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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JOBY Gorillapod(고릴라포드) SLR 삼각대 하나 장만했습니다. 야간 출사등에 사용하는 삼각대가 따로 있긴 하지만.. 평상시에 들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죠. 장노출 이외에도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어서, 그간 눈여겨보던 고릴라 포드를 구매했습니다. SLR Zoom 버전과 SLR 버전중 고민하다가.. 역시 작은 녀석으로 결정. 다 펼쳐보았을때 예상보다 작은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슬릭 Mini 다리 뽑은거랑 높이가 거의 같습니다.) SLR Zoom이 많이 클거라 생각하고 이걸 골랐는데.. Zoom으로 했어도 될법했으리라는 생각이 잠깐 들긴 하네요. 하지만 가방에 편히 넣고 다니기엔 이 녀석이 더 좋습니다. SLR 버전은 보통 중/보급기에 가벼운 표준렌즈/단렌즈 하나 정도까지는 버텨줄듯 합니다. 중망원단 좀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거나 스트로보 .. 2010. 4. 13.
호이호이상 중전투 버전 + 나쵸 새로운 녀석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근데.. 많이 닮았군요? (응?) 일반 버전과의 비교. 표정과 컬러는 발랄해지고, 박스는 더 높아졌습니다. 사실 기관총(?) 하나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녀석의 기억은 강렬했거든요. ^^; 다양한 표정도 중전투 버전의 매력. 만들다 보면.. 색 반전 참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토는 천재? 도색할 생각은 없고.. 간단 피니쉬에 포인트만 조금 줄까 생각했는데.. 역시 건들기 귀찮아요. -ㅂ-;; 아, 조립질도 먹어가면서. -ㅂ-)r 나쵸를 좋아한다기보단.. (따뜻한 나쵸는 좋지만..;;) 치즈 소스가 땡겨서 사왔어요. ^^; 2010. 4. 7.
봄기운이 올라오는 올림픽공원. 오랜만이네요. ^^ 주말에 급하게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딱 이 시기에만 느낄수 있는 신선한 녹색 생명력. 올팍의 명물도 여전하더라구요. 언제 이 자리에서 일몰 한번 찍어야 하는데.. 쩝..;; 같이 간 녀석.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파릇파릇한 느낌. 가는 길에 구름이 많아져서 고민했는데.. 다행히 도착후에 해가 얼굴을 내밀더군요.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올팍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네요. 어느새인가 이곳 저곳에서 봄을 외치고 있는 듯.. 가볍게 샤방샤방~ 돌고 왔습니다. 이후에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긴 했지만.. 그건 다른 일이니깐.. ; 아마 4월 말쯤부터는 그냥 여름이라 할만큼 더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후딱 지나가버리는 봄. 잠시 즐겨보시길.. .. 2010. 4. 6.
[완성] MS-09 DOM _ ver. Army HGUC Dom입니다. 땅개 버전.. 이라 생각하심 될듯.. 실제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 그 시작은 홍대에 있는 이웃하비였습니다. MG 돔으로 이 컬러 작례가 있죠. 당시 그걸 보고.. 돔에도 이 컬러가 어울리는구나!! 라며 탄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그대로 따라서 만들었습니다. 땅개 느낌에는.. 맥스식 도장이 어울린다 판단했구요. 이론만 알고 있었지 처음 해봤습니다. 맥스식.. SD에도 명암도색 하시는 Proda님.. 대빵 존경하기로 했스빈다. (__)b 부품이 작으면 난이도도 높아지지만.. 그보단.. 맥스식 도색에는 체력적 소모가 크더군요. 힘들었습니다. (한숨) 다리 뒤쪽의 접합선 수정은 쓸만했던거 같아요. 근데 다시 하기는 좀 귀찮네요. -ㅂ-;; 모노아이는 교체해 주었습니다. .. 2010. 4. 5.
낙산공원의 오후. 오랜만에 대학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네요. ^^ 오랜만에 본 동승 아트센터. 그냥.. 반갑고 예쁘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에 '그리스'를 본 이후로 간 적이 없는듯..;; 슬슬 올라가는데 어느덧 해가 저물어옵니다. 세상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낙산공원 입구. 낙산은 올라가는 길이 워낙 많지만.. 그냥 입구라고 하면 역시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 개나리와 함께 봄을 상징하는 산수유가 보이네요. 산수유 말고 비슷한 녀석이 하나 더 있는데.. 아마도 맞겟죠? ^^;;; 그냥 해 떨어지는 모습이 오랜만에 보고 싶었습니다. 해가 많이 길어졌드라구요. 항상 느끼지만.. 이 시간대의 사진은 참 어려워요. 아니, 빛을 담는다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 해 떨어지는 시간.. 2010. 4. 5.
월남쌈과 쌀국수 - 호아빈(Hoabinh) 정말 오랜만에 월남쌈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호아빈(Hoabinh). 미리 나오는 차가 맛있어요. ^^ 월남쌈을 시켰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사실 쌀국수보다 이 녀석을 더 좋아합니다. ^^ 고기와 각종 야채.. 하악~ 호오~ 새우도 있군요! +_+ 라이스 페이퍼. 물에 살살 불리면 신기하게 변하지요. ^^ 원래는 간편히 싸서 먹지만.. 한번쯤은 듬뿍듬뿍~ 크게 싸서! ㅎㅎ 땅콩소스 하악~ 마구잡이로 먹어치워가고 있습니다. 쳐묵쳐묵~ 이쯤에서 쌀국수도 하나 먹어줘야죠. 양지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숙주와 칠리도 곁들입니다. 하악~ 면보다 국물 맛이 참 좋네요. +_+ 먹을 일이 은근히 없어서.. 꽤나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더군요. ^^ 쌀국수와 월남쌈.. 참 매력적인 음식들.. 201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