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6 둘만의 공간, 둘만의 시간. 둘만의 공간 둘만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지요. ^^ - 서울숲. 2010. 6. 30. 6월초. 홍대 어딘가. 오늘도 남는 사진 투척합니다. 홍대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던 날. 독특한 느낌이었던 카페. 전면을 통채로 열더군요. =0=! 홍대 많이 갔지만.. 이쪽 길은 사실 처음 가봤어요. ; 감자심포니 위치 확인. 언젠가 꼭 가볼거에요! +_+ 이건 광화문 쪽이네요. 홍대 돌다 광화문 넘어갔던.. 잠시 들렀던 영풍문고에서. 컬러라는건 참 매력적인 존재에요. ^^ 2010. 6. 29. 항구의 야경. 단 한장의 사진임에도.. 삼각대도 없는 상황에서 우연찮게 담게 된 사진임에도.. 여태껏 찍어온 야경들보다 더 깊은 기억을 남기는 것은.. 피사체가 흔히 보아오던 것들과는 조금 달랐기 때문이겠지요? ^^ 부산역 앞 숙소에서 창밖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 부산역 바로 뒤쪽에 있는 항구죠. (찾아보니 중앙부두인 듯 하네요. ^^;) 많이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분명 흥미로운 일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른 야경들을 많이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0. 6. 22. 5월의 어느날, 안국. 밀린 사진들이 좀 있군요. 밀어내기 포스팅입니다. ^^; 5월의 어느날. 안국의 참 좋아하는 더치커피를 먹으러 간 카페 '연두' 날이 꽤 좋았습니다. 그만큼 덥기도 했지만.. ㅡ_ㅜ 정독. 빛의 그림은 언제나 신비로움. 민토가 생겼더군요. 왠지 낯선 느낌. 이제 민토는 예전같은 느낌이 없어요. 모점 사라진건 정말.. ㅠ_ㅠ 옹기종기 화분들. 그냥 너무 예뻐 보이던 날이었네요. ^^; 이름모를 꽃. 맨날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걸어봤습니다. 가끔 이런 것도 좋아요. 이 근방도 이리저리 돌다보면 볼게 많거든요. ^^ 아무것도 아닌 담벼락도 빛이 닿으면 달라집니다. 빛과 나무의 하모니는 항상 놀라워요. 하나 뽑아먹고 싶었던.. 미지근하겠죠? ^^;; 인사동 부채 할아버지의 작품들. ^^ 익숙한 곳이라도... 2010. 6. 19. 계란꽃, '개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지나다니는 길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꽃. 계란 후라이같다 하여 흔히 '계란꽃'으로도 불리우는 이 꽃이 진짜 이름은 '개망초'입니다. ^^ 개망초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annuus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크기 : 높이 30~100cm /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핀다. 개망초의 다른 이름들 꽃 모양 덕택에 사람들이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북한에서는 '돌잔꽃'이라고 한다. '개망초' 는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한다. '개망초'는 일제 1910년 한일합방 즈음에 들어온 귀화식물이며 개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며 1905년 을사조약이 맺어졌기에 이름중에 '망초(亡草)'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2010. 6. 17. 피아노의 숲 17, 토니타케자키의 건담만화, 그리고 땅콩 피아노의 숲 17권이 나왔습니다. 이번권의 중심은 아마미아 슈우헤이의 내면. 카이는 거의 않나오네요. 어느샌가 훌쩍 커버린듯한 우리 주인공들. 어떤식으로 마무리할지 참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 이건 오덕만화.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만화입니다. 오리진 작가의 권말부록들을 모은 책입니다. '건담을 아는 자, 반응하라' 라는 말처럼 아는 사람들만 웃을 수 있는 코드들이 산재하죠. 하지만 그리 재미있는 편은 아닙니다. 더불어 AK의 정책인지 말할 수 없이 비싼 가격. 후.. (일반 단행본 두배 가격..;;) 그냥 흔치 않은 작품이니 사주는 정도로 마무리. -ㅅ-; 더불어 마트에 들러 집어온 땅콩 900g. 심심풀이 땅콩 먹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ㅂ-)r 2010. 6. 1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