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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8

영화 식객, 그리고 라면.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자칭 원작 빠돌(-_-)로서 캐스팅 단계에서 이미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다는 묘한 기분에.. 상영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식객을 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걸 뒤로하고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배가 고파진다고들 하죠. 영화를 보던 내내 엄청난 음식들의 향연 속에서도 그닥 굴하지 않던 저인데.. 다 보고 나니 이게 먹고 싶어지더군요. -_-; 영화에선 다소 개그요소처럼 나오는 녀석이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출현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바로 라면이죠. -_-)/ 결국 못참고 새벽에 작은거 하나 깠습니다. --; 요즘 편의점엔 별개 다 나오더군요. 요런것도 있길래 한번 .. 2007. 12. 6.
제이슨 본의 완결편.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본 얼티메이텀이 괜찮다는 평들이 많길래..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결국 1,2편을 몰아 본 후, 극장 고고싱. 본 얼티메이텀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이슨 본의 화려한 이야기. 약 3년에 걸친 그의 이야기는 2002년 첫작 본 아이덴티티 이후로 5년여만에 완성됩니다. 사실 본 아이덴티티같은 경우 별다를거 없는 미쿸액숀물이다.. 라는 말들이 많았고 속편이 나올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원작이 3부작이니만큼 나오는건 당연지사. 폴 그린그랜스가 메가폰을 잡으면서 2004년 2탄 본 슈프리머시가 선보이게 되죠. 2탄도 역시 평이 많이 갈리는 편인데.. 그닥 재미없었다는 분들이 꽤나 되더군요. 사실 한편만 놓고 본다면 그런 평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전 안그래요. -_-) 3편을 모두 본 후의 생각이라면.... 200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