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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오징어의 신세계 - 오짱 요즘 유행이라는 오짱을 만나봤습니다. 매장이 별로 없어서 만나기 어려운데.. 사람도 드글드글 하다더군요. 삼성동 현대에 갔었는데.. 실제로 꽤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짱은 오징어를 긴 꼬치에 끼워 튀겨내는 음식인데요. 이걸 포장해주는게 마치 꽃다발 같다고 해서 유명해졌죠. 반건조 오징어를 튀겨낸 듯한 맛인데.. 실제로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에 촉촉한 속살, 맥주를 당기는 바로 그맛이더군요. 단 손에 다 묻고, 입가에 기름기가 가득하게 되니 그것만 유의하신다면.. 추천할만한 간식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__)b 2014. 11. 5.
석촌호수 풍년당 떡볶이 오리쉬퀴를 보고나서.. 떡볶이가 먹고 싶어 찾은 곳입니다. 떡볶이 맞집을 많이 찾아놨는데.. 가장 근방으로 가려다보니.. ㅎ 메뉴는 위에 보는대로.. 1인분 기본 구성이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깔끔해서 좋네요. 양은 떡볶이 1인분치곤 조금 많은 편. 하지만 혼자 먹기에 크게 무리없는 편입니다. ^^ 요건 라면떡볶이. 요건 순대떡볶이입니다. ^^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근방이시라면 한번쯤 먹어봐도 무난할 듯 해요.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잘 먹었네요. ^^ 2014. 10. 29.
길냥이. 동네 떠도는 고양이 두마리입니다. 저렇게 둘이 앉아서 광합성 하고 있네요. 2014. 10. 25.
석촌호수에 오리시퀴가 떴다! - 러버덕(Rubber Duck) 롯데에서 거금 14억을 들이부어 전시중이라는 러버덕입니다. 귀엽긴 한데 좋게만 봐주기에는.. 바로 옆의 제2롯데가 너무나도 눈에 밟히네요. 햇살 좋은 낮에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긴 하는데.. 저 큰 사이즈를 감당할 정도가 안되서.. 좀 별로더라구요. 석촌호수 중앙을 떡~하니 지키고 있는 오리시퀴. - 홍콩 러버덕 구조도 사실 이 오리는 그냥 고무풍선이 아닙니다. 밑에는 대형 바지선이 받치고 있고, 바닥에는 무게추를 달아 고정시키고 있죠. 그래서 바람 많은 석촌호수에서도 살살 흔들리기만 할 뿐 자리 변화는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오리가 1톤 가량 된다니.. 그 크기며 들어가는 비용에 구조는 더욱 거대하죠. 저눔의 흉물 같은 롯데 건물만큼은 참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서울 시내.. 2014. 10. 22.
건대 스타시티. 요새 날이 참 좋죠? 얼마전 건대 스타시티 주변을 돌면서 찍은겁니다. 푸르름이 참 좋은 계절. 웰컴. 파란 하늘을 보았니? 주변을 꾸미고 있더라구요. 핑쿠핑쿠합니다. ㅎㅎ 건널목 건너다가도 한컷. 빛은 항상 참 좋은 그림을 만들어줘요. ^^ 2014. 10. 19.
나 보러 와쪄? 요새 유명한 러버덕입니다. ^^ 상당히 커요. 1톤이 넘는다네요. 그냥 떠 있는건 아니고 줄에 메달아서 띄웠더군요. 그래서 저 자리를 유지합니다. 러버덕이 사람들 바라보는 듯 해서 한장. 자세한 사진들은 나중에 올려볼게요. 오늘 보러 가거든요. ㅋ 201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