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초복엔 피자!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자고로 초복엔 피자죠! (응?) 정말 오랜만에 먹는 피자입니다. ^^ 요즘 도미노는 트위스트 쉬림프를 밀고 있지만.. 좀 달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 신제품을 믿지 않습니다. ㅋ 그래서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를 먹어보기로! 열어보니 하악~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감자.. 그리고 치즈!!!!!!!! 하..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네요~ 패스츄리 도우라 빵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끝부분까지 다~아~ 먹을 수 있어요. ^^ 물론 피자에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갈릭소스를 듬뿍~ 찍어 먹어야 더 맛있다는거!!!! 2013. 7. 13. 식욕 없을때 간단한 샐러드 + 크림치즈 듬뿍 바게트. 저를 식충 취급하시는 몇몇 분들께서는... 어이없다 하시겠지만.. 요즘 식욕이 영 없어서... 밥을 잘 못 먹습니다. ㅠ_ㅠ 비빔면도 먹다먹다 자제하는 중이구요. -ㅂ-;; 그래도.. 죽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양상추 하나 사왔어요. 샐러드라도 해서 먹어야죠. 전 전형적인 육식파인데.. 입맛이 없다보니 자연스래 건강식? -_-;;; 아, 소스는 유자소스입니다. 홈플껀데.. 요즘 제가 애정하는 중이에요. 전엔 그래도 고기 맛이라도 내서 먹었는데.. 오늘은 닭가슴살이 영 비싸서 못 샀어요. ㅠ_ㅠ 그래봐야 천원짜리 몇장에 벌벌 떠는거 보면.. 참..;; (나도 아줌마 기질이..? ;;;) 훨씬 비싼 게임이나 레고 같은건 잘만 사면서.. -_-; 그리고 역시 요즘 애정하는 간식입니다. 여름철이라 그 좋아하는 .. 2013. 7. 12. 힐링이 필요해! 리버힐즈 캠핑장. 참 오랜만에 떠나는 캠핑입니다. 힐링이 필요했어요.. ㅠ_ㅠ 목적지는 논의한적도 없고.. 물어본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그 곳이죠.. ^^ 출발전 모뉭커퓌 한잔. 음.. 하우스 블렌드는 제 입맛에 안맞네요. 걍 룽고가 짱인듯. 하악하악~ 점심은 송어회입니다. +_+ 아.. 맛있어요.. ㅠ_ㅠ)b 잠시 쉬어가는 약팔이 타임. 이번에 한 게임은 'Companeros'국내에선 '동무'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4명 이상이 되어야 재미있는데.. 3명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지수야~아~~~ ㅠ_ㅠ 중간중간에도 섭취를 잊으면 안됩니다. 언제와도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 곳. 리버힐즈 캠핑장입니다. ^^ 한바퀴 돌며 구경도 해 보구요.. 저희 텐트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완전 좋았어요. 알고보니 더운 자리라는데.. 당일에는.. 2013. 7. 10. 된장놀이. 투썸플레이스. 일이 있어 나간김에 들른 투썸.. 자주 가는 편입니다. 크고 좋아요. 단점은 사람이 매우 많은 편이라는거.. -ㅂ-;; 먼저 자리를 잡고..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요즘 즐겨먹는 패스트라미햄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 그리곤 앉아서 시간을 보내죠.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참 한가로워 보이죠? ^^ 카페에 앉아서 아이패드 하나면 시간 보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 시대.. 문제도 많지만 정말 많은 것이 편해지고 좋아진 것은 사실이에요. ^^ 2013. 7. 9. 비오는 날의 흔한 사진. 비오는 날 참 싫어합니다.. 만.. 당분간은 계속 올 모양이네요. 올해 장마는 참 짜증나게 내리는 듯.. 우산을 펼쳐들고 나가봅니다. 비오는 날의 흔한 풍경이죠. 비오는 날 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조금만 나갔다와도 송골송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한컷.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 조금 놀랐네요. 위 사진 크롭한거에요. 소형 번들렌즈치곤 디테일이 꽤 좋네요. 2013. 7. 8.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