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hobby../┗ 문화야영소81 진정한 떡밥영화! 그들이 돌아왔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블의 프로젝트. 어벤져스 2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역시나 개봉 첫날 감상하고 왔어요. ^^ 어째 이번작 포스터들은.. 전부 합성티만 팍팍 나면서 제대로 된게 하나 없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문제인가 봅니다. -_-; 요건 가장 흔한 포스터. 아.. 우리 스칼렛 누님 복장 끝내주네요! 이게 바로 이번 블랙위도우 복장. 저 라인들이 아주 멋지구리합니다. ㅎㅎ 이 시리즈들이 언제나 그렇듯.. 볼거리 풍성하고 한편의 오락영화로서는 충분한 즐거움을 보장합니다. 단지 단 한편으로 정리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 많고.. 한편의 완성보다 다른 후속 작품들과의 연계성.. 즉 떡밥 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더불어 등장하는 히어로들이 넘쳐나는데.. 어벤져스 1과는 달리 그 캐릭터.. 2015. 4. 24. 2014 Grand Mint Festival 10월 18~19 양일간 진행되었던 GMF입니다. 저희는 둘째날 갔어요. ^^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 사이에 먹은 김밥.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게 체인이네요. 거기만 있는 줄 알았드만.. ㅋ 아무튼 아주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는 짱아찌가 있는데..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GMF에는 1회용기 반입이 안되서 저렇게 락앤락통에 담았습니다. GMF 인증!!!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테이지가 총 5군데인가 있었는데.. 보고 싶은 공연 찾아다니면서 보는거죠. ^^ 저희는 피크닉존에 자리 잡았는데.. GMF답게 사람들이 드글드글~ 합니다. ㅎㅎ 중간에 먹은 간식. 오지치즈와 마약옥수수. 저 옥수수 진짜 맛있어요! 완전 반했습니다. 뜨겁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음! 존박이 .. 2014. 10. 31.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 Days of Future Past) [X-men : Days of Future Past] 지난 주말에 엑스맨을 관람했습니다. 사실 전 이전에 엑스맨 시리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 현재까지 나온 엑스맨 시리즈는 이번작을 빼고 총 6편. 출시 순서로 본다면.. [엑스맨] 2000년. 브라이언 싱어[엑스맨 2] 2003년.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3 : 최후의 전쟁] 2006년. 브렛 래트너[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년. 개빈 후드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년. 매튜 본[더 울버린] 2013년. 제임스 맨골드 입니다. 연도 옆은 감독. 엑스맨은 감독이 참 중요한 요소더군요. 이 중 그래도 한편만 고르면 뭐가 좋을까.. 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퍼스트 클래스(이하 퍼클)을 권해주시더군요. 그래서 퍼클을 봤습니다.. .. 2014. 5. 26. 난 우주에 놓여 있다. 관객의 호흡까지 끌어들이는 영화 - 그래비티(Gravity) 이 영화 최고의 포스터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간결하고 함축적이면서도 확실한! 국내 포스터.. 반성 좀 하세요. 많이 기다리던 영화라.. 여러번의 예매끝에 개봉 첫날 왕십리 3D 아이맥스로 관람했습니다. 런닝타임 90분. 영화 참 간결합니다. 근데.. 남는 여운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어떤 의미론 대단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쓰였던 것들이고,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걸 살려내는 맛! 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훌륭한 카메라 앵글&워킹과 산드라블록의 연기가 살려낸 작품이라 평하고 싶네요. (아, 덤으로 사운드도!!!!! 정말 쫄깃~ 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도입부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발을 내딛는 순간까지..카메라 앵글이.. 2013. 10. 17. GQ 9월호! 폭스바겐 카드지갑! 정보를 발매 다음날 입수하는 바람에.. 구하는데 조금 애먹은 녀석입니다. 잡지 같은거 안사는데.. 부록 때문에 사보네요. -ㅂ-;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들 한다는 카드지갑입니다. 목에 걸 수 있는 형태.. 무엇보다.. 폭스바겐 로고가 박힌 녀석이라는거!!!!!! 카드지갑은 이런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박스도 나쁘지 않네요. 속의 작은 안내문은 골프 광고. 푸르른 카드지갑이 우리를 반기는군요! 생각보다는 마감도 깔끔하고.. 색감도 좋습니다. 부록 아니라 그냥 팔았어도 팔릴듯한.. 청색 투톤이 참 예쁘네요. ^^ 앞면에 카드 두장, 뒤에 한장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데 역시 카드 지갑에는 1~2장이 가장 좋죠. ^^ 2013. 8. 24. 닫힌 문을 열면 과연 무엇이? - 설국열차 정말 뷁만년만에 영화 이야기 써 보네요. 사실 그간 귀찮기도 했지만.. 뭐라 언급할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한게 사실. 이번엔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3D 아닌 영화를 보니 편하네요.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작품속 남궁민수의 대사이기도 한 저 말이.. 영화에서 가장 큰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는 이게 왜 15금일까.. 싶을 만큼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19금이에요. 19금.. -_-; 혹시나 가족과 함께.. 이런거 비추합니다. 설국열차라는 설정 자체는 참으로 매력적인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그걸 풀어내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것인지..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반까지 열심히 달려나가던 영화는 선을 넘는 순간 시들해져 가고.. 봉 감독이 .. 2013. 7. 31.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