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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머금다. 저물어가는 빛을 머금는다. 곧 다가올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 - 뚝섬유원지 오래전 사진인데.. 아무리 찾아도 포스팅 흔적이 없네요. -ㅅ-;; 아.. 이제 슬슬 기억력 감퇴가 오는건가... ㅜ_ㅜ 2010. 7. 1.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트윗에서 @DCNZINE 이벤트로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야호!) 성안당에서 나온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장원)'라는 책이네요. ^^ 일단 살짝 훑어본 바로는 사진 수록량이 많고, 그 사진들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허투른 책은 아닌듯 하네요. 요즘 진짜 엉망인 사진책들 많은데.. 몇 페이지 읽어본 바론 느낌도 좋네요. ^^ 작가는 책 서두에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듯 사진은 추억을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다. 프로라기보다는 추억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카메라의 작동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난 작품 사진만 찍을거야'라는 욕심이 앞서다 보면 추억을 위한 사진도 못 남기고 제대로 된 느낌의 사진도 역시 남기지.. 2010. 7. 1.
에피톤 프로젝트 Short Stories 01 : 선인장 에피톤 프로젝트의 미니앨범 '선인장'이 발매되었습니다. 선인장의 보컬은 차세정씨로 바뀌었구요. 대체적으로 익숙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주 새 앨범이라고 하긴 힘들겠네요. 이 미니앨범을 시리즈로 낸다고 하던데.. 다음 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이 녀석처럼 다음 앨범도 공연과 함께 공개하는게 아닌지.. ㅋ 2010. 6. 30.
둘만의 공간, 둘만의 시간. 둘만의 공간 둘만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지요. ^^ - 서울숲. 2010. 6. 30.
파인애플밥 + 화덕피자 영화 '시'를 보다보면.. 이상하게 피자가 먹고 싶어집니다. -ㅂ-;; (왜인지는 영화를..;;) 그래서 피자 먹으러 갔던.. 좀 늦은 식사가 되어서 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파인애플 밥. 요즘엔 여기저기서 많이 하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파인애플을 살살 긁어서 밥과 같이 먹는게 최고. -ㅂ-)b 주인공~!! 두둥~ 화덕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화덕에서 직접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 고구마 무스도 듬뿍~ 올라가 있네요. ㅎㅎ 양이 조금 많긴 했지만.. 물론 음식은 남김없이 다 먹어줘야 합니다. 쳐묵쳐묵.. >>ㅓ윽~ =ㅂ= 다 먹고나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군요. 차마 이것까지는 다 먹지 못하고 맛만 봤습니다. 상큼~하니 맛있었는데 좀 아깝.. ㅡ_ㅜ 또 먹고.. 2010. 6. 29.
6월초. 홍대 어딘가. 오늘도 남는 사진 투척합니다. 홍대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던 날. 독특한 느낌이었던 카페. 전면을 통채로 열더군요. =0=! 홍대 많이 갔지만.. 이쪽 길은 사실 처음 가봤어요. ; 감자심포니 위치 확인. 언젠가 꼭 가볼거에요! +_+ 이건 광화문 쪽이네요. 홍대 돌다 광화문 넘어갔던.. 잠시 들렀던 영풍문고에서. 컬러라는건 참 매력적인 존재에요. ^^ 201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