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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NEX-6, wifi로 선없는 자유로움. (PC 및 스마트폰으로 이미지 전송하기) 새로운 기록의 시작. NEX-6 새 카메라(NEX-6)를 들였다고 포스팅을 했었지요. 요즘 카메라에 재미있는 기능들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건 wifi 기능인데요. NEX-6(or NEX-5R)은 wifi를 이용한 사진 전송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사실.. 알고는 샀지만.. 별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게 생각보다 소소한 재미와 상당한 편리함을 주네요. ^^ 데이터 케이블도 필요 없고, 카메라에서 메모리카드를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 wifi로 모든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거든요. ^^ #01. PC로 이미지 전송하기. 일단 카메라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프로그램. [PlayMemories Home]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정만 맞춰주면 O.K. 사실 거의 기본 설.. 2013. 7. 14.
초복엔 피자!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자고로 초복엔 피자죠! (응?) 정말 오랜만에 먹는 피자입니다. ^^ 요즘 도미노는 트위스트 쉬림프를 밀고 있지만.. 좀 달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 신제품을 믿지 않습니다. ㅋ 그래서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를 먹어보기로! 열어보니 하악~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감자.. 그리고 치즈!!!!!!!! 하..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네요~ 패스츄리 도우라 빵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끝부분까지 다~아~ 먹을 수 있어요. ^^ 물론 피자에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갈릭소스를 듬뿍~ 찍어 먹어야 더 맛있다는거!!!! 2013. 7. 13.
식욕 없을때 간단한 샐러드 + 크림치즈 듬뿍 바게트. 저를 식충 취급하시는 몇몇 분들께서는... 어이없다 하시겠지만.. 요즘 식욕이 영 없어서... 밥을 잘 못 먹습니다. ㅠ_ㅠ 비빔면도 먹다먹다 자제하는 중이구요. -ㅂ-;; 그래도.. 죽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양상추 하나 사왔어요. 샐러드라도 해서 먹어야죠. 전 전형적인 육식파인데.. 입맛이 없다보니 자연스래 건강식? -_-;;; 아, 소스는 유자소스입니다. 홈플껀데.. 요즘 제가 애정하는 중이에요. 전엔 그래도 고기 맛이라도 내서 먹었는데.. 오늘은 닭가슴살이 영 비싸서 못 샀어요. ㅠ_ㅠ 그래봐야 천원짜리 몇장에 벌벌 떠는거 보면.. 참..;; (나도 아줌마 기질이..? ;;;) 훨씬 비싼 게임이나 레고 같은건 잘만 사면서.. -_-; 그리고 역시 요즘 애정하는 간식입니다. 여름철이라 그 좋아하는 .. 2013. 7. 12.
극동음향에서 세기AT로 변경된 오디오테크니카 A/S 후기. 새생명을 얻은 이어폰. 2011년에 진동판 교체를 받았던.. EC7 이어폰이 2년여만에 또 다시 말썽을 부리더군요. 한동안 비때문에 못 가다가.. 조금 잠잠해진 틈을 타서 길을 나섰습니다. 날이 구리구리해서 대부분 흑백으로 찍었네요. 이해를.. ^^; 극동음향 건물. 언제봐도 참 독특하죠.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부근에 있습니다.) 다른 업무 진행중이시라.. 잠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 녀석 처음 보네요. 극동에서 유통하나요? 한때 잠시 관심있게 보던 라인인데.. 이 녀석들도 유통하나보네요. 짧은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A/S 접수를 하려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오디오테크니카 A/S는 극동에서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시더군요.. 4월 1일부로 세기AT로 넘어.. 2013. 7. 11.
힐링이 필요해! 리버힐즈 캠핑장. 참 오랜만에 떠나는 캠핑입니다. 힐링이 필요했어요.. ㅠ_ㅠ 목적지는 논의한적도 없고.. 물어본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그 곳이죠.. ^^ 출발전 모뉭커퓌 한잔. 음.. 하우스 블렌드는 제 입맛에 안맞네요. 걍 룽고가 짱인듯. 하악하악~ 점심은 송어회입니다. +_+ 아.. 맛있어요.. ㅠ_ㅠ)b 잠시 쉬어가는 약팔이 타임. 이번에 한 게임은 'Companeros'국내에선 '동무'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4명 이상이 되어야 재미있는데.. 3명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지수야~아~~~ ㅠ_ㅠ 중간중간에도 섭취를 잊으면 안됩니다. 언제와도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 곳. 리버힐즈 캠핑장입니다. ^^ 한바퀴 돌며 구경도 해 보구요.. 저희 텐트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완전 좋았어요. 알고보니 더운 자리라는데.. 당일에는..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