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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9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을 가다. 요새 야시장이 흥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부산에도 몇군데 있더라구요. 가장 대표적인 부평 깡통시장을 찾았습니다. 깡통시장 골목 중 딱 한 라인을 이용해서 펼쳐지구요. 저녁 7:30부터 시작합니다. 영업시간 PM 7:30 ~ 12:00 그 전까지는 그냥 시장이다가.. 시간이 되면 통로 중앙에 야시장 간이 매점들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펼쳐지는 라인을 잘 찾으셔야 해요. 위쪽을 보시면 야시장 안내 간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먼저 옆골목에서 서성이다가.. 우연히 만난 게껍데기 그라탕.그냥 그랬습니다. 먹다보면 좀 느끼함. 궁금하다면 맛만 보시는걸 추천. 둘이 하나씩 먹었더니 좀 물리더라구요. 가장 처음에 먹은 문어속의 치즈. 딱 보다시피 문어와 치즈가 들어갑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가쓰오부시 + 소스 뿌려.. 2016. 6. 8.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널, 허니콤보랑 뭐가 다를까? 교촌 허니가 땡기길래.. 1인 1닭을 위해 한번 시켜봤습니다. 근데.. 일반적인 허니콤보가 아닌.. 허니 오리지널을 시켜봤어요. 허니 오리지널 : 닭 한마리 사용허니 콤보 : 닭다리, 윙 사용 요런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 오리지널이 싸길래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봤네요. 닭가슴살 좋아하기도 하고.. ^^; 결론만 이야기하면.. 허니콤보 드세요. 허니 시리즈는 껍질과 육질의 조화가 중요한데..오리지널은 그게 떨어집니다. 살이 많은 가슴살이나 안심등의 경우 겉의 허니맛은 죽고 살만 많다보니 조화가 떨어지네요. 전체적인 양념의 느낌도 허니콤보보다 약한 느낌입니다. (뭐 이건 지점 차이일수도..)허니콤보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본사에서 양념까지 되어 나오는 제품이라는건데.. 오리지널은 그게 아닌지.. 부위가 많아서.. 2016. 6. 2.
이번엔 치킨 카레! 항상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카레를 만들곤 했는데.. 백선생에서 나온걸 응용해서 치킨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치킨을 굽다가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서.. 이우 물과 감자, 당근 등을 넣어줍니다. 저게 카레 하나도 않 넣은 상태. ^^ 그리고 감자가 익으면.. 카레와 버섯을 추가. 마지막에 버터를 한덩이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나죠. ^^ 치킨카레 완성입니다. ^^ 아.. 역시나 배터지게 먹었네요. 카레는 언제나 양조절이 안됨.. -ㅂ-;; 2016. 5. 30.
크랜베리 바게트 원래 파리바게트의 호두바게트를 즐겨 먹었었는데.. 이게 파는 곳이 흔치 않습니다. 대다수의 매장은 취급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잊고 살던 중에.. 동네 빵집에 바게트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저를 사로잡은 이것! 크렌베리 바게트입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그냥 뜯어먹어도 될만큼 부드럽고.. 식은 후에는 썰어서 잼이나 크림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밋밋할 수 있는 바게트에 크렌베리로 상큼함을 더해 아주 맛있어요. ^^)b 다시 바게트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 2016. 5. 28.
붉은색을 뺀 비빔면, 드레싱 누들 오리엔탈 소스 맛 농심에서 새롭게 등장한 비빔면 시리즈. 드레싱누들입니다. 마트에서 종종 보긴 했는데.. 이게 뭔가~ 싶다가..맛있다는 소문들이 들리길래 한번 사와봤습니다. 드레싱 누들은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오리엔탈 소스와 참깨 드레싱. 전 일단 대표적인 오리엔탈 소스맛을 선택. 면과 소스 두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얇은 편입니다.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와, 다른 하나는 토핑입니다. 잘게 부서진 견과류가 들어 있어요. 약간의 채소를 더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오리엔탈 소스다 보니 붉은 색은 전혀 없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맛도 오리엔탈 소스맛이 짜지 않고 적당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네요. 붉은 고추장 소스에 질리신다면.. 한번씩 먹을만한 비빔면이 될 것 같습니다. 맛 있네요. ^^ 2016. 5. 25.
또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 고기는 진리잖아요? ^^ 두툼한~ 고기 한덩이와 양파, 방울 양배추를 더했습니다. 방울 양배추 요즘 즐겨먹는데.. 이거 좋아요. ^^ 지금껏 구워본 것 중 최고 두께인 것 같아요. ㅎㅎ 제대로 익었네요. ㅎㅎ 보통 미디엄레어를 즐겨 먹는데.. 집에서 구울때는 전문가가 아닌지라.. 그냥 미디엄레어~미디엄 정도에서 적당히 구워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두께 따라 또 달라지죠. ^^; 채끝도 맛있고.. 등심도 있지만.. 역시 안심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부드러움이 달라요. ㅜ_ㅜ)b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