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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8

남포동 초이스시 (Choi Sushi) 남포동을 지나가면서 봐놨다가.. 한번 가본 초이스시입니다. 아마 프리미엄 초밥에 광복초밥을 시켰던걸로 기억해요. (구성이 다르다 하셔서) 가격대비로 물으신다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먹을만 했어요. 근데 방송도 타고 명인이라고 엄청 자랑도 하는 것 같던데.. 그 명성(?)에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밥량이 살짝 많고 질었으며.. 소고기 초밥은 다 말라 있었고.. 와사비가 강하게 들어간 녀석들도 좀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회의 질은 나쁘지 않았지만.. 엄청 좋았다고도 못하겠어요. 프리미엄 초밥이 20,000원 정도 하니 적당한 가격에 스시집 찾을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 제 평은 그냥 '먹을만'했다.. 입니다. 2014. 1. 29.
그자리에서 구워먹는! 오이시 함바그 오랜만에 좀 정상(?)적인 포스팅을..;; 부산 서면에 있는 [오이시 함바그]입니다. 흔히 '함박스테이크'라 부르는 그것이에요. ^^ 인기가 많은지 주요 시간대에 가면 사람이 많습니다. 실내에 대기공간이 없어 밖에서 기다리는 편이니 날씨에 주의를.. ^^ 기본 세팅은 이런식. 1++의 한우로 만든다고 합니다. '갈지 않고 저며서' 만든다는게 핵심인 듯.? 함바그 외에 다른 메뉴는 거의 없으니 유의하시구요. ^^ 기본 샐러드.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 샐러드를 별도로 하나 시켰습니다. 실은 [샐러드 파스타]에요. 속에 면이 짜잔~!! 흔한 샐러드 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넣은 것 같은데.. 이게 은근 맛이 좋습니다. ^^ 깔끔해서 그런지 전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함바그는 3종류가 있습니다. (사진은 계.. 2014. 1. 17.
매콤한 카레의 맛! 종각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를 갔습니다. 일본에서도 안갔던 곳을 가게 되네요. ㅋ 코코이찌방야는 일본체인입니다. 카레 전문점이구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어요. 버섯크림오무라이스입니다. 계란이 아주 먹음직~! 맛도 괜찮았어요. 오무라이스는 밥량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일반 여성분이 먹기엔 조금 푸짐한 양) 코코일품돈카츠카레입니다. 아, 이름 길다. ㅋ 코코이찌방야는 카레 선택시 밥량과 매운맛 조절, 토핑 추가가 가능합니다. 매운맛은 2辛. 밥량은 적량(300g)인데.. 양이 많네요. 밥량은 한단계 낮춰서 200g으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양 많으신 분들 제외 ㅋ) 매운맛은 2辛이 신라면 정도의 맛이라고 하셔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꽤 매콤합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맛있는데 물이 당기는 그런.. 2013. 12. 18.
지팡이 아이스크림? - 인사동 구멍가게. 얼마전 오랜만에 인사동을 갔더니..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범인은 바로 여기! 인사동 구멍가게. 입구쪽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딱지갤러리.. 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사실상 그냥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줄에 불과합니다. 내부에는 이런 못난이 인형과 딱지들이 보이구요. 돈을 내면 이런 지팡이 과자를 하나 줍니다. 맛없는 과자죠. ㅋ 가격은 무려 3,000원. -ㅂ-; 한바퀴 돌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넣어 줍니다. 속에 빈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꽉꽉 눌러달라 주문했습니다. ㅋ) 속까지 꽉~ 차 있습니다. 과자맛도, 아이스크림 맛도 뛰어나진 않습니다. 걍 먹을만한 수준. 재미삼아 먹기 좋더라구요. 물론 .. 2013. 12. 17.
귤의 계절이에요~ ㅠ0ㅠ 귤을 미친듯 사랑하는 버섯입니다. 항상 귤을 사먹는 곳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네요. 제대로 익기를 기다리느라 이제 판매하신데요. 역시나 믿고! 일단 두박스 주문을 했습니다. 세박스 같은 두박스. (응?) 아.. 올해도 참 맛있네요. 이거 두박스 한 열흘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ㅠ_ㅠ 2013. 12. 9.
20131130 - 보드게임 모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희는 만나면 보드게임을 해요. ^^ 첫 게임은 [Plato 3000]입니다. 카드게임이에요. ^^ 플라토는 여러가지 직업을 등록시켜가면서 점수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배우기 쉽고, 하기 편합니다. 엄청난 재미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모습을 보이네요. 카드도 이쁘구요. ^^ 두번째로 돌리려 했던.. 게임입니다. 제목이 기억 안나요. ㅠㅠㅋ 처음 돌리는 거였는데.. 부족한 컴포가 많아서 결국 플레이는 포기했습니다. 컴포 관리 좀 하라규!!! 이번엔 전에도 했었던.. [산티아고 인 쿠바]입니다. 같이 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편한 플레이도 가능하고 상당히 빡빡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다 물고 물리는 사이라(게임할때만 ㅋ) 꽤나 빡빡했어요. ;; 이번엔 다 덮어놓고 랜덤.. 201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