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오랜만에 찾은 몰운대, 그리고 다대포 전망대. 몰운대를 처음 갔던게.. 벌써 한 15년쯤은 지난 것 같네요. 뭐 정식으로 따져본 적은 없지만.. 아직도 제가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탑3 안에 들어갈겁니다. 정말 오랜만에 몰운대를 찾았어요. 그것도 한 6~7년만. ^^;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에서.. 횟집 가득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몰운대 입구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은 변함 없네요. ^^ 절반 정도는 이렇게 포장된 길. 절반 정도는 비포장 길입니다.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는 한 30~40분이면 되요. ^^크게 돌면 한시간 정도..? 중간즈음~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구요. 여기서부터가 비포장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이쪽입니다. 몰운대 끄트머리죠. 정면, 좌측, 우측으로 길이 갈리는데.. 세곳의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 ※ 누르면 커져요~* .. 2015. 3. 20. 이마트 시카고 피자. 이마트표 시카고 치즈 피자입니다. 언젠가 꼭 한번 먹어봐야지~ 했던 메뉴. ^^ 투툼~하죠? 보이는 것과는 달리 도우가 특별히 두껍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두꺼운 팬피자들보다는 훨씬 나음. 그리고 도우 끝 부분이 생각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배불러서 빵끝 먹기 싫은데 먹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네요. ㅋ 유명한 매장들의 시카고 피자들만큼 토핑이 두텁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시판 피자의 한계겠죠. 하지만 맛은 아주 괜찮습니다. 도톰하게 깔린 치즈가 사악~ 녹는 그 맛은 정말 일품. 페퍼로니와 도마토 소스, 파슬리의 토핑도 간결하지만 맛이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먹어봐야겠어요. ^^ 아, 꼭 뜨거울때 드세요! 사서 바로!!!! 2015. 3. 19.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난 주말에 갔던 곳입니다. 잘 모르고 갔던터라 사진도 그냥 폰으로 대충~; 1층에 웨딩홀이 있더군요. 홀도 딱 하나인데 뭔 식은 그리도 많은지..; 반대편 모습. 경기장이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월드컵 때 경기장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더군요. 2012년에 개장했다고..;; 2015. 3. 17. 마음에 꼭 드는 시스템 옷장 - 에든가구 드레스룸. 사실 옷장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찾아보다가.. 친구의 정보로 들어가 본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옷장. 에든가구의 오페라 드레스룸입니다. 요즘 행거 대신 이런 형태의 시스템 장이 많이 나오죠? 조립식으로 이루어진 장으로..행거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옷장보다는 덜 깊고 뒷판과 문짝이 없는 형태.이사나 구조 변경을 대비해 분해/조립이 간편하구요. 저는 일단 기본 두칸만 주문했구요. 추후 확장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튼튼하고 깔끔하다는 것. 사실 시간이 없어서 조금 급하게 주문하기도 했거든요. 배송상태에서의 자재도 큰 먼지나 오염 없이 매우 깔끔하고,볼트 구멍 하나까지 전부 재단되어 있는 제품이라 보기 싫은 피스구멍따위는 생기지도 않습니다. .. 2015. 3. 15. 2014 사진 정리 - Remember 2014 작년 사진들을 정리해서 몇장 인화를 했습니다. 사진은 역시 뽑아야 맛이 나는거 같아요. ^^ 날짜별로 정리를 해 주구요. 노트를 한 권 준비했습니다. 예쁜게 없더라구요. ㅜ_ㅜ 어떻게 배치를 할 지 고민도 좀 해보구요.. 사진도 붙이고.. 몇자 끄적끄적.. 대기도 하고.. 해서!완성이 되었습니다. 포토북도 좋지만.. 그냥 이렇게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 말도 안되는 제목도 붙여보구요. 이런식으로 사진을 정리해 봤습니다. 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여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가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작년 연말이나 올 초에 만들었어야 맞겠지만..그 시기에 참으로 바빴거든요... 2015. 3. 14. 고깃집 동네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이름도 '고깃집' 맛이 괜츈해서 가끔 가요. ^^ 기본 차림들이 나오고.. 고기를 3인분 이상 주문시 서비스로 맛보기 육회가 나옵니다. 맛은 그냥 쏘쏘~돈 주고 먹을 것 같진 않아요. 고기가 두툼~하니 좋습니다. 맛도 좋아요. ^^ 아.. 사진 보니 또 땡기네...; 술 먹기 전에 챙겨 먹으라고 차도 주구요. 고기가 익으면 포풍흡입!!!! 하앍하앍~!!! 금요일엔 고기죠! (응?) 김치찌개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맛은 역시 쏘쏘~ 다음에는 라면을 먹어봐야겠어요.정말 맛있어 보이던데.. 츄릅~* 2015. 3. 13.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