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새콤함이 팔도에 비해 덜합니다. 그래서 식초를 첨가해주니 적당한 맛이 나네요. 맛은 제법 괜찮고, 고기가 듬뿍 들어간 고명도 풍부하네요. 제법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녀석의 문제는.. 맛이 아닌 다른 곳에 있으니.. 아마도 고기 고명 때문인 듯 한데.. 기름이 너무 많습니다. 면을 삶을때도 기름기가 제법 있지만 무시. 하지만.. 비빔면의 특성상 면을 헹구는데.. 기름기가 무지막지하게 나옵니다. 고기집 비.. 2017. 5. 29.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숙성고기의 맛! - 서면 헉스테이크 고기고기를 매우 사랑하는 저에게.. 누군가 추천해 준 곳. 헉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 ^^ 위치는 서면-전포 사이. 모든 조리를 혼자 처리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희가 간 날은 운 좋게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먹었네요. ^^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 샐러드와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대강 맛이 예상되는 비쥬얼~ ... 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은 저 노란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흰빵!!! 그냥 맨 빵처럼 보이지만, 속에 매우 촉촉한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주인분께서 직접 만든 소스라는데.. 이거 정말정말 맛있어요!!! ㅜ_ㅜ)b 다음엔 빵추가 해야지.. ㅜ_ㅜ 그리고 주문한 스테이크가 두둥~* 풀플레이트로 주문했습니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 +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 치킨스테이크 .. 2017. 5. 3.
광안리 원조 언양불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언젠가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던 곳. 언양불고기를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유명한 곳이 3군데정도 되는데... 그 중 '원조 언양불고기' 집을 선택. 아~ 백김치 좋아요. 다른 메뉴들도 존재하지만.. 목표는 단 하나, 언양불고기였기에 다른 메뉴에 눈길주지 않고 바로 주문. 사진에 보이는게 3인분 정도 됩니다. 불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올려 구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바싹 굽는게 더 좋더군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함께 제공되는 간장소스를 찍어먹는게 더 좋습니다. 백김치랑 싸먹어도 좋구요. ^^ 사실 언양불고기만 먹기엔 양이 조금 아쉽기에.. 김치찌개도 주문~! 불판을 빼고 이렇게 불에 올려줍니다. 이게 처음 나오면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뭔 맛인가 싶은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바싹~ ..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