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8 더플레이스 폭탄피자, 뽈리뽀 알리오올리오 부산 광복에 더플레이스가 들어왔더군요. 폭탄피자를 일년여만에 만나봅니다. 내부는 딱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깔끔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려요~ 폭탄피자 등장~! 저 둥그런 도우 위에 불을 붙이는게 포인트죠. 위에 뿌리는건 럼이라고 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고 그냥 불쇼에요. ^^ 뚜껑을 따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나옵니다. 도우는 얇은 편인데 빵 끝부분은 두터우니 안 드셔도 무방. 도우 자체 맛은 괜찮습니다. 피자도 맛있구요. 치즈와 견과류의 조합이 참 괜찮죠. ^^독특하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 3가지(좌측)를 주죠. 도우 껍질(위에서 불붙인) 부분은 딱 잘라서 원형 그대로 주는데.. 아주 얇은 도우라 그냥 찢어서 드시면 됩니다. 커리 먹을때 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더 얇음.. 2017. 9. 20. 한옥집 초계냉면, 갈비만두 김치찜이 메인인 한옥집이지만.. 초계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초계냉면과 숯불갈비만두를 주문했어요. 물과 비빔. 제법 먹을만 하네요. 갈비만두는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맛있었어요. 올클리어~ 2017. 9. 10. 두부와 김치는 어떻게 만나도 좋은 듯.. 두부김치 비오는 날에 먹어주면 참 좋은 녀석이죠. 김치를 볶아도 맛있고, 그냥도 좋고.. 심지어 두부도 한번 데쳐도 좋고, 그냥 먹어도 괜찮죠. 어떻게 먹어도 잘 어울리는 조합 아닐까 싶습니다. 또 비가 오네요.이놈의 국지성 호우.. 올해 30분 이상 지속되는걸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2017. 8. 22. 기장 명품물회 햄이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기장 명품 물회입니다. 송정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송정치곤 좀 멀어요 ㅋ 들어가는 입구가 도로쪽에 있습니다. 괜히 골목 잘 못 진입하면 돌아나와야 하니 주의하세요. 주차장이 제법 크지만 언제나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음식은 빨리 나와요. 명품물회는 엄청 큰 그릇에 나오고 따로 육수를 부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물회집은 대부분 이렇게 하죠. 이름과 가격에 비해서는 내용물이 아쉬웠습니다. 해산물도 그리 많지 않고, 오이와 야채만 가득하더군요. 저야 오이를 좋아하니 쏘쏘~ 육수는 전형적으로 자극적인 맛입니다. 살짝 매운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알싸한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포항에서 먹은 물회가 그리워지는 날이.. 2017. 8. 18.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칠칠켄터키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치킨 집 근처에 칠칠켄터키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사람이 많아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가까운 곳에 들어서니 좋네요. 집 근처에 뭔가 하나씩 들어오는 것이 참 좋네요. ^^ 반반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순살로 선택했습니다. ^^ 기본 안주가 나오구요 칠칠켄터키는 특이하게 팝콘이 나오네요. 아우~ 치느님 오셨네요! 양이 둘이 먹기엔 많습니다. ㄷㄷㄷ 맛은 좋네요. 후라이드, 깐풍 둘 다 맛있었습니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남는건 포장~* 2017. 8. 12.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