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hobby../┗ 문화야영소81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 부산 오랜만에 받아보는 티켓입니다. 2015 이적 소극장 투어 [무대] 부산 공연을 다녀왔어요. ^^ 원래 부산공연이 전국투어 마지막이어서 막공을 선택했는데..인기가 많아서 다른 지역이 추가되었더라구요. ㅡ_ㅜ 동아대 다우홀에서 열렸습니다. 일찍 갔더니 아무것도 없이 허~해서 놀랬는데.. 소극장 투어라 그런지 간소하게 준비했더라구요. 단촐한 무대. 자리마다 이런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엽서더라구요. ^^ 집에 와서 보니 [무대]의 가사가 적힌 엽서 포함 3장이 들어 있었네요. 공연은 거의 이적 혼자 진행합니다. 중간에 세션 한명 나와서 총 두명이네요. 공연은 참 좋았습니다. 기존 이적의 여러 곡들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인기를 얻고 있는'걱정말아요 그대'를 라인업에 넣었.. 2015. 12. 24. 잠자던 포스를 깨우는 영화!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이 영화는 이 두장의 포스터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하나 더하자면 BB-8. ㅎㅎㅎㅎ 이 귀여운 드로이드는.. 영화속 움직임이 더해졌을때 최강의 힘을 발휘합니다. 스타워즈의 마스코트 R2-D2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엄지척!은 정말 쵝오!!!!) 아마도 스타워즈의 열혈팬분들께는 평이 갈릴 것 같습니다.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시면 나쁘지 않을것이고..이것저것 의문을 품고 따지면 아쉬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전 스타워즈 4~6을 띄엄띄엄 보고.. 에피1탄을 극장에서 관람한 이후 스타워즈를 끊은 사람입니다. 2~3탄은 아예 보지도 않았고, 옛 내용에 대한 기억도 잘 나지 않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 다음 웹툰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보는 정도로 만족하고 관람을 했습.. 2015. 12. 18. 마션 (The Martian) - 소설 속 상상력의 실체화 올 여름부터 기다리던 영화, 마션. 성격상 개봉당일 봐야 정상이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관람을.. ㅜ_ㅜ센텀 CGV 스타리움에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소설을 제한된 시간에 영상으로 다 풀어낸다는게 쉽지 않으리라 여겨졌는데..예상대로 많은 내용을 쳐내긴 했지만, 중심 스토리를 잘 잡고 이끌어 나가네요. 무엇보다, 소설로 보며 상상만 하던 물건들, 장비들이 현실로 보여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로버가 얼마나 궁금했는데!!!! 마지막 오픈카도!! 상영관에 대해서는.. 3D로 볼 필요는 그닥 없다는게 주변 다수의 반응이었고..큰 화면에서 보는게 좋습니다. 단,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정도의 공간감은 느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아무래도 '우주' 자체보다는 화성이라는 '행성' 공간을.. 2015. 10. 15.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쳐 생존기 - 마션(The Martian) 소설 [마션]입니다. 앤디위어(Andy Weir)의 장편 소설로 41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명한 작품이죠. 현재는 영화도 제작되어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 이은 영화가 될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소설까지 접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소설(특히 장편은)을 잘 읽는 편이 아닌데, 지인들의 극찬에 힘입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시간을 떼울게 필요하기도 했구요. ^^; 일주일여에 걸쳐 읽어내려간 소설 마션은..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말 '괴짜 과학자'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마크의 생존기를 이야기하고 있죠. 시작하는 문구부터 아주 상콤(?)한데다가.. NASA가 등장한 후부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설 잘 못읽는 제가 재미있게 .. 2015. 9. 11. 상상력을 풀어내는 유쾌한 방식 -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픽사의 신작,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이 포스터가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 말풍선처럼 보이는 사람 얼굴. ^^ 주인공 '라일리'의 머리속(?)에 사는 5가지의 감정을 캐릭터화 시킨게 '인사이드 아웃'의 주된 설정입니다. 성냄, 까칠, 소심, 슬픔, 기쁨 다섯가지로 대표되는 인간의 감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감독 '피트 닥터(Pete Docter)'의 경험담을 기초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하는데..아이들이 커가면서.. 한순간에 성격이 크게 변하는... 그런 계기들이 한번쯤은 있잖아요? 인사이드 아웃의 주된 사건 스토리가 바로 주인공 라일리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변화입니다. 네, 인사이드 아웃은 전형적인 '가족영화'에요. ^^ 어찌보면 흔할수도 있는 소재인데.. 풀어내는.. 2015. 7. 11. 에이젼트오브쉴드2, 어벤져스2와의 연결점. 진정한 떡밥영화! 그들이 돌아왔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그리고 미드인 에이젼트 오브 쉴드 2기. 에이젼트오브쉴드는 직접적으로 어벤져스와 협업하진 않지만.. 둘의 이야기는 겹쳐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벤져스1도 그랬고, 캡틴아메리카2도 그랬죠. 이번 어벤져스2와 에오쉴2기는 또 다시 이어지게 됩니다. 정확히는 에오쉴 19화 - 어벤져스2 - 에오쉴 20화 순 뭐 길게 따지긴 귀찮고... 간단하게 언급되는 부분들만 보도록 하죠. 먼저 19화입니다.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를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둘은 일종의 테스트를 통과해 살아남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죠. 어벤져스2 초입의 그곳. 그 외에 로키의 창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나옵니다.. 2015. 5. 10.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