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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눈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눈을 기다리고 있던 터! 수십번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미친척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일단 거리가 가까운 남산을 향했습니다. 그 길은 마치 공포스럽기까지..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 두시간여가 흘렀으려나.. 남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다행히도 케이블카는 정상운행. 눈 앞에 펼쳐진 온통 하얀색의 세상은 말을 잃게 합니다. 눈이 비보다 무섭게 오더군요. 박대기 기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ㅂ=;; 저 엄청난 눈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더라구요. 특히 커플들이 많았고, 노부부가 손잡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격 눈내리는 사진.jpg 雪國이라 하지만.. 전 눈이 세상을 모노톤.. 2011. 1. 24.
황금빛 야경 - 경주 안압지 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 2011. 1. 9.
HGUC 구커, D-Style 그리폰. UC 구프커스텀이 왔습니다. 정석대로 질러줬습니다. 두개 한세트잖아요? ;; 그리고 D-Style의 세번째 작품. 그리폰입니다. 플라이트&아쿠아 타입 동봉이네요. D-Style은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관심있는 라인업이기도 하니, 얼릉 내용을 확인해봐야죠. 뚝딱 조립해 봤습니다. 이 녀석도 한가닥 하겠군요. 특징적인 각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당대의 라이벌. 두둥~ 그리폰이 페트레이버에 비해 아쉽다.. 하시는 분들. 스탠드에 올려보세요. 간지 폭발입니다. =ㅁ=)b 아.. D-Style 페트레이버 라인업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 영식이랑 2호기도 대박 기대!!! * 아쉬운 점. D-Style 공통적 단점인 잘 빠지는 다리. 게이트 자국이 잘 남는 프라 재질. 부분도색이 되어 있지 않은 아쿠아팩. (올블랙~.. 2010. 11. 14.
최근에 산 만화책들. 책을 쌓아두고도 잘 읽지 못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ㅠ_ㅠ 얼마전에 원어데이에서 대원 행사가 있었죠. 탐나는 물건이 여럿 있었느나.. 딱 하나만 고르자..! 해서 고른게 H2. 40% 정도의 할인율은 참기 힘들더라구요. ㅠ_ㅠ 근데 받고서 일주일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1권 랩핑도 뜯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아래 녀석들도 밀려 있거든요.. ㅠ_ㅠ 자쿠대사전을 구매하면서 보니 보는 책들이 좀 나와 있더라구요. 몇 권 질러주었습니다. 피아노의 숲은 18권. 여전히 콩쿨이 진행중입니다. 오리진은 칼라가 빠지면서 쑥쑥 발행해주어 좋네요. 가끔 어두운 컷들에선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ㅡ_ㅜ 여신님은 여전히 장수중. =ㅂ=; 도그라이프&도그스타일은 두번째 권. 개인적으로는 1권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메카닉적인 감동보다는.. 2010. 11. 8.
God of War - Ghost of Sparta. PSP 버전 두번째 크레토스가 나타났습니다.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뭐 기본적인 재미는 여전하네요. 스펙타클한 액션. ^^)b 난이도는 많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공략 없이 플레이해도 막힌는 부분이 거의 없네요. 7시간 정도 플레이로 클리어 했습니다. 갓옵워 시리즈는 제가 거의 유일하게 전 시리즈 엔딩을 다 본 거 같아요. (아... 3는 못봤구나. 플삼을 사야.. ㅠ_ㅠ) 그 외에는 클리어 후 즐길거리가 많아진 느낌. 이것저것 넣어놨네요. ㅎㅎ 2010. 11. 7.
아침은 먹고 다니시나요? 이래저래 날이 선선해지더니.. 내일부터는 더 쌀쌀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아침이 우리네 식생활에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지요. 학생때까지만해도 아침 안먹으면 절대 집을 나서지 않곤 했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피곤한 일상과 부족한 잠에 시달리다보니 아침을 점점 거르게 되더군요. 이제는 아침을 먹으면 속이 안 좋아지는 지경까지.. =ㅂ=;;; 아무튼 전 그렇게 아침을 잘 먹지 않습니다. 우유 하나 마시는 정도랄까요? 그런데 요새 이래저래 바쁜 생활을 하고, 더불어 점심시간이 변동됨에 따라.. 오전에 배가 많이 고파오곤 하네요. ㅠ_ㅠ 그렇다고 무언갈 챙겨먹기도 여러모로 참 애매하고.. 아침마다 고민에 쌓이곤 합니다. '빵이라도 하나..' 뭐 이런 식으로요. ㅡ_ㅜ 조금씩이나마 아침 챙겨먹는 ..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