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일상다반사172 아쉬움이 남는군요.. 뭐 이래저래 따지진 않으렵니다.. 돌아오진 않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심정을 보상해내진 못할테니까요. 독일시차에 적응한답시며.. 각국의 울고 웃는 모습들을 지켜본 3주간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도 울게 되는군요.. 앞으로도 기대되는 경기가 많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의 선전.. 다시 태어난 아르헨티나.. 무적함대 스페인.. 언제나 세계 최강 브라질.. 히딩크의 호주.. 그런데..... 보기 싫어지는군요.. (아마 이러면서도 보긴 할겁니다...) 우리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더 노력하십시요. 진정한 강함으로 다시 돌아오십시요.. 또 다시 응원하겠습니다... 2006. 6. 24. 라스트 10분에 주목하라! 이번 월드컵을 보며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말입니다. 1. 라스트 10분에 주목하라.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에 결판나는 경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라스트 10분에 골이 나오는 경우, 그 중에서도 결승골이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월드컵에 나오는 팀은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고 하죠. 그만큼 체력/정신력/조직력이 마지막까지 버텨주느냐가 승리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2. 2006 독일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Teamgeist)' 이번 월드컵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녀석. 바로 공인구입니다. 현재 참가팀들의 득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은 페널티 박스 근방에서의 중거리 슛. 골키퍼가 정말 싫어한다는 이 녀석의 탄성과 속도는 정말 놀랄만한 수준. 독일이 개막전에서 .. 2006. 6. 16. 인간성 문답.. ? 루에군에게서 받아온 인간성 문답.. 뒤늦게 봤습니다...;; 바톤이라.. 귀차니즘의 절정인 나에게 이런걸 넘기다뉘... 네코군.. 나 이거 해야해? =ㅅ=;; 인간성하고 뭔 관계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포스팅 하나 때워보고자... 네코군의 링크에 화답하는 의미로 받아봅져..; 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음.. 처음 봤을때 놀랐습니다. (이유는 비밀! ㅎㅎ..) 지금은 네코군 귀여워요. ^^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5개) 사악버섯 저주버섯 버섯탱이 바보버섯 나쁜버섯 .............................................;;;;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개 말해주세요 선한 사람.. 이해심 많은 사람.. 멋진 사람.. (외모가 아니에요..) 자기 주.. 2006. 6. 11. 6월 5일.. 휴일 전날.. 현충일을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휴일 전이라는 즐거운 날.. 만감이 교차하고.. 이래저래 복잡다난한 날이었군요. 한쪽에선 생명이 탄생하고.. 한쪽에선 탄생일을 축하하며.. 다른 한쪽에선 생을 달리하는군요.. 역시 사람의 인생사라는 것은.. 다 다른 것인가 봅니다. 멀리 인천까지 달려가서.. 떠나는 영혼에 인사만 드리고 왔습니다. 도움드리진 못해서 죄송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젠 슬슬 털고 일어날 때가 된 것 같군요. 힘내야겠습니다! 2006. 6. 6. '정보'보다는 '경험'을.. 많은 취미들이 있고, 그것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호불호가 갈리는 법.. 그건 프라질 역시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프라질, 그중에서도 건프라는 지극히 개인취향대로 놀게 됩니다. 무슨 기체가 좋고, 나쁘냐는 기본이요.. 가조를 즐기느냐, 개조를 즐기느냐.. 도색을 즐기느냐 등등... 이제는 거의 기본적이 되어버린 먹선/데칼/마감재의 경우도.. 취향 나름. 그 수많은 호평을 받은 최저가 MG 볼의 경우, '극찬'이 대부분이지만.. '프레임에 관심없다'라는 사람들이나.. '너무 금방 만든다'라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늘씬하게 쫙 빠진 페담보다... SD의 퍼펙 소체의 프로포션을 더 좋아라 하는 저같은 녀석도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립 자체를 즐기고, 기타 등등은 부수.. 2006. 5. 4. 수량 압뷁. 이쑤시개의 압뷁에 지쳐.. 구매해버리고 만 집개... 드뎌 왔습니다. 근데.. 분명 두종(크기별로)을 시킨거 같은데... 왜 다 똑같아 보이졍? -_-;; 이제 산적꽂이 사러........ 이따 용산 리마트 들러야 겠군요.... ;;; 2006. 4. 2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