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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통갈매기살! 석계역 마포소금구이. 오랜만에 갈매기살을 먹었습니다. 아.. 서래마을 이런곳과는 비교가 되질 않더군요. 갈매기살이 이렇게 통으로 나옵니다. 별다른 양념도 전혀 없고 소금만 살짝 뿌려서 나오네요. 와.. 이 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대충 양념으로 범벅된 갈매기살만 먹다 이거 먹으니 정말 새롭네요. 갈비나 삼겹살, 목살 등 다른 부위도 많으니 적당히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날 한 서너종류 먹었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 2013. 8. 25.
GQ 9월호! 폭스바겐 카드지갑! 정보를 발매 다음날 입수하는 바람에.. 구하는데 조금 애먹은 녀석입니다. 잡지 같은거 안사는데.. 부록 때문에 사보네요. -ㅂ-;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들 한다는 카드지갑입니다. 목에 걸 수 있는 형태.. 무엇보다.. 폭스바겐 로고가 박힌 녀석이라는거!!!!!! 카드지갑은 이런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박스도 나쁘지 않네요. 속의 작은 안내문은 골프 광고. 푸르른 카드지갑이 우리를 반기는군요! 생각보다는 마감도 깔끔하고.. 색감도 좋습니다. 부록 아니라 그냥 팔았어도 팔릴듯한.. 청색 투톤이 참 예쁘네요. ^^ 앞면에 카드 두장, 뒤에 한장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데 역시 카드 지갑에는 1~2장이 가장 좋죠. ^^ 2013. 8. 24.
인케이스 슬링백 CL58058 (INCASE DSLR Sling Pack) 슬링백.. 사실 영문으로 보면 Sling Pack. 쉽게 말해 어깨끈 두개의 일반 백팩 형식이 아닌.. 하나의 줄로 대각선으로 매는 형태의 가방을 보통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한데.. 안타까운건 이런류의 가방이 많지 않고.. 그 중에서 쓸만한 녀석은 더 찾기 어렵다.. 라는게 단점이죠. ㅠ_ㅠ 슬링백을 십수년 사용해 온 사람으로서.. 그 기준이라는게 나름 확고하거든요. 그 중에서도 첫째는.. 슬링백이면 그에 맞는 모양새가 존재한다는 것. 백팩과 똑같은 모양새에 줄만 하나로 만들어 놓은 녀석들.. 쓰지 마세요. 취향을 타겠지만.. 불편합니다. 무게 중심도 어중간하구요. 가방이 하나 필요한 상황에서.. 찾고 또 찾고.. 한 끝에 낙찰된 녀석은 이 녀석입니다. 인케이스 슬링팩 형태 매우.. 2013. 8. 23.
[76000] Arctic 배트맨 vs. 미스터 프리즈, 아쿠아맨 화이트 배트맨으로 알려진 76000입니다. devin님하가 사줘써용. 뿌잉~ 흰색 마스크의 배트맨은 어색한데.. 이게 미스터 프리즈의 아이스광선에 대비한 슈트라고 하더군요. 정식 이름은 Arctic Batman인가 봅니다. 이런 박스는 과감하게 뜯는겁니다. 다 버릴거니까요. ㅋ 인스와 스티커, 히어로 제품 특유의 짧은 만화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은 그냥 다른 컬러라.. 호기심에 가까웠는데.. 이 화이트 배트맨 상당히 이쁩니다. 실물이 정말 괜찮아요. 올 화이트가 아닌게 아쉬웠었는데.. 실제로 보니 회색 슈트에 흰색 마스크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 아쉬운건.. 무기만 검정이라는거.. -ㅂ-;; 은색 이런거로 해주지..;; 아쿠아맨도 정말 잘 나왔고, 미스터 프리즈는 평범해 보입니다. 아쿠아맨의 베이스를.. 2013. 8. 22.
치킨은 옳다. 뭐.. 사실 고기는 다 옳다고 봅니돠! ㅎㅎ 마늘치킨. 하악하악~ 이건 얼마전 말복에 먹은 KFC~물론 퍽퍽한 가슴살 위주로 담아달라 했지요. ㅋ 남은 사진 정리하면서 올리는건데.. 자뽐인듯? ㅠ_ㅠ 2013. 8. 21.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