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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 만화책골방61

스즈미야 하루히.. 열혈모드로 읽고 있습니다. 만화책과 잡지가 아닌 '책'이라는 존재(그래봐야 NT노벨이긴 하지만..;;)라는 걸 읽어보는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않나는군요.. 살짝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즐겁게 읽혀서 한숨 돌렸습니다. 애니로 보고 책으로 읽는건데.. 정말 재미있군요. __)b 이거 읽고 다시 애니를 시간순(?)으로 볼까 생각중입니다. 처음 볼때보다 3배쯤 더 재미있을 듯 한 기분이 드는군요. ㅎㅎ.. 2006. 8. 12.
'식객' 최고의 스토리를 만나다. 서점엘 들렀습니다. 습관처럼 만화코너를 찾았죠. 이럴수가! 식객 신간이 나와있는게 아닙니까? 적자재정인 요즘이지만.. 집어들고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식객 신간. 13, 14권입니다. 언제봐도 반가운 작품입니다. ^^ 별 생각없이 자리에 누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합니다. 13권을 다 읽고.. 14권마저 읽던 도중.. 너무나 멋진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새벽에 잠 못 이루고 흥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식객 68화. '김'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습니다. 진정 즐거움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나는 법인가 봅니다. 책장을 넘기다말고.. 눈이 휘둥그래져 버렸습니다. 푸핫~ 저 등장인물을 보자마자 대박 웃음보를 터트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딜봐도.. 2006. 7. 28.
영국식 사랑이야기 - 엠마 영국식 사랑이야기.. 이게 엠마가 걸고 나왔던 타이틀이었습니다. 출간 직후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환영을 받은 작품이기도 했지요. 저는 타이틀만 알고 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엠마 O.S.T의 발매였죠. 애니메이션 O.S.T의 정식 발매가 흔치 않은데다가.. 양방언의 참여(아마도 그래서 발매되었겠지만..;;)로 관심을 받는 음반이었습니다. 더불어서.. 엠마 O.S.T와.. 단행본 1~5권을 선물받는 횡재를..!!!! ^^* 현재 음반은 어느 박스엔가 봉인되어 있지만..(꺼낼수가 없어요.. ㅡ_ㅜ) 전체적으로 엠마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면서.. 좋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완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7권.. 생각보단 빠른 완결이었죠. 엠마와 존스의 사랑 이야기는.. 2006. 7. 25.
기다림이 또 두가지 줄었습니다. 지난 주말.. 아는 녀석의 지름투어를 이끌어주고 왔습니다. 용산-홍대 라인을 이끌며 거하게 지르게끔 만들어주고 집에 오니.. 제 손에도 만만찮은 물건이.. (응?) 뭐 정해진 것들이긴 했지만.. ㅡ_ㅜ 두가지 즐거움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만화에 들어가는 카페 알파.. 드디어 완결 번역판이 나왔군요.. 카페알파다운 마무리였습니다..만.... 역시 왠지 모를 아쉬움이.. ㅜ_ㅜ 엠마 완결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존 책의 1.5배 정도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게 완결을 지은 작품이긴 하지만.. 마무리는 나쁘지 않네요. 아.. 좋은 작품 두개가 한방에 막을 내리다니.. 어흑어흑.. ㅠ_ㅠ 데스노트도 집에 있는걸 보니 7권까지밖에 없길래.. 8,9권을 질러왔습니다. 뭐 내용은 여전하군요. .. 2006. 7. 24.
캐안습의 책자... 'Best of FSS' 책을 하나.. 아니, 두권 예약해떠랍니다.. (정확히는 세권이군요..;;) 하나가 무기한 연기되었답니다.. 취소하랍니다... ㅜ_ㅜ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날라왔습니다. 속았습니다.. ㅠ_ㅠ 크~ 이름 거창합니다. Best Of FSS!!!!! 화보집... 인줄 알았습니다. 뭔가 베스트적인! 뭔가 멋진것들을 모아논 듯한 저 이름!!! 속았습니다... 지대로.... ㅜ_ㅜ 응..? 목차가 뭔가 이상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베스트.... 였습니다... 원작의............... (자세히말하자면원작만화의베스트장면캐릭머쉰등등의단순모음캐안습잡지. 2006. 7. 4.
새책을 들였습니다. 당연히 새'만화'책을.. 으흐흐흐.... __)v 얼마전 모 작가분의 작업실에 놀러갔더니.. 있더군요. 바로 그날 출간되었다는 소식. (정작 그날은 다른 이야기로 새벽까지...;;;;) 지난주말에 홍대에 나간김에 집어왔습니다. 신암행어사 신간도 나왔더군요. 당근 함께. 어제밤에 훌딱 읽어버리고~ 책장을 둘러보니... 둘 곳이 없구나아........... ㅜ_ㅜ 낑굴 자리 찾아야쥐... 흑... ㅠ_ㅠ 200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