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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28

궁금해서 먹어본, 고메 함박 스테이크 고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궁금해서 언제한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전자레인지용 1인 팩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요렇게 생겼구요. 햇반 돌리듯 돌려주면 됩니다. 어우~ 강렬하네요. 작은 함박스테이크 두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소스 맛이겠지만, 제법 먹을만 하네요. 안주로 먹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2017. 9. 29.
두부와 김치는 어떻게 만나도 좋은 듯.. 두부김치 비오는 날에 먹어주면 참 좋은 녀석이죠. 김치를 볶아도 맛있고, 그냥도 좋고.. 심지어 두부도 한번 데쳐도 좋고, 그냥 먹어도 괜찮죠. 어떻게 먹어도 잘 어울리는 조합 아닐까 싶습니다. 또 비가 오네요.이놈의 국지성 호우.. 올해 30분 이상 지속되는걸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2017. 8. 22.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오븐 없이 만드는 콘치즈 집에 오븐도 전자렌지도 없는지라.. 가스레인지 위에서 그냥 한 콘치즈입니다. 위에 치즈를 살짝 토치로 태우면 더 좋겠지만.. 안 그래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 딱 맥주 안주!!! 2017. 1. 12.
칭따오 땅콩 지수로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뭘 한보따리 주네요. ^^ 그 중에서도 이녀석이.. +_+칭따오 꿀땅콩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게 맥주 안주로 궁합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요렇게 칭따오끼리!!!! 칭따오 좋아하는 햄이 신났어용 2016. 12. 30.
추석맞이 튀김! 이번 추석일정이 의도치 않게 붕~ 떠버린 관계로.. 가볍게 뭘할까 하다가 튀김 몇종을 만들었습니다. 전통의 고구마, 안주계의 강자 어니언링, 언제나 고급스러운 느낌의 새우튀김입니다. 이번엔 새우튀김이 가장 만족스럽네요. 타이거새우 직접 껍질 까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파는 깐 새우와는 다르네요. ㅎㅎㅎ 물론 고구마튀김과 어니언링도 맛있었어요. 역시 튀김은 맥주와 함께 해야죠. 얼마전에 겨우 득템한 스텔라잔으로. ^^ 하나하나 손질한 기쁨이 느껴질만큼 하나하나 정말 튼실하고 알찬 새우! 정말 맛있었어요. ㅠ_ㅠ)b 201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