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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9

청사포 브런치 카페 라벨라치타 모카사진관에 갔다가 들렀던 라벨라치타입니다. 상당히 커요. 주차장이 뒷편에 따로 있으니 차로 오셔도 됩니다. 좀 언덕 위에 있어서 제법 걸어야 하거든요. 저희야 뭐 운동삼아.. 테이블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물론 평범한 테이블도 있어요. ^^ 먼저 메뉴를 고르구요. 특이하게 셀프 시스템입니다. 주문하고 음식도 찾고 해야해요. 흔들거리는 테이블에 적응 안되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참 좋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개범벅 오일파스타. 라지 사이즈라 2명이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부르스게타와 샐러드.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ㅂ-; 아마 세트메뉴였던걸로.. 오렌지 에이드도 한잔. 참, 그냥 카페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커피 한잔씩 드셔도 무방. 디저트 드시러 많이 오시더군요. 오일.. 2017. 7. 19.
D-Day, 우리 만난지 3000일 됐어요. 대망의 D-Day. (사실 포스팅 시점에서 약 3주 전..) 사실 디데이가 월요일이었기 때문에,주말을 내리 달리게 되었던 것이었죠. 평일이라 저녁은 그냥 있는거 먹자.. 했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쉽잖아요? 그래서 빨리 할 수 있는걸로 뚝딱 해서 만든 알리오올리오입니다. 마침 마늘이 많았거든요. 건새우도 조금 넣어줘 봤는데, 이거 괜찮네요. ^^ 그리고 기다리던 케익 타임. 미리 준비해둔 녀석을 꺼내듭니다. 어차피 둘이라 많이 먹는 편이 아니기에, 작은 롤케익으로 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 촛불 키고.. 무려 3,000일 입니다. 결혼 10년차 쯤 되어야 가능한 수치죠.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사실 3,000일을 챙겨보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해요. ^^; 부족한 사람 만나 오랜 기간 함께 .. 2017. 7. 17.
먹부림 셋째날 - 까치화로구이 셋째날 저녁입니다. 딱 전야제죠. ^^; 고기고기~ 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던 고기집들이 없어져서.. 한동안 갈 곳 없다가.. 이 집은 항상 사람이 많길래 들러본 까치화로구이입니다. 소스 많네요. 김치와 콩나물이 전용 용기에 세팅되는게 좋았습니다. 이날은 칭따오. 햄이가 좋아해요. 먼저 한우로 시작합니다. 제비츄리+채끝살+부채살로 구성된 모듬입니다. 아우~ 고기 녹네요. 녹아. 다음은 목살. 100g 단위로 팔아서 덩어리가 작은건 참으로 아쉽네요. 맛은 있습니다! 아우~ 또 먹고 싶다. 오겹살로 기름칠도 좀 해줘야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줬네요. 아잉 좋아~ 2017. 7. 16.
먹부림 둘째날 - 낭만연어 + 꼬지사케 기념일 프로젝트 둘째날. 시작은 가볍게 집에서 쫄면으로 했습니다. 이제 쫄면의 달인이 되어가는 햄이. >_ 2017. 7. 15.
새우튀김을 집에서 편하게 먹는 비용 얼마? 5일장에서 사온 새우튀김입니다. 집에서 튀김 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데.. 정말 편하게 먹는 가격 만원. 갓 튀긴 바삭바삭한 새우 스무마리 풍성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나름 기념할만한 날이 있었는데.. 그걸 위한 전전전야제였어요. 시작은 새우튀김으로 ㅋ 2017. 7. 14.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