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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의 신작. 빌리배트(Billy Bat) 1권. 나오키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해피, 마스터키튼 등을 거쳐온 나오키는 '몬스터'를 계기로 일약 최고작가 반열에 올랐죠. 이후 20세기 소년, 플루토를 연달아 히트시킨 후 나온 새로운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오키의 실력은 마스터 키튼에서 꽃을 피웠고, 몬스터부터는 색이 많이 달라진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번 빌리배트는 간단히 평하자면 역시 그 연장선에 있으며, 몬스터보단 20세기 소년을 좀 더 닮은듯한, 그런 느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내용은 한 만화가의 이야기. 자신이 그리던 히트작의 주인공이 모방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떠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역시나 나오키답게 스토리 구성을 많이 잡아둔 것 같구요. 앞으로의 진행이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그.. 2010. 10. 3.
토마토 에이드를 만난 수제버거, 홍대 버거비에 가다. 홍대 Burger B. - 머쉬룸 버거를 발견하다! 홍대 버거비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머쉬룸 버거 먹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ㅎㅎ 사장님이 신메뉴 나왔다고 무료 업그레이드(그냥 탄산음료 주문)를 해주신 토마토 에이드. 에이드에 무려 토마토라니!!! 신선하지 않습니까? 맛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정말 맛있다기보단.. 참 재미있는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물론 다 먹고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 저는 이번엔 BBB 버거에 도전했습니다. 대표 메뉴라니 한번 먹어봐야지요. ^^ 나중엔 팝버거랑 기타 메뉴도 섭렵을.. +_+ 이건 머쉬룸&고르곤졸라 치즈 버거. 이름만 들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BB보다 이쪽이 좋더군요. ^^ 또 다른 버거비의 특징.. 2010. 10. 1.
이적 4집 [사랑], 몽구스 2집. 드디어 발매된 이적 4집. 발매날까지 그 흔한 예약 하나 받질 않아 날 피곤하게 하다니! -_-; 결국 광화문 교보까지 가서 업어왔습니다. 광화문 교보는 핫트랙이 작아져서 불만. -_- 음반 제목 [사랑] 처럼, 그에 관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별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요. ^^; 톡톡 튀는 음악, 색다른 도전도 많이 했던 그이지만, 이젠 나이와 함께 점점 안정화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무리없이 들려오는 트랙들이 나쁘지 않고, 흐름이 느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 들어봐야지요. ^^ 이건 얼마전 선물로 받은 몽구스 2집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지요. ^^ 2010. 9. 30.
[완성] MSM-07 SD Z'GOK SD 즈고크 x4... ㅠ_ㅠ 추석 연휴를 고스란히 바친.. SD 즈고크입니다. 한방에 네대 작업. 3대였던 SD돔을 제친 제 인생 최다 물량이었...(........) 뭐.. 설정 그런건 언제나 그렇듯 관심 無. 예전에 SD 앗가이&고그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려 작업했습니다. 왼쪽은 핑크홀릭 가면맨 전용. 오른쪽은 블루홀릭 아저씨 전용이라 혼자 칭해 봅니다. =ㅂ=)/ 랄횽아가 즈곡 타지 말란 법 없잖아효? ;;;;; 도색은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뿌리면서 내키는대로.. 해서 그라데이션이 생겼습니다. ;;;; 둘 다 조색한건데 핑크쪽이 색이 잘 나왔습니다. 섞으면서 색 안나와 머리 아팠는데.. 막상 뿌려놓으니 예쁘더군요. -ㅂ-; 눈알 개조는 머리가 아픈지라 그냥 돔 하나 붙여주고.. 헤드 발칸은 .. 2010. 9. 30.
녹차빙수의 명소 - 홍대 인클라우드(in cloud) 진작 내보냈어야 할 포스팅이 밀려 가을까지 왔군요..;; 급히 밀어내기..! 녹차빙수와 팬케이크로 유명한 홍대의 인클라우드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팬케이크는 못 먹었네요. ㅡ_ㅜ 진한 녹색의 얼음빛. 철저하게 녹차로 이루어진 빙수입니다. 실제 팥은 맨 밑에 아주 조금만 들어 있어요. 조금 쌉쌀한 녹차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달콤하니 맛 있습니다. ^^)b 녹차만 먹으면 답답하니 오렌지 에이드도 하나 시켰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게 먹을만 하더군요. ^^ 시원한 빙수를 그리던데 엊그제이건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되었네요. 환절기 건강들 조심하시길.. ^^* 2010. 9. 29.
SD 즈고크 x4... ㅠ_ㅠ 추석을 맞아 이런 녀석들을 잡았습니다. 부품 분할이 좋은 녀석이 아니라.. 아무래도 다시 작업하긴 제 성격상 힘들다고 판단.. 몰아서 네대 작업을 했습니다. =ㅂ=;; (그래도 남아있는 미개봉은 어쩔? -_-) 보시다시피 마스킹은 수도 없이. 관절 도색후 마스킹 -> 접합선 수정 -> 외장 도장.. 뭐 이딴 순서로 했네요. =ㅂ=; 머리 접합선을 밀어내다보니 함께 밀려나는 헤드발칸때문에 중간에 요런 짓도 하구요. 그래도 이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ㅂ=; 하.. 이쯤 되면 징글징글하돠.. @ㅁ@ 열나게 하고 있는데 무언가 계속 원점인 듯한 기분? -_-;; 다시 지옥 마스킹 시작. 아.. 토나와.. =ㅂ=;; 후다닥 넘어가서 도색 완료. 색도 도색방법도 그냥 즉흥적으로.. =ㅂ=)r 요 맛에 마스킹 한다는.. 2010. 9. 29.