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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8

포항 마라도 횟집 - 최강달인 물회! 벌써 꽤 지나버렸네요. 8월말 휴가때 다녀온 포함. 그곳에서 먹었던 물회입니다. ^^ 입구부터 반기는 각종 상패들. 두분이 계신데 두분 모두 상당하신가 봅니다. 최강달인 출신이시라네요. 물회 이름도 최강달인 물회. ㅎㅎ 가격이 좀 있긴 한데.. 사람들이 이것만 주문한다고 합니다. TV 나오고 유명해진 것도 있지만.. 실제로 정말 맛있습니다. ^^ 요즘엔 잔도 이렇게 나오네요. 물론 담긴건 술이 아닌 물입니다. ㅎㅎ 이렇게 나옵니다~ 실제로 정말 푸짐합니다. 가운데 쌓여 있는게 몽땅 회에요. ㄷㄷ 육수는 따로 주시고, 취향껏 부어 드시면 됩니다. 육수 넣고 쓱쓱~ 비벼서.. 마구마구 퍼 먹으면 됩니다. 회랑 각종 해산물도 그렇지만.. 육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물회 먹으면서.. 육수만 그냥 퍼 먹어도 질리지.. 2012. 11. 3.
도미노 치즈케이크샌드 피자! 정말 오랜만에 피자가 땡겨서.. 도미노 한번 쎄워 봤습니다. 어여쁜 수지가 반겨주는군요. +_+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한판 가격에 콜라랑 사이드 메뉴 주는 행사를 하길래.. 부질 없는 짓인거 알면서도 낚여줬습니다. -ㅂ-; 피자 하악~* 거참 때깔 곱군요. +_+ 위에 올라간 노란 녀석은 망고입니다. 그 외에는 새우 정도? 심플해서 좋네요. 사이드메뉴였던 크리스피 치킨텐더. 네.. 말이 크리스피지 바삭임 전혀 없구요. 걍 그렇고 그런 치킨텐더임. 역시 텐더는 뷁만번 먹어봐도 파파이스가 짱임. 중요한건 피자죠! 오늘의 주인공!!! 시식에 들어가 봅니다. +_+ 요 녀석은 두겹의 도우 사이에 치즈케이크 무스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치즈케이크샌드 피자죠. 인터넷에서 보았던 평들대로.. 역시 치즈케이크무스의 단.. 2012. 10. 8.
붉은 변화. 앵그리 꼬꼬면 작년 흰국물 라면 열풍의 주역이었던 꼬꼬면.. 하지만 역시 붉고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들 습성상.. 그 인기가 많이 시들어 지고 있죠. 플러스 행사도 일절 하지 않던 꼬꼬면이 이제는 행사를 해도 안팔린다는 소문. 팔도가 그에 맞춰 붉게 변화시킨 앵그리 꼬꼬면을 출시했습니다. 소문은 들었는데.. 어느새 소리소문 없이 나와 있더라구요. 앵그리 꼬꼬면. 개인적으로 흰국물 라면 중에서도 꼬꼬면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 약간 기대가 됩니다. 이경규씨까지 참여해서 고민했다더니.. 꽤나 고심한 흔적입니다. 분말 스프가 없습니다! 바로 액상스프!!!!! 짜장에서나 보던 액상 스프를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 끓이면서 국물맛을 좀 보니.. 적당히 취향껏 맞춰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계란도 넣고, 꼬꼬면.. 2012. 9. 2.
Trolli Sour GlowWorms. 일명 지렁이 젤리.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젤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트롤리 지렁이 젤리죠. ^^ 아마 저 말고도 좋아하시는 분 많을 것 같네요. ㅎㅎ 언젠가.. 마트에서 박스들이 할인판매 하는걸 보고 덮썩 집어든.. 아주 새콤한 맛의 젤리죠. 트롤리에 다른 젤리도 많은데.. 역시 전 이게 최고더라구요. 다른건 별로라능.. -ㅂ-;; 2012. 8. 31.
역시 겨울엔 군고구마! 요즘 저희집 간식은 군고구마가 주류입니다. ㅎㅎ 오늘도 저렇게 따끈따끈하게 해 먹었지요. 저 직화냄비가 군고구마 전용이 되었다는..;; 뭐 사실 엄니가 고구마 해먹자고 사오라고 하신거긴 하지만요.. 처음 고구마 구워먹고 완전 반해서 계속 잘 사용중입니다. 이번 겨울에만 30kg 이상은 구웠으니 본전 뽑고도 남..(....) 요즘 날도 추운데 따끈한 군고구마 하나 어떠세요? ^^ 2012. 2. 4.
부산 남포동의 팥빙수 골목. - 옛날 빙수 부산 남포동에 가면.. 추억속의 빙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빙수기계 기억 나시나요? 통얼음을 회전시키며 쓱쓱 갈아내는 모습! 남포동에는 이런 빙수들을 판매하는 군집 지역이 있습니다. 보통 팥빙수 골목이라고 해요. ㅎㅎ 노점으로 되어 있는 이 곳은.. 각 가게의 명칭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번호로 구분되어진답니다. 만드는 방식이나 재료는 같으니 그냥 빈자리 찾아가시면 됩니다. ^^ 한그릇 받아든 빙수! 사진 찍는다고 조금 녹았지만 정말 산처럼 쌓아주십니다. 무엇보다 저 질감이 살아있는 얼음이 최고죠. ^^)b 한그릇에 3,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쓱쓱~ 비벼서 먹으면.. 정말 예전에 시장에서 먹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난답니다. ㅎㅎ 요즘에는 워낙 이것저것 들어간 다양한 빙수들이 많지만.. 가끔 이렇게 .. 201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