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6 국립중앙박물관 #01.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어릴땐 과학관과 더불어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혼자 이런거 보러 돌아다니곤 했어요. -ㅅ-;) 이전 후에는 처음 가보네요. 2009년 말까지는 시범 서비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은 받으셔야 해요~) 담장 울타리에 대나무를 많이 심어놨더군요. ^^ 용산 가족공원과 합쳐져 꽤나 큽니다. -ㅂ- 오늘도 이런 뻘샷 날려주고. 근데 은근 마음에 드네요. -ㅅ-;;; 상당히 좌우로 길어서(보이는건 동관) 한 프레임에 안들어오더군요. ㅡ_ㅜ 내부도 그렇고.. 광각이 필요한 곳. -ㅅ-; 하늘이 우중충한 하루였습니다. ㅡ_ㅜ 앞에 호수가 펼쳐져 있는데.. '거울못'이라 하더군요. 야간에 보면 예쁘다던데..;;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했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푸드코트와 카페.. 2009. 8. 27. sbarro - Pepperoni Pizza 지난번 코엑스에 들렀을 때.. 늦은 점심으로 때운 스바로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얇은 도우에 큼지막한 크기. 풍부한 토핑은 언제나 먹는이를 흥분케 하죠. ㅎㅎ.. 아웅..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ㅡ_ㅜ 2009. 8. 26. 포천 비둘기낭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일정. @_@ 큰맘 먹고 주말, 먼 길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비둘기낭. 포천을 지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과거 '신돈'의 촬영지로 알려지다가.. 최근 '선덕여왕'덕에 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더군요. 이날의 하늘은.. 뭐 그냥 아트였습니다. (하늘이나 더 찍을걸.. ㅡ_ㅜ) 비둘기낭으로 향하는 길은.. 물이 고이거나 진흙탕인 곳들이 많습니다. 옷 버릴 각오 하시고.. 내려가는 길이 이끼와 진흙등으로 매우 미끄러운 편이니..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으시는게 좋습니다. (구두류/슬리퍼류 완전 비추.) 개인적으로는.. 7부 바지정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아 보이네요. 의도치 않게.. 우연히 그냥 찍었던 사진인데.. 삐뚤어진 시선이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의도한.. 2009. 8. 25. 냉라면 올 여름에 즐겨먹고 있는 냉 라면입니다. 시원한 국물에 먹을 수 있어서.. 비빔면보다 오히려 낫더군요. 오이까지 첨부하고 신경 좀 써서 찍어봤습니다. 음.. 역시 조명의 힘은 위대해요. 평소 음식 사진들도 좀 잘 찍어보고 싶으나.. 밖에서는 그게 여의치 않은지라.. 언제나 비슷한 사진들만 뽑혀서 아쉽네요. 2009. 8. 24. 매그넘 작가 Abbas. 매그넘 작가 Abbas. 그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그의 모습도. 그가 적어준 작은 사인과 내 이름도..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내니님께 감사를.. _(__)_ 소중하게 보관하겠습니다. 2009. 8. 24. 20090818 - 충주호 치악산 휴양림을 벗어나 충주로 향했습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크다는(첫번째는 소양호라더군요.) 충주호가 목적지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ㅜ_ㅜ 멀쩡한 길 놔두고.. '드라이브 하기 좋아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들어선 길에서 완전 쌩고생을.. ㅠ_ㅠ 비포장 도로를 타고 한시간반여를 헤매이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죠..; 어느덧 늦어진 시간에..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봉평 막국수. 저는 비빔으로 먹었는데.. 매콤한 것이 상당히 맛있더군요. +_+ 식당 주위. 작은 사과나무가 있더군요. ^^ 참 찍기 힘든 곤충샷. 그나마 제가 찍었던 그간의 샷들 중 가장 잘 나와준 듯 해서 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퍽~) 너 뭐먹니? -ㅂ-? 다시 제대로 된 길로 들어섰습니다. 길도.. 2009. 8. 2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