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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11.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 역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든게 지나가고 맑게 시작할 수 있는 201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목표를 채우지 못했네요. 5개 목표였는데 4개 완성 했습니다. (수량으론 5개..;;;;;) 후반기에 만들고픈 녀석들이 좀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모든 작업이 올스톱 되었는지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눈보라 속 사진을 찍으러 나갔던 1월을 시작으로 이러저러한 사진들을 찍었으나 정리 못한게 반. 게을러진게 반 입니다. 내년에 생각대로 카메라를 바꾸게 된다면 다시 힘을 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날을 기약해 봅니다. 블로그 역시 오래도록 버려둔 채로 살았습니다. 내년에도 활발한 포스팅은.. 2011. 12. 31.
뷁만년만에 MG, 세븐소드 건담 세븐소드입니다. 사실 더블어 계열 기체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만큼은 그 중에서 그래도 균형이 잡힌 녀석이라 생각했었고.. MG로 나오면 사봐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 역시나 나오네요. ^^; 킷 자체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간단 소감이라면.. 1. 헤드 조립 : 음.. 좀 특이하네? 2. 소체 조립 :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3. 어깨뽕까지 : 그래도 별론데? -_-; 4. 풀 무장 상태 : 이제 좀 균형이 잡히는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조립후 관절강도도 좋구요. 자립도 잘 합니다.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괜찮네요. 메탈빌드풍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든 데칼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_+ 이건 함께 집어온 먹선용 아이템. 아.. 정말 귀차니즘 살살 긁어주는 매.. 2011. 10. 4.
Gundam Converge SP1 - 뉴건담&사자비 컨버지 SP1 뉴건담 + 사자비 세트입니다. 뉴는 이미 나왔던 녀석이지만 컬러가 약간 변경되었고, 판넬+바주카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사자비는 컨버지에서 처음이구요. 사실상 사자비 때문에 산 것인데.. 그에 걸맞게 퀄리티가 꽤 좋네요. 컨버지 시리즈 통 털어도 순위권에 들만큼 마음에 듭니다. ^^ 2011. 10. 3.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한글화 정식 발매! 감동의 퀄리티!! 과연 이걸 기대하고 계셨던 분이 아직 계실까 싶을 만큼.. 정말정말 오랜만에 레이튼이 정발되었습니다.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는 시리즈 두번째 작품으로 발매된게 4년 정도.. 이미 시리즈가 4탄 정도 진행된 상태에.. 1탄이 국내에 정식 발매된지도 3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라 아마도 생각지도 못한 발매가 아니었나 싶네요. 당연히 한글화가 되어 있고, 이번엔 감격스럽게도! 한국어 더빙까지!!!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퀄리티도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늦게나마 내준걸 정말 감사하고 싶을 정도네요. 다만 차기작이 또 나와주려는지는.. ㅡ_ㅜ 닌텐도도 국내의 불법시장에는 혀를 내둘렀을겁니다. -ㅂ-; 2008년에 정발되었던 1탄 이상한 마을. 두 작품내에서 주어지는 비밀코드를 사용해서 열어볼 수 있는 .. 2011. 9. 13.
건대의 맛있는 양꼬치집. - 연변양꼬치, 금성양꼬치 언제부터인가.. 양꼬치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자주 가는 편인 건대에서 이 집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말이죠. ^^ 건대 중화거리쪽에 가보면 수많은 양꼬치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집이 바로 연변 양꼬치. 저녁 시간쯤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집이었죠. 그 집이 확장을 해서 오픈한게 금성 양꼬치. 두 가게는 서로 다른 이름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곳이나 다름 없습니다. 위치도 바로 옆. ^^ 덕분에 줄서서 먹어야만 했던 노력들이 많이 줄었죠. ^^ 이런 양념에 찍어먹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 고추가루처럼 보이지만 맵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여러 향신료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 이곳의 양꼬치는 나름 저렴하면서 양꼬치 특유의 냄새도 없어 먹기 편하다는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2011. 8. 30.
부산 남포동의 팥빙수 골목. - 옛날 빙수 부산 남포동에 가면.. 추억속의 빙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빙수기계 기억 나시나요? 통얼음을 회전시키며 쓱쓱 갈아내는 모습! 남포동에는 이런 빙수들을 판매하는 군집 지역이 있습니다. 보통 팥빙수 골목이라고 해요. ㅎㅎ 노점으로 되어 있는 이 곳은.. 각 가게의 명칭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번호로 구분되어진답니다. 만드는 방식이나 재료는 같으니 그냥 빈자리 찾아가시면 됩니다. ^^ 한그릇 받아든 빙수! 사진 찍는다고 조금 녹았지만 정말 산처럼 쌓아주십니다. 무엇보다 저 질감이 살아있는 얼음이 최고죠. ^^)b 한그릇에 3,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쓱쓱~ 비벼서 먹으면.. 정말 예전에 시장에서 먹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난답니다. ㅎㅎ 요즘에는 워낙 이것저것 들어간 다양한 빙수들이 많지만.. 가끔 이렇게 .. 201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