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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어느 날, 따스했던 올림픽 공원. 무언가 옛사진인 것마냥.. 묘한 색의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 어느날이던가.. 그냥 갑작스런 땡김에 발동걸려 갔던 올림픽 공원입니다. ^^ 해가 지는 시간대.. 참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 보단.. 그냥 따스한 그 느낌이 참 좋았던.. 플렉토곤의 힘을 또 한번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해가 능선(?)에 걸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었는데.. 계절 선택 미스더군요. 건물 사이로 지는 해의 방향때문에.. 금새 포기하고 오히려 편하게 찍다 돌아온 듯.. 그 햇살 아래 가족이란. 이날 일몰 시간이 6시40분경이었는데.. 6시 10분쯤 되니 이 곳의 해는 이미 넘어가더군요. 시간대도 잘 선택해야 하겠네요. ^^; 올림픽 공원의 상징 중 하나인데.. 달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안.. 2010. 9. 28.
Front Mission : Dog Life & Dog Style 게임으로 유명한 프론트미션의 코믹스가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이전 '프론트미션 : 더 드라이브'에 이어 '문라이트마일'의 작가 'Yasuo Ohtagaki'가 맡았습니다. 작화는 신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C.H.Line'가 맡았는데 이 작가가 한국인이라더군요. ^^ 이름은 윤찬희. '타임시커즈'로 알려져 있는 작가 이태행씨의 문화생 출신이라더군요. 다만 그림체는 'Yasuo Ohtagaki'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듯 합니다. 윤찬희 인터뷰 : http://warmania99.egloos.com/4033817 내용에서 게임 프론트미션을 기대하긴 좀 어렵습니다. 설정을 적당히 따와서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보는게 옳을 듯. 일단 1권에서는 '전쟁'과 '기자'가 중심이 되어 내용을 이끌어 갑니다. 2권.. 2010. 9. 27.
보름달에 소원들은 비셨나요? ^^ 민족 대명절이라는 한가위.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정식 연휴는 끝이 났고.. 대부분의 분들은 주말까지 쉬시겠지요? ^^ 어제가 추석이었지만, 보름달이 꽉 차는 날은 오늘이었다고 합니다. ^^ 다들.. 소원 하나씩 비셨나요?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름달을 준비했습니다. ^^ 2010. 9. 24.
어린 타짜. 짜식이 벌써 기질을.. ㅡ_-+ 추석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어제 하루만 시끌벅쩍 했네요. ^^; 이젠 좀 휴식의 시간을..(.............) 생각지도 않은 폭우에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0. 9. 22.
빛, 가족, 그리고 행복. 20100915. 올림픽 공원. 따지고 보자면 보잘 것 없고 망친 사진. 하지만 당시의 내 느낌은 그대로 담긴. 그래서 마음에 드는 사진. 어때요? 따뜻해 보이나요? ^^ *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2010. 9. 18.
생각의 여름 + 건슬링거걸 12권. 살까말까 살까말까.. 하다가 넘어갔던 음반..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네요. '생각의 여름'입니다. 붕가붕가 레코드구요. 모든 트랙이 1~2분 정도로 매우 짧은게 특징입니다. 근데 닮겨있는 음악의 깊이는 짧지 않아요. ^^ 건슬링거걸 12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전만큼 흥미롭지 않지만, 사던거 그냥 계속 사게 되는 수준.. 슬슬 마무리 지을 때가 되어가지 않나 싶은데.. 어찌 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 * 추석 연휴입니다. 모두들 귀성길 편안하시길 빌구요.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