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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 보드게임 (산후앙, 산티아고인쿠바, 버건디) 한달에 한번정도..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로 정말 좋아하는 녀석들인데.. 이 모임은 특이하게도 보드게임 모임입니다. ㅋ 여차저차한 이유들이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현재는 모여서 보드게임을 즐기고 얼굴 한번씩 보는.. 그런 모임이 되었네요. ^^ 이번 모임의 첫 게임은 인기 명작게임 푸에르토리코의 카드버전, [San Juan]입니다. 푸코처럼 턴마다 직업 선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틀은 비슷해요. 푸코와 다른건 역시 카드게임이다 보니 운빨을 좀 받아야 한다는 것과, 묻어가기 전략을 얼마나 잘 펼치느냐에 따라 게임이 갈린다는 것. ^^ 모여서 하는 장소가 주로 매직을 다루는 곳이라.. 배경이 살풍경~ 하네요. ㅋ 카드게임으로 단순화 되어 있고, 부속이 많은 편도 아니라.. 간.. 2013. 9. 8.
여름이 갔나 봅니다. 뜨거웠던.. 아니 그보단 비가 정말 지긋지긋했던 여름이 갔나 봅니다. 여전히 햇살은 따갑지만.. 어느덧 하늘도 높아져 있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정신 차리니 코앞이 추석이군요. 짧은 가을.. 매섭게 차가울 겨울이 오기 전에 맘껏 즐겨두세요. ^^ 2013. 9. 7.
오설록 안의 숨은 보물, 이니스프리 오가닉 그린 카페 차차 사진들을 올려보겠지만.. 이곳만큼은 따로 포스팅해야한다!!! 라는 일념이 강했던지라.. ㅎㅎ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은 다들 아실거에요. 많이들 찾아가기도 하시죠. 근데 그 안쪽에 또 다른 카페가! 바로 오가닉 그린 카페입니다. 찾는 방법은 쉽습니다. 오설록 카페에서 나와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시면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나와요. 이 곳은 천연 비누나 화장품들에 대해 소개하고 판매하는 곳인데.. 그 한쪽이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가닉 그린 카페'!!!! 올 초에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 한쪽에 차려진 카페 공간. 오설록에 비해 사람이 적고 탁 트인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 다른 쪽은 여러가지 제품들에 대한 소개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알록달록~ 하네요. ㅎㅎㅎ .. 2013. 9. 6.
4가지 치즈의 맛!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버거킹 신메뉴입니다. 버거왕 신메뉴들을 믿지 않는 편이지만.. 다른것도 아닌 치즈 듬뿍.. 저, 저건 먹어야해!!! 뭐 이런 기분? ㅎㅎ 참고로 기간 한정 메뉴라고 합니다. 2013년 8월 30일 ~ 9월 26일까지 한정 판매. 콰트로 치즈와퍼 단품 5,900\, 세트 7,900\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 단품 4,200\, 세트 6,200\콰트로팩(콰트로 치즈와퍼 +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 + 후렌치후라이 + 콜라2) 12,000\ 건대점에 갔습니다. 생긴지 1년 안된걸로 아는데.. 이렇게 보이는 정면에서 만들더군요. 햄버거 쌓아올리는거 구경 잘 했네요. ㅎㅎ 콰트로 치즈와퍼(+ All Extra) 입니다. 올 엑스트라는 무료이던 시절에 비해 가격만 올라가고 내용은 부실해진 느낌. -_-; 그래도 빠지면 .. 2013. 9. 5.
[NANO] 나노블럭 슈퍼 마리오. 마리오빠라 처음으로 손대본 나노블록입니다. 사실 마리오까지도 참았는데.. 키노피오를 작업중이라 하셔서!!!!!! ㅠ_ㅠ 키노피오는 미완이라 아직.. 일단 마리오랑 요시를 받았네요. ^^ 레고 브릭과의 차이. 꺼내기 귀찮아서 대충 잡히는걸로.. ㅋ 나노가 작긴 작네요. 인스는 직접 사진 찍어서 PDF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브릭수는 제법 되는데 워낙 작아서 풀어놔도 여유롭습니다. 일단 깔고 시작. 자려다가 갑자기 잡은거라 인스는 걍 아이패드로 열었습니다. 블럭끼리의 결합도 생각보단 부드럽습니다. 단 결합력이 조금 약하긴 하네요. 근데.. 얼굴이 조금씩 만들어져 가는게 참 재미있어요. ㅎㅎ 나노블럭은 캐릭터류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 얼굴이 똬악~!!!! 오~ 뒤집기 기술까지! 사실 나노블럭이 스터드간의 .. 2013. 9. 4.
2010년 08월. 정선 어디즈음.. (2) 역시 퀘퀘묵은 사진들이네요. 이번엔 빌려갔던 D90으로 찍은 사진. 카메라는 역시 익숙한게 좋아요. ^^ 초반엔 흐렸습니다. D90으로 찍으면서 느낀건.. 암부 관영도가 꽤나 높구나... 하지만 명부도 같이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명암 대비에 있어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좋은 바디인건 맞아요. 조작감이나 성능 뭐 하나 떨어지지 않고.. 후보정에도 상당한 관용도를 보여줍니다. 비도 좀 왔었어요. 소나기.. 날이 조금씩 개이더군요. 백석폭포에 갔었습니다. 물 참 맑아서 좋네요. ^^ 지금에서야 보니 뭔가 참 쓰잘데기 없이 많이 찍었네요. ^^; 참 좋아하는 뷰인데.. 복장이 좀 별로네요. -ㅂ-; 촬영은 역시 오두막. 이끼계곡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이때만 .. 201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