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을숙도. 혼자 시간이 남는 날.. 살포시 들러 봤습니다. 이 동네는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어요. 강변쪽으로 이런식의 길이 조성되어 있고.. ※ 누르면 커집니다. 대강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 건너 참 아파트들 많네요.. 다대포 라인들입니다. 해운대나 센텀쪽의 어마어마한 건물들은 찾아볼 수 없는 동네. 을숙도의 다른 쪽으로 가보면 공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슬슬~ 걷기 좋을 것 같네요. 꽃 피는 계절. 또 비행기. 왜인지 모르게 마음에 들어온 구도. 조각 공원도 있구요. 넓은 부지에 작게작게 조성된 공간들이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단점이라면... 이렇다할 것이 안보인다는 것. 을숙도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 맘쯤에 가보면 새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사진상의 .. 2015. 5. 6.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시즌 On!! 초대형 음악분수 - 다대포가 변했다! 다대포에 대형 분수가 생겼다는건 오래전에 알려드린 적이 있죠? 겨울내 휴식기를 거치고 지난 4월 18일부터 재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일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의 분수쇼가 이어집니다. 시간은 아래를 참조하시구요. 퍼포먼스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곡 선정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 보통 한번에 6곡, 20분 정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공연이 이어집니다. 주말의 경우 1부와 2부 사이에, 평일의 경우 공연 직후 분수 안에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이제 슬슬 날이 풀려서 뛰어드는 사람들도 하나둘 늘어가겠죠. 여름에는 바글바글합니다. ㅋ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한 히터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 이번에는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동영상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2015. 4. 26. 꽃은 피고 비는 내리고. 올해도 꽃구경 갈 팔자는 아닌가 봅니다. 이번에는 꼭 군항제를 가보려 했는데.. 역시나 일정이 허락치 않네요. ㅎ 그냥 귀가길에 동네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여기도 제법 이쁘긴 해요. ^^ 계속은 아니지만.. 매일같이 비가 오는터라.. 이미 꽃잎이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 한계일 것 같네요. ^^; 전철이 다니는 길 옆이라.. 이런 모습도.. 동네지만 이 길 참 괜찮은 듯 해요. ^^ 핑크빛 꽃잎이 가득합니다. ^^ 이 풍경도 얼마 안가겠죠..? 벌써부터 여름이 두려워지려 합니다. 하얀 꽃잎들도 매력적이죠. ^^ 마지막은 집앞. 꽃잎 가득한 벚꽃나무 한그루와 차 한대가 마치 작정한듯 자리를 잡고 있길래.. ^^ 하지만 저 차 위에는 떨어지는 꽃잎이 가득하겠...(......) 2015. 4. 4. 오랜만에 찾은 몰운대, 그리고 다대포 전망대. 몰운대를 처음 갔던게.. 벌써 한 15년쯤은 지난 것 같네요. 뭐 정식으로 따져본 적은 없지만.. 아직도 제가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탑3 안에 들어갈겁니다. 정말 오랜만에 몰운대를 찾았어요. 그것도 한 6~7년만. ^^;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에서.. 횟집 가득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몰운대 입구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은 변함 없네요. ^^ 절반 정도는 이렇게 포장된 길. 절반 정도는 비포장 길입니다.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는 한 30~40분이면 되요. ^^크게 돌면 한시간 정도..? 중간즈음~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구요. 여기서부터가 비포장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이쪽입니다. 몰운대 끄트머리죠. 정면, 좌측, 우측으로 길이 갈리는데.. 세곳의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 ※ 누르면 커져요~* .. 2015. 3. 2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난 주말에 갔던 곳입니다. 잘 모르고 갔던터라 사진도 그냥 폰으로 대충~; 1층에 웨딩홀이 있더군요. 홀도 딱 하나인데 뭔 식은 그리도 많은지..; 반대편 모습. 경기장이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월드컵 때 경기장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더군요. 2012년에 개장했다고..;; 2015. 3. 17. 2014 사진 정리 - Remember 2014 작년 사진들을 정리해서 몇장 인화를 했습니다. 사진은 역시 뽑아야 맛이 나는거 같아요. ^^ 날짜별로 정리를 해 주구요. 노트를 한 권 준비했습니다. 예쁜게 없더라구요. ㅜ_ㅜ 어떻게 배치를 할 지 고민도 좀 해보구요.. 사진도 붙이고.. 몇자 끄적끄적.. 대기도 하고.. 해서!완성이 되었습니다. 포토북도 좋지만.. 그냥 이렇게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 말도 안되는 제목도 붙여보구요. 이런식으로 사진을 정리해 봤습니다. 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여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가을날의 기억도 처묵처묵.. 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작년 연말이나 올 초에 만들었어야 맞겠지만..그 시기에 참으로 바빴거든요... 2015. 3.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