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033

쉼. 가끔.. 아무 생각없이 좀 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러모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것을 느끼거든요. 밸런스 한번 무너지면.. 원상복귀하는 시간이 생각외로 길어지곤 하죠. 하늘도 찌뿌둥하니.. 쉬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일요일 오후.. 잘 쉬고들 계신가요? ^^ - 호랑이도 쉬어염. -ㅅ-/ 2010. 3. 7.
북오프(BOOKㆍOFF) 신촌점에 다녀왔습니다. ^^ 북오프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 서점/음반 체인입니다. 국내에도 몇년전에 들어와서 1호점이 서울역에 있지요. 저도 가끔 찾아가곤 하는데.. 이게 왠걸! 작년 9월에 신촌점이 생겼다는 사실을 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오픈 당시에 갔을텐데... 어흐흙.. ㅠ_ㅠ 후다닭~ 위치를 파악하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 신촌역 5번 출구로 나와 이대역쪽으로 50M쯤 올라가지면 됩니다. 바로 큰길가에 있어요. ^^ 주변 건물로 설명하자면.. 신촌 YBM, 아트레온 영화관 건너편이에요. ^^ 북오프 특유의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 실내는 꽤 넓습니다. 정확한 크기는 모르겠지만.. 느낌상으로 봤을때 서울역점보단 커요. 단 북오프를 찾는 주 이유중 하나인 만화책의 경우.. 정리 상태가 별로.. 2010. 3. 5.
건담 더 오리진 12권. 아.. 나오나 않나오나 정말 말 많았던.. 오리진 12권 한글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본에선 20권까진가 갔다던데.. 자꾸만 텀이 벌어지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네요. 출하권수 맞출때나 한번씩 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제발 끝까지 내주기를 바랍니다. ㅠ_ㅠ 그나저나 이번에 등장하는 지온군의 MS. MS-05인가요? 이녀석 참 매력적이네요. 만들어보고 싶지만.. 좀 훑어보니 넘사벽 형태군요.. ㅠ_ㅠ 2010. 3. 5.
맛있는 프레즐 - Auntie Anne's 앤티앤스에 갔다 왔습니다. 어느날 손님이 사들고 온 프레즐에 어머니가 반하셔셔요.. ㅠ_ㅠ 나가서 사오랍니다.. ㅠ_ㅠ 다행이 이 동네에도 하나 있긴 하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대표메뉴죠. 아몬드 프레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어니언. 어머니가 아몬드 프레즐을 드시곤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ㅂ-;; 아직 많은 종류를 먹어보진 못했는데.. 다음에는 갈릭에 도전해보려구요. ^^ * 앤티앤스 홈페이지 http://www.auntieannes.co.kr/ 2010. 3. 4.
[완성] GNY-001 Gundam ASTRAEA 얼마만의 완성작인지 모르겠군요. @_@ 도색도 근 일년여만이니.. -ㅂ-;; 1/100 무등급 아스트레아입니다. 컬러 컨셉은 보시는대로 오렌지. 세가지 정도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는데.. 가장 큰 고민 요소는 저넘의 하늘색(?) 고무부품과의 상성. 과연 오렌지가 어울릴까를 끝까지 고민하다가 나몰라라~ 하는 심정으로 칠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요. -ㅂ-;; 도색은 프레임을 제외한 전체. 프레임은 마감만 했습니다. 귀찮거든요. 까지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고.. -ㅅ-;; 갑자기 삘 받아 도색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저 작은 빔샤벨. 단검 두개 들고 있는 듯 해서 멋지더라구요. -0-;; 빔샤벨에 화이트 칠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네요. ^^ 라이플과 런처는 생략했습니다. 아스트레아에 총기는 어울.. 2010. 3. 4.
허구와 실제. 그것은 같을수도.. 다를수도..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보면서 물어봅니다. '넌 누구니?, 무얼 하고 있는거니?' 거울속의 그는 아무런 답을 주지 않습니다. 언제쯤 그 답을 알 수 있을까요? 201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