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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8

실버스푼 베이컨 - 이건 베이컨이 아니라 삼겹살! 얼마전에 요런 녀석을 얻어 왔습니다. 실버스푼은.. 수제햄,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소규모 회원제.. 에요. ^^ http://www.sspoon.kr/ 기본적으로 이곳 식재료들이 다 맛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으뜸이 바로 저 베이컨이라더군요. 저도 소시지는 먹어봤는데.. 베이컨은 처음. 저 두께며 모양.. 그냥 삼겹살이에요. ㅎㅎ 썰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훈제를 거친 제품이라고 해요. ^^ 간단하게.. 지글지글.. 구워 먹어봤는데.. 아우~!!! 맛있습니다! ㅠ_ㅠ)b 전 편하게 프라이팬을 이용했는데.. 이건 불판 써야 할 것 같아요. 진짜 고기. __)b 개인적으로는 베이컨처럼 얇게 써는 것보단.. 삼겹살처럼 두툼하게 썰어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 2013. 12. 3.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는 한치회, 회모밀쟁반 [세정] 왜 이걸 잊고 있었을까요? -0-;; 뒤적뒤적하니 사진이 떠~억~하고 튀어 나오는.. ;;; 정말 맛있게 먹었던 부산의 맛집입니다. ^^ 남포동쪽인데.. 사실 자갈치 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강.추.맛.집!!! [세정]입니다. 로바다야끼네요. 근데 사실 한치회가 유명해져서.. 딴건 찾아보기 힘들어요. ^^; 오픈 시간에 찾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내부가 그리 넓지 않은 것도 한 몫 하죠. 줄 서서 먹는걸 감수할 만큼.. 맛은 확실합니다. __)b 주 메뉴는 '회모밀쟁반'입니다. 한치회로 만든 거에요. 2명이 小짜리 먹으면 보통 충분합니다. ^^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솔직히 본 메뉴에 집중하기 위해 참았습니다. ㅋ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회모밀쟁반! 저기 보이는 하~얀 것들이 전.. 2013. 11. 25.
제주도 오매기떡을 서울에서 만나다! 오매기떡이라는 녀석입니다. 제주도 떡이라고 하네요. ^^ 제주도에서도 판매하지만.. 이제는 '떡담'이라는 체인을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네요. 이게 사실은 냉동되어 판매되는 떡입니다. 그걸 상온에서 2~3시간 정도 녹여서 먹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ㅠ_ㅠ)b 팥고물이 붙어있는게 오매기떡, 견과류가 붙어있는건 씨앗오매기떡 입니다. 본래의 맛은 오매기떡이 더 좋구요. 팥맛이 조금 줄고 견과류의 고소함이 들어가는 씨앗오매기떡도 맛있습니다. 사실 오매기떡을 저도 이번에 구매하면서 알았는데요.. 부모님께 사 드리니 아주아주 좋아하시네요. 주변에 벌써 자랑질을~ ;;;; 떡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 기본적으로 냉동 판매다보.. 2013. 11. 14.
가을날의 캠핑이란.. 영월 리버힐즈. 가을이었습니다. ^^ 사실 가기 전에는 겨울이라 생각했어요. 저 추운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 올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갔었죠. 하루 전날 지수네 집에 모여서 놀았어요. 이날을 너무너무너무 아쉬워하는 아즈씨 하나 때문에.. 새벽 3시까지 잠 못자고.. ㅠ_ㅠ 모노폴리 시티는 처음 해보는데.. 뭔가 모노폴리에 부루마블을 섞은 느낌.. (실제 두 게임이 비슷한듯 다르거든요.) 주사위 운빨이 딸려서 꼴지했습니다. ㅠ_ㅠ 오전에 일어나 장을 보고 출발. 비도 오고.. 춥고 해서 한산할 줄 알았는데.. 고속도로에 뭔 차들이.. ㅎㄷㄷ.. 생각보다 힘든 길이 되어버리더군요. 추워서 캠핑족들이 줄어드는 계절이라.. 리버힐즈는 한쪽 사이트만 오픈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오픈한 쪽에 캠핑온 분들 많았습니다. ㄷㄷㄷ.. 2013. 11. 6.
노원 청국장과 보리밥 노원에 위치한 보리밥 집입니다. 예전에도 그 자리엔 보리밥 집이 있었는데.. 중간에 상호가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인테리어는 완전 바뀌었더군요. ^^; 보리밥 정식을 시켜봅니다. ^^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청국장은 이렇게 끓여주구요. 청국장은 좀 심심한 편입니다. 흔히 청국장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진~하거나 걸죽한 느낌은 없고.. 그냥 된장찌개 비슷해요. 갖은 채소와 양념을 넣고.. 청국장에 비지까지 취향껏 곁들여서.. 쓱~쓱~ 비벼주면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은 좋은 편입니다. 부담도 없고, 먹기 편해요. 밥은 보리밥이나 쌀밥, 또는 반반으로 골라서 시킬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 먹을만한 것들도 좀 있는데요. 이곳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강정들과 미숫가루입니다. 둘 다 맛은 조금 심심한 편인데... 2013. 11. 5.
다슬기전을 먹어보자! - 거제 황금고디탕 통영에서 여수 앞바다까지 한눈에! 한려수도 케이블카 (+ 동피랑 마을 날개그림) 통영에서 먹은게 뭔가 부족해서.. 다른걸 먹기로 했습니다. 거제로 넘어갔어요. ㅎㅎ 바로 황금고디탕!!!!! 예전에 거제 갈때 먹으려다가.. 거제에서 길이 너무 막히는 바람에 시간을 놓쳐 못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먹으러 갔습니다. ^^ 근데.. 리모델링 했나봐요. 깔끔~ 한게..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황금고디탕은 '다슬기'가 주 메뉴입니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들을 해요. ^^ 원래는 다슬기탕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한지라.. 탕은 포기했습니다. 대신 꼭 먹고 싶었던 다슬기전과 비빕밥을 먹기로 했어요. ^^ 상차림. 다슬기전. 아.. 이거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다슬기가 매우 작기 때문.. 201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