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솔섬, 별의 시간을 담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냥 무작정 담아본 별들의 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 그 시간을 이렇게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기억속에 남긴다. 역시 디지털에서는 짧게 끊어서 여러번 찍고 합치는게 최선인듯 해요. 그나저나 솔섬.. LNG 공장 건립부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좌측 라인선상에 기둥들..) 가장 좋은 포인트가 잘려나가겠네요. 아쉽습니다. 동이 터오르기 전. 별들의 마지막 위치. 정말 멋진 날씨였답니다. ^^ * 어두워서 뷰파인더상에서 확인이 안되던 시간이라.. 몽땅 노파인더 샷입니다. 이해를.. ^^; 2010. 8. 22. 버거킹의 신메뉴 - 와일드 웨스트 와퍼. 오랜만에 버거왕을 갔더랬습니다. 신메뉴가 나왔더군요. 와일드 웨스트 와퍼. 버거킹 신메뉴는 그냥 패스하는게 진리이지만.. 그냥 한번 시켜보는 무모한 행동을 했습니다. 뭐.. 맛은 괜찮습니다. 단지 비쌀뿐. -ㅅ-; 아, 주의할 건.. 할리피뇨던가요? 피클같은 고추 있잖아요? 그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매콤합니다. 할리피뇨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거부감이 조금 있을 듯 해요. ;; 버거킹에선 기본 와퍼/치즈와퍼를 제외하곤 돈 값 못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긴 그마저 가격이 올라 조금.. -ㅅ-;; 신메뉴가 항상 등장했다가도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이유죠. 근 5년여새에 살아남은건 갈릭스테이크 하우스 버거가 유일할겁니다. -ㅂ-;; * 사진의 와퍼는 올 엑스트라(+400\)로 주문한 것입니다. 일.. 2010. 8. 20.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떡갈비 - 삼청동 눈나무집. 삼청동에 갈 일이 있어서..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눈나무집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 눈나무집의 대표 메뉴. 김치말이 국수. 시원하니 맛 좋습니다. 부담스러운 맛도 없구요. 말이밥과 말이국수 두가지가 주 메뉴인데, 개인적으로는 말이밥이 더 나을듯 하네요. 다음엔 말이밥!! 국수만 먹으면 허전하니 떡갈비도 하나 시켰습니다. 함께 나오는 떡은 따로 추가 가능하구요. 전 떡갈비가 더 맛있더군요. 역시 고기사랑. ^^;; 워낙 유명해져서 3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시간 관계 없이 기다리는 인파가 많은 곳입니다. 되도록이면 평일을 이용하시길.. ^^ 2010. 8. 17. 안개와 구름이 가득한 그 곳. 산 위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몽환적인 느낌마저 주네요. 이 곳은 충주호. 충주댐 근방입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죠? ^^; 이날의 풍경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킬만큼의 장관이었으나.. 사정상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그 아쉬움을 담아 언젠가는 제대로 다시 담아봐야지요. 2010. 8. 15. 파리바게트 과일빙수. 날이 너무 덥지요? 태풍은 온다더니..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 듯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이 더위 좀 빨리 가져가 좋으면 좋겠는데.. 요즘 하루하루가 참 죽을 맛입니다. ㅠ_ㅠ 그럴때 생각나는게 빙수죠. 간단하게 파리바게트에서 과일 빙수 하나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 원래 더 많은 빙수를 먹을 계획이 있었는데.. 좀 틀어져서.. 아마 올해 빙수는 많이 못 먹고 넘어가게 될 거 같네요. ㅡ_ㅜ 아.. 사진 보니까 또 생각나요. ㅠ_ㅠ 2010. 8. 12. 처음으로 구김스에서 옷을 사다! 네, 구김스에서 처음으로 옷을 골라봤습니다. 이런 녀석이 날아오더군요. 요즘 옷포장들.. 너무 뜯기 어려워요. ㅜ_ㅜ 겨우 칼로 개봉.. 하니 박스가 두둥~ 구김스 대표 캐릭터가 나오는군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속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캐릭터들 귀엽네요. ㅎㅎ.. 옷과 반품 신청서가 들어 있습니다. 네, 핑크색으로 샀어요~ 전 상큼하니까요! (퍽~) 옷 모양을 잡아주는 종이가 품질 보증서더군요. ㄷㄷㄷ.. 구김스에서 기존 캐릭터 말고 날개 시리즈를 밀기 시작한지 좀 되었죠? 그 날개 시리즈에서 맘에 드는거 하나 골라봤습니다. 내 등에 날개 있..(응?) 옷은 참 예쁘고 좋은데.. 단점은 역시 비싸다는거. -ㅂ-; 2010. 8. 11.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