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눈앞이 흐려질때는.. 안경을 닦으면 괜찮아질까요? 서울은 기분 나쁘게 흐린 하늘이네요.. 다들 별일 없는 무사주말 되시길.. 2013. 8. 10. 서울시청 신청사. 비가 오니까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서울시청 신청사를 처음 간 날.. 그날도 비가 왔어요. ㅠ_ㅠ 지하에서 바로 청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관 사진이 없...;;) 저 풍선들 바람 안빠질까요? 시청이지만.. 곳곳에 사람들이 들어와 쉴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와 1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지하 가게에서 본.. 이 계단 맘에 들어요. ^^ 보는 방향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곳곳에 앉아 쉬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 공공장소니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죠? ^^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에서 보면 참 다르죠? 어두워진 시간에 보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해요. 여긴 다시 지하. 앉아있을 공간이 넓어요. ^^ 저도 잠시 쉬었다 온.. ㅎㅎ 비가 오더라구요. 비.. 2013. 8. 9. 국대떡볶이 - 떡볶이, 튀김, 순대 분식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류중 하나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참 좋지 않나요? ^^ 요즘엔 동네 떡뽁이집도 많이 없어지고.. 길거리 포장마차들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 자리를 모두 체인점이 차지하고 있죠. 동네에 죠스와 국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죠스보다 국대를 더 좋아합니다. 죠스는 걍 매워요. 그냥 매운맛.. -_-;; 국대의 떡볶이는 솔직히 그리 맛있진 않아요. 튀김은 추천할만 하죠. 하악~ 아딸이랑 국대가 튀김은 짱. __)b 순대는 자고로 간!!!!!! 하악하악~ 2013. 8. 8. 소소한 동네 풍경. 그냥 가끔.. 동네를 한바퀴 돌곤 해요. 카메라 모셔두고 동네 한바퀴도 안도는 분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한번 나가보세요. 가끔 언제나 똑같은 곳이 다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날 사진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ㅠ_ㅠ 저 나무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차로는 많이 다녀도.. 걸어가본 적은 손에 꼽는 길. 은근 언덕이거든요. ㄷㄷㄷ 하늘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래서 후다닭.. 나갔던.. 식물의 초록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끔 가곤 하는 당고개 공원. 이날 하늘. 물론 이런 극적인 대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빛의 힘이란 다양한거니까요. 해질무렵.. 좋았던 하늘 금새 사라져 가길래.. 생각보단 빠른 귀가를 결정합니다. 빛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은 일인것 .. 2013. 8. 7. 장마 끝이라더니.. 또 비오네요.. 오늘 하늘 아주 가관입니다. 껌껌한 하늘에 천둥번개 치고 장난 아니네요. 장마 끝났담서? 이건 깜짝비 오는거뉘? -_-; 사진은 어제.. 추가.. 위성사진.. 한곳만 너무 패는거 아닙니까? ㅠ_ㅠ 2013. 8. 6. 냉면 육수로 해먹는 간이 묵사발. 그냥 갑자기 생각나길래 해 봤습니다.. 묵이 조금 남아 있었거든요. 그 외엔.. 있는게 없네요. ㅠ_ㅠ 걍 양상추 채썰어 넣고.. 깨 좀 뿌려서 밥 말아 먹었습니다. 육수는 걍 마트표 냉면육수..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해 먹었네요. 좀 더 제대로 먹으려면.. 김치도 좀 썰어넣고.. 김도 넣어주고 해야겠지만. 뭐 어때요?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지. ^^ 입맛 없는데 저녁 잘 먹었네요. ^^ 2013. 8. 5.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