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41 스테이크 덮밥 & 샐러드 마트에서 살치살 한팩을 집어왔었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간단히 구워서 어린잎 채소와 곁들인 스테이크 샐러드. 소스는 적당히 어울리는걸로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본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한 1~2년새 많이 유행한 음식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충분합니다. 밥에 양념은 양파와 살짝 졸인 간장을 곁들여 주고, 위에는 스테이크 고기를 썰어서 올려주면 끝. 고기를 좀 넓직하게 사선으로 썰어주는게 좋습니다. 햄이 해줬는데 잘 먹네요. ^^ 2018. 7. 3. 주말이니까! 부채살 스테이크 정말 오랜만에 햄이랑 같이 고기를 구워 먹어봤어요. 저 혼자 먹은 적은 많은데.. 햄이랑 같이 먹는건 오랜만. 마트에서 장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거라.. 그냥 싼 소고기. 부채살입니다. 안심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 어우~ 거의 레어급이네요. ㅋ 부채살 가운데 하얀 힘줄 같은게 있는데.. 그 부분만 조심하면 식감 좋고 맛있습니다. 저렴하게 한덩이 먹기엔 아주 좋네요. 안심은 비싸니까요. ㅡ_ㅜ 2018. 4. 7. 오랜만에 안심 스테이크 먹은지 오래되었지만.. 매우 오랜만에 구워본 안심 스테이크. 아, 저 커트러리는 쓸때마다 감동이에요. ㅠ_ㅠ)b 햄이가 없던 날이라 특별히(?) 두덩이. 뭐.. 고기는 진리니까요. 언제나 맛있습니다. ^^ 2018. 1. 12.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1. 스테이크랜드 년초에 예식장과 날짜를 잡은 후로.. 가장 오래 걸린 것 중 하나가 바로 신혼여행. 원래는 스위스, 스페인을 가보고 싶었던 저는 예산상의 문제로 빨리 희망을 접었고, 휴향지는 그닥 가고 싶지 않다는 햄이의 의견을 합치니.. 생각보다 남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깝고, 둘 다 좋아하는 일본으로 결정. 그 중에서도 오사카를 가기로 했습니다. 다들 신혼여행으로 오사카를 왜 가냐고 했지만..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 하지만 신혼여행을 고민하는 분들께는 휴향지를 권하기로 했어요. 여러모로 정말 피곤하거든요. ㅋ 10년만에 다시 가는 오사카. 그새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지도와 방위로 길 찾던 때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으로 좋아졌죠. 김포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요새 오사카는 거의 김포에서 가는 것 같더라구.. 2017. 12. 7. 해운대 빕스, 빈스빈스 오랜만에 해운대 갔던 날, 생각보다 VIPS 오픈 시간이 늦어 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뷁만년만에 빕스를 찾은 이유는 이 상품권이죠. 햄이 친구한테 받았어요~* 시작은 가볍게. 스테이크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맛은 좋았어요. 오랜만에 남이 구워주는 스테끼. 이것저것 가져다 먹었는데.. 빕스는 역시 새우가 사라지면서 가성비를 잃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맛은 다 괜찮은 편인데.. 종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 빈스빈스. 여긴 스트로베리 와플이 짱인데, 계절메뉴인지라 평범하게 아이스크림 와플로. 생크림 빼달라는걸 깜빡했네요. -ㅂ-; 2017. 10. 16. Jean Dubost Laguiole 커트러리 세트 결혼 축하 선물로 받은... 장듀보 라기올 커트러리 세트입니다. 워낙 이런데 무지한지라 전혀 모르는 글자들이 막 써있는데.. 저렇게 읽는거라네요. @_@ 3가지 컬러, 총 6세트 구성입니다. 나이프, 포크, 스푼, 티스푼이 한세트. 티스푼은 조금 큰 사이즈로, 아이들 이유식 먹을때 쓰기 좋을법한 크기네요. ^^ 번떡번떡하니 좋네요. 나이프가 매우 잘 들것같은 믿음을 팍팍 줍니다. 안그래도 좋은 제품 하나 사고 싶었던게 커트러리 세트였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네요. ^^ 받았으면 써 봐야지요? 한동안 적당한 정육점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새로 찾은 곳에서 안심 두덩이를 구매해 봤습니다. 하앍하앍~ 고기는 언제나 진리죠. +_+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된 에비스는 덤. 에비스는 만원 행사에 포함.. 2017. 10. 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