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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그곳 - 포천 허브 아일랜드. 굳게 닫힌 대성참도가를 바라보며.. 산정호수를 갔다가 허탕치고 내려오는 길.. 포천 또 다른 곳에 자리잡은 허브 아일랜드를 찾았습니다. (인간적으로 포천 너무 넓단.. ㅡ_ㅜ) 생각보다 훨씬 넓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 사실 놀이공원의 한 테마파크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딱 그런 느낌으로 꾸며 두었더군요. ^^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밥 먹을 장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레스토랑 하나와 고기집 정도? 저희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쪽 벽면이 나무와 작은 인형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더군요. 지하도 있어서 두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 가신다면 지하를 추천. 저희는 위에서 먹었는데.. 지하가 더 예쁘더군요. =ㅂ=; 천장에는 꽃으로 가득합니다. .. 2010. 8. 7.
드디어 발매! - New Super Mario Bros. Wii 아.. 오래 걸렸습니다. ㅠ_ㅠ 드디어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발매되었습니다. 원래 발매일은 7일인데.. 어제(5일) 발매가 되었다는군요. 동네 입고가 느려서 용산 다녀 왔습니다. ^^; 붉은색 케이스가 특징이었는데, 그대로 발매해 주었습니다. ㅠㅁㅠ)b 프로펠러 마리오와 펭귄 마리오등이 새로 등장하는데 재미있네요. 4명 동시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마리오도 많이 발전했죠? ㅎㅎ 마리오를 즐기기 위한 게임기가 되어 가는듯 하지만.. 그래도 버릴 수 없는 Wii. 오랜만에 주말엔 게임 라이프!!!!! 2010. 8. 6.
SONY 핫슈 어댑터 'SM-512' 이런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냐구요? 소니 슈에 일반 핫슈 장치를 연결하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소니는 이게 참 않좋아요. ㅠ_ㅠ 앞에는 싱크 케이블 연결 단자. 이렇게 위에는 일반 핫슈 단자. 밑에는 소니슈에 연결하는 모양새. 단점은 연결해제에 사용하는 버튼(?)이 단순한 모양새로 깔끔하지 않고 손가락이 조금 아픈 편. ㅡ_ㅜ 갑자기 이 녀석을 왜 구했냐면.. 스트로보야 소니용 스트로보를 구하면 되지만,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조명 사용시 에러사항이 꽃피기 때문입니다. 광동조를 해야 하는데 모든 제품이 핫슈용으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이런 어댑터가 필요한.. ㅠ_ㅠ 간이 스튜디오(?)에서 가볍게 동조기를 이용한 조명 테스트 해봤습니다. 매우 잘 되네요. 만족스럽습니다. ^^ 물론 어댑터를 이용해 핫슈용 스.. 2010. 8. 5.
작은 공간, 다정한 시간. 작은 공간, 다정한 시간. 작은 공간 안에서도 행복을 찾으려는 우리네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0. 8. 5.
굳게 닫힌 대성참도가를 바라보며.. 아쉬움.. 안타까움.. 에 빼꼼 고개를 내밀어 본다. '우리.. 못 들어가는 거에요?' 그렇게 말하는 듯한 표정에 답해줄 말이 없다. 주말에 갑작스럽게 산정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배경이었던 산정호수의 대성참도가가 보고 싶다는 분들과 함께요. 하지만 우릴 맞이한 것은 굳게 닫힌 문이었습니다. 저야 지난 5월에 한번 와봤기에 아쉬움이 덜 했지만.. 인터넷 포천 홍보 사이트에서 보고 오셨다는 분들에겐 이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산정호수에서도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허망한 발걸음을 돌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왕 왔으니 호수라도 구경하자.. 하기엔 산정호수는 이미 더러울대로 더러워진지 오래. 물론 관람태도에 있어서 그리 자유롭게 열어 둘 수 없는 민.. 2010. 8. 3.
밤에 본 청계천 두물다리 & 청혼의 벽 청계천의 끄트머리. 두물다리 자, 드디어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두물다리쪽도 붉은색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가 떨어졌습니다. 대낮같죠? ^^; 조명이 없으면 낮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습니다. 시간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이날의 하늘이 맑았다는 거겠죠. ^^ 사진을 찍으면서도 참 느낌이 묘합니다. 야경 찍으러 온건데... 이게 야경 맞는지.. 하면서 말이죠. ^^; 무언가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 건물 위치 참 잘 잡았어요. -ㅂ- 황금 시간대가 지나가고 이제 완전히 어두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파란 하늘을 보여줍니다. 이게 맑은 날 야경의 또 다른 맛이겠지요. ^^; 이곳에 유명한 것이 또 청혼의 벽이죠. 낮엔 별 볼일 없어 보이던 것이 밤이되면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 조명..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