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356

홍대 거리 #01. 몇달이나 지난 사진들.. 어쩌다보니 잊혀져 있었네요. 다시곰 꺼내어 봅니다. 날이 좋은 날.. 카메라에 삼식이 하나 덜렁 물리고 홍대로 향했더랬죠. 조금 덥긴 했지만.. 빛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날은.. 햇살이 사진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말이죠.. ^^; 큰길을 지나.. 홍대 뒷길로 접어듭니다. 벽화(?)들이 많아 유명해진 바로 그 곳.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아마도 홍대 거리와 낙산공원 부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낙산은 낡고 헤지긴 해도 그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홍대는.. 어느 순간 그림이 더해지거나 벽화들이 바뀌곤 하죠. ^^; 역시 삼식이 하나로는 화각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나름의 재미. 묘하게 마음에 드는 사진. 뒤에 찍사가 비쳐 보이네요. ㅋㅋ. 자전거.. 2009. 8. 14.
SD DYGENGUAR & AUβENSEITER 초합금 SD 다이젠가 & 아우젠자이터입니다. 너무 비싼 가격 + 환률크리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모 지인 덕분에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내에서도 세일을 거의 하지 않는 품목인지라.. 아주 저렴하진 않아요. ㅡ_ㅜ 힘들게 들인만큼.. 오랜만에 사진을 좀 찍어봤는데.. 역시 귀차니즘과 엉망진창 실력이 그대로 들어나는군요. OTL.. (ISO 400은 뭐냔 말이닷!!!!) 슈로대를 즐기는 편은 아닌지라.. 전문적인 지식은 전무합니다. 패스. =ㅂ=)r 박스 컨셉이 둘 다 동일합니다. 먼저 다이젠가. 푸른색 박스로 앞면이 열려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1. 다이젠가 본체와 마스크, 파일럿, 핸드 등. 내용물 2. 다양한 무장과 거치대. 거치대는 생각지 .. 2009. 8. 12.
처음 먹어보는 맥도날드 햄버거. -ㅂ-; 최근 맥도날드에서 코크컵 이벤트를 하지요. 몇번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6종 세트를 갖추고 하는건 처음인지라.. 혹~ 하더라구요. 처음으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 봤습니다. -ㅅ-;;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명사. 빅맥입니다. 뭐.. 아는게 없어서 걍 무난해 보이는 녀석으로 골랐..;; 맥도날드 햄버거를 무시했던 편이라.. 아직 햄버거는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ㅂ-; 처음으로 먹어본 빅맥은.. 생각보다 무난했습니다. 먹을만 하더군요. 뭐.. 그래도.. 맥도날드는.. 이런 행사 이외에는 딱히 생각나질 않는 곳이에요. ^^; 역시 맥도날드는 아수크림! (응?) 원래는 파란색이 가지고팠는데.. 매장에 없더군요. 있던 녀석들중에.. 가장 이뻐보이는 퍼플컬러로 골랐습니다. 푸른색과 가장 흡사해(?) 보이.. 2009. 8. 11.
커피빈 레몬 제스트 블렌디드 + 영화 G.I.Joe 얼마전.. 제 입맛을 잘 아는 누군가가.. '커피빈 레몬 제스트 블렌디드 드셔보3~' 하고 문자를 보냈더군요. 대학로에.. 영화보러 간김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레몬 제스트 아이스 블렌디드.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제가 레몬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_< 저거.. 딱 제 취향이네요. =ㅂ=)b 신맛이 그리 강하지도 않고, 얼음과 따로 노는 느낌도 없이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상큼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좋더군요. ^^ 여름 한정 메뉴 같은데.. 왜 인제야 알았을까..? 콸콸.. ㅠ_ㅠ G.I.Joe를 봤습니다. 병현횽이 나와서가 아니라.. 추억때문인지.. 묘하게 보고 싶더라구요. -ㅅ-; 영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블록버스터급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달까요? 어떤 .. 2009. 8. 10.
20090729 - 올림픽공원. 하늘이 너무 맑길래.. 카메라 들쳐매고 나갔습니다. 괜찮은 그림이 나올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ㅅ-; 올팍의 명물(?). 왕따나무 기준으로.. 뒤쪽은 구름이 가득. 반대쪽은 화창화창.. 아놔.. 앞뒤가 바뀌면 그림이 살텐데.. ㅠ_ㅠ 이 녀석도 한 두어번 찍다보니.. 이젠 다르게 보는 방법을 연구하게 됩니다. -ㅅ- 마침 앞쪽에 홀로 솟은 풀떼기에 핀을 맞춰서.. 암만봐도.. 구름이 걷힐거 같진 않고.. 해서..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루트를 택했습니다. 반대쪽에서 바라보기. 이쪽도 나름 괜찮네요. 바라보기. 요 녀석이 모델이 되어 주더군요. ㅠ_ㅠ 하늘 가는 길. 칼번들이라고 100%는 아니지만.. 저 플레어의 대부분은 필터에서 나오는 것. ㅋ 전 플레어 좋아요. (야경에선 제외. -ㅅ-) 괜.. 2009. 7. 30.
반포대교 야경. 반포대교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표는..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분수였는데.. 한강 수위가 불어서.. 가동중지라더군요.. 콸콸콸... ㅠ_ㅠ 해가 저무는 무렵. 남산이 나름 잘 보이는 위치라 좋더군요. 화밸을 좀 틀어봤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포인트. 렌즈 바꿔가면서 테스트만 하다 왔습니다. 16-80ZA Flektogon. 역시 플렉토곤의 조리개는 예술. 날카로움의 극치. 삼식이.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