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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8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차돌 된장찌개. 지난 연휴에 햄이가 해준 차돌 된장찌개에요. 된장찌개에 차돌이라.. 아주 흔한 조합은 아니죠? 근데 이거 맛있습니다. __)b 남는건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아주 맛있습니다. 차돌은 얇기 때문에 끓여도 큰 무리 없구요. 그냥 먹는 것보단 조금 퍼서 밥에 쓱쓱 비벼 먹는게 더 맛있는 조합!아마 살짝 강된장식으로 끓여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16. 5. 10.
몽쉘 초코&바나나 맛. 새로 나온 몽쉘 바나나맛입니다. 몽쉘통통 시절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참 적응하기 힘든.. ㅎ 12봉이 들어 있습니다. 바나나맛이라 그런지 황금빛 봉다리네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참 많이 작아졌네요. 아담합니다. -ㅂ-; 맛은.. 초코파이 바나나 맛에 비해 아주 진합니다. 바나나향이 일단 확 진하고.... 맛은 괜찮은 편이네요. 기존에서 살짝 변화를 준 느낌을 좋아하시면 초코파이가 나을 것 같고.. 이 정돈 되야 바나나지! 진한 맛을 즐기시려면 몽쉘이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코파이 바나나는 정말 별로였고, 몽쉘은 괜찮은데 몇개 먹다보니 좀 질리기는 하네요. 역시 오리지널이 쵝오. (응?) 2016. 5. 8.
두총각 닭갈비 얼마전 근방에 들어선 닭갈비집입니다. 건물 하나 들어선지 한참 되도록 썰렁하더니.. 최근 속속 자리가 채워지더군요. 부산은 닭갈비를 만나보기 쉬운 곳은 아닙니다. 가게의 수가 극히 적고, 맛도 그저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런 와중에 동네에 생긴 곳이라 사람은 많더군요. 평범한 닭갈비입니다. 양배추가 많고, 닭과 사리가 적당히 들어간 그런 모습이죠. 맛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초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그럴 가치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 구의동 닭갈비 먹고 싶네요. 쩝.. 2016. 5. 5.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 버거! 요즘 광고하는 맘스터치 신제품이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덤으로 뿌치까지.. 후렌치후라이는 오면서 주워먹었더니 양이 적어 보이네요. ㅎㅎ 포장상으로는 음.. 별 다를거 없나..? 싶었는데.. 아우.. 이게 치킨이 실합니다. 저 두께 보이시나요? 예전 파파이스의 통샌드위치였나요? 그걸 변경한 느낌의 햄버거였어요. 갈릭소스는 나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구운 마늘을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엄청난 두께의 치킨과.. 위에 올려진 햄, 피클까지.. 하나 먹으면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ㄷㄷㄷ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순살 뿌치. 어니언으로 먹었는데..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소스가루의 토핑이 훨씬 좋아졌고, 맛도 예전보다 나았습니다. 근데.. 화이트갈릭버거 먹고 나서 먹었더니.. 배가.. .. 2016. 5. 4.
호가든 로제. 호가든 로제입니다. 이마트에서만 판매하죠? 아마.. 국내 호가든은 오가든이라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로제는 궁금해서 한번 사봤어요. 일단 병이 많이 큽니다. 옆에 일반 맥주병 보이시죠? 작은 병이 없어서 아쉽네요. 오픈방식도 와인과 닮아 있습니다. 와인보다는 편하네요. 그냥 뽑을 수 있으니.. ㅎㅎ '로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컬러를 보여줍니다. 정말 예뻐요. 맛도 딱 그런 맛. 도수는 살짝 낮고 달콤한 맛.. 흔히 작업용이라 하는 그런 맛. 맛있습니다. ^^근데 햄이는 싫어라해요. ㅋ 작은게 있으면 호로요이처럼 편하게 먹을텐데 아쉬워요. 2016. 5. 3.
맛도 재미도 충실한 규카츠! 남포동에 있는 이자와에 다녀왔습니다. 규카츠 전문점이에요. ^^ 주요 메뉴는 규카츠와 스테키동.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규카츠는 배고팠으니까 정식 더블로. ㅎㅎ 이곳의 특징인 작은 화로. 이 위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죠. 이 집의 유일한 단점. 음료가 이렇게 나옵니다. 컵이.. 컵이.. -_-모양도 모양이거니와.. 너무 안어울려요. 다른 그릇들과..;;; 규카츠 정식 더블. 더블이라 그런지 저렇게 두덩이 가득~ 이건 스테키동입니다. 고기 안에 밥이 있어요. ㅎㅎ 규카츠와 스테키동 둘 다 레어 상태로 나와요. 하앍하앍~ 다시 봐도 침 고이네요. 저 붉은 속살을.. 이렇게 돌판에 올려.. 취향껏 구워 드시면 됩니다. 물론 레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무방. 스테키동도 비슷한 방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 201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