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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41017+41018+41019] 레고 프랜즈 동물 시리즈 1. 프랜즈는 딱히 제가 손대는 분야가 아니지만.. 이 녀석들은 참 이쁘더군요. 현재 시리즈 2탄까지 나와 있습니다. 근데 2탄은 1탄만큼 이쁘지 않더라구요. ^^; 순서대로 만들어 봅니다. 먼저 41017. 귀여운 다람쥐네요. ^^ 생각보단 부품이 꽤 많네요. 알록달록한 파스텔 컬러가 프랜즈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 이런식으로 조립이 되어 집니다. 지붕 덮는 방식이 재미있네요. 음.. 이제 보니 지붕을 거꾸로 조립했네요. -ㅂ-;; 따로 인스를 받아보면 다른 모델로도 만들 수 있는 듯 한데.. 아무리 찾아도 이 인스를 못 찾겠습니다. 저만 못 찾는건가요? ㅠ_ㅠ 이거 참 이쁘네요. 순전히 동물 때문에 산 거였는데.. 생각외로 다람쥐집이 너무 예쁩니다. +_+ 두번째는 고양이. 41018입니다. 41017보.. 2013. 7. 17.
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비오는 날의 흔한 사진. 비오는 날 참 싫어합니다.. 만.. 당분간은 계속 올 모양이네요. 올해 장마는 참 짜증나게 내리는 듯.. 우산을 펼쳐들고 나가봅니다. 비오는 날의 흔한 풍경이죠. 비오는 날 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조금만 나갔다와도 송골송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한컷.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 조금 놀랐네요. 위 사진 크롭한거에요. 소형 번들렌즈치곤 디테일이 꽤 좋네요. 2013. 7. 8.
Zip-Wire로 날아들어간 남이섬.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에 갔었는데.. 뭔가 생겼드라구요. 높이가 ㅎㄷㄷ.... 줄 두개 달려있는거 보이시나요? 저 줄을 타고 날아서 섬까지 넘어가는겁니다. 남이섬 외에 자라섬 입장도 가능하구요. (남이섬 반대쪽) 우결에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걸리는 시간은.. 단 1분 30초. 단.. 대기시간이 더 길고(줄이 두개뿐이라 두명씩 가거든요.)... 가격이 심히 비쌉니다. -_-;; 돈 생각하면 정말 탈 수 없겠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서 과감히 도전! 이렇게 하늘을 날아서 들어갑니다. 실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ㄷㄷ... (정면에 보이는게 남이섬) 돈 빼고 보자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시원하고 좋았어요. ^^)b 그리고 남이섬 돌아보는데..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 2013. 7. 6.
E-420으로 담았던 사진들.. 한동안 올림푸스 E-420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나름 소형 카메라로서 자리매김했던 녀석이 아닌가 싶네요. 카메라 무거워서 안들고 다닐때.. 잠시 지인의 카메라를 빌려서 다녔었는데.. 저랑은 참 맞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좋은 카메라인데.. 자잘한 단점들이 저에겐 맞지 않던.. 두달여.. 사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만 몇장 남아있네요. 4:3 비율이.. 세로 사진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3:2보다 더 안정감을 주지요. ^^ 근데.. 평범한 가로 사진들은.. 적응 안되더라구요. 이거야 뭐 쓰기 나름이겠지만.. ㅡ_ㅜ 이런류의 카메라들이 가장 장점을 가지는건.. 이런 일상의 음식사진류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들고 다니기 편하고.. 먹다가 카메라 꺼내 찍기에 부담도 없고.. 화이트밸런스는 솔직히.. 2013. 7. 2.
새로운 기록의 시작. NEX-6 2002년도에 F717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만진게 벌써 10년이 넘어갔습니다. 그간 고생해온 A300도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 하지만 이제 DSLR은 무거워요. 크고.. 이래저래 사진 잘 안찍게 된게 2년은 족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녀석이 들어왔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중에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NEX-6입니다. 16-50렌즈가 아주 아담하니 좋네요. 렌즈 포함 무게가 539g. 아.. 좋네요. 좋아~ ^^ 5년을 수고해준.. A300. 이제는 소니에서 사라진 CCD 사용 기종이죠. 그래서.. 요즘 센서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내어 줍니다. 중고가가 똥값 되기도 했지만.. 이젠 정도 들어서 못 버리겠네요. ^^; 아래는.. NEX-6 테스트샷. 이건 내장 스트로보 사용..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