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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처음 타 본 KTX 2, 그리고 코레일이 말하는 '자유석'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운행되고 있는 KTX2. 아직은 운행 노선이 많지 않아 찾아보기 힘들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때... 옆에 'ktx-산천'으로 표기되어 있는게 바로 KTX2입니다. 저는 얼마전 부산에 내려가면서 이용해 봤습니다. 부산행은 하루에 3~4번만 다니더군요. -ㅂ- 외관이 바뀌었지만, 사진으로는 알아볼 수가 없네요. ;;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좌석이 조금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테이블(?)도 이전보다 커졌습니다. 조금 더 길어졌죠. 그리고 컵이나 음료등을 놓을 수 있는 위치가 생겼네요. 접었을 때 모양새는 이렇습니다. 컵홀더가 생겼고 좌석 앞뒤 간격이 조금 넓어졌습니다. 책자를 끼워놓은 부분이 아래로 내려간 것은 참 좋네요. 좌석도 전부 신형인데,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장.. 2010. 6. 5.
삼성 VLUU EX-1 & NX-10. Samsung VLUU EX-1 _\599,000 (비싸!) - 24mm 광각, F1.8 슈나이더 렌즈. (3배줌) - 1/1.7 CCD - 3.0" AMOLED LCD (회전형) - 2중 손떨림 보정 (디지털 보정 DIS + 광학 보정 OIS) - 프론트 휠 & 듀얼 다이얼 - 스마트 필터 (미니어쳐, 비네팅, 어안 등) - 30프레임 동영상 - HDMI 삼성의 회심작이 될 듯한 EX-1. 종로 영풍에 들렀더니 전시되어 있더군요. 잠시 만져 봤습니다. 일단 외관은 잘 빠져 있구요. F1.8의 렌즈와 듀얼 다이얼, 회전형 LCD에 핫슈 장착. 모든걸 다 갖춘듯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작감 나쁘지 않고, 외관 디자인 좋고, 회전형 LCD는 정말 나이스~! 가격만 빼면 참 괜찮은 녀석이 나왔다 싶습.. 2010. 6. 4.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를 봤습니다. 과거 유명했던 도스시절의 게임으로부터 발전해서 PS2, PS3에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는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 PS2 페르시아 시리즈 1탄인 '시간의 모래'를 영화화한 작품이죠. 뭐 쉽게 말하면 한명의 영웅과 그의 사랑 이야기죠. ^^ 마무리에 조금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습니다. 화려한 영상에 캐스팅도 괜찮았다는 느낌이구요. 명작은 아니지만 즐겁게 볼만한 팝콘무비로는 충분합니다. __)b 이번에도 공주의 명대사는 'Tax Free' 언젠가부터 은근 잘 쓰이는 듯한 대사. 그리고 공주역의 젬마 아터튼은.. 처음 봤을때부터 든 생각이지만.. 역시 은근 데미무어의 느낌이 납니다. 저만 그렇게 보는걸까요? ^^; 후속작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일.. 2010. 6. 4.
서울 하늘 맑음. 서울 하늘 맑음 #01. 서울 하늘 맑음 #02. 서울 하늘 맑음 #03. 도심에서의 하늘은.. 분명 시야가 확 트인 곳에서의 그것과는 다르다. 그래도 맑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은 분명 기분 좋은 일. ^^ 2010. 5. 31.
World IT Show 2010.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모로 말이죠. 그래서 wis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에 겨우.. ㄷㄷ.. 예상대로 3D TV와 스마트폰 두가지가 전시장을 점령하고 있더군요. 스마트 폰 몇가지만 살짝 만져보고 왔습니다. 제가 뭐 이것저것 설명할 능력도 안되니 사진 몇장만. ^^; 소니의 X10. 엑스페리아 후속(?)이죠. 생각보다 많이 커졌더라구요. SKY의 SIRIUS. 시리우스는 뭐랄까.. 스카이 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만져보니 생각보다 나쁘진 않더라구요. HTC의 HD2는 뭐랄까.. 좀 무서웠습니다. 크기도 상당했고.. 네이트 메인을 저렇게 띄워버리는 능력이라니.. ㄷㄷ.. 네이트를 통으로 띄우는데 속도도 느리지 않았습니다. 크다는게 단점. -ㅅ-; SK는 사실상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는 .. 2010. 5. 31.
햇살 좋은 날의 서울숲. 지난주였던가..?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충동적으로 들른 서울숲.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 붓꽃. 종이접기로 정말 많이 했던.. ^^; 분마에 둘. 원래 이렇게 놀아주는게 보통이죠. ^^ 고민없이 뛰어들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럽던 순간. 손에 손잡고. 저~ 뒤로 응봉산 정자가 보이네요. ^^; 요즘 볼 수 있는 꽃. 이 꽃 모여있으면 꼭 나비 같아요. ^^; 노랑 병아리들이 많이들 놀러 나왔더라구요.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숲 속의 붉은색 포인트는 언제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아.. 시원하겠다.. -ㅂ- 한떨기? (응?) 걷고 싶어지는 길. 시원한 그늘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지면 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틈새로 보는 분수. 오랜만에 찍어보는 녀석. 저 사실 붓꽃 좋아해요. ^^; 푸른 빛..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